현재 결혼 7년차에서 3개월전이고, 44세 신랑과 전 37세이며, 하나뿐인 아들래미 7살까지 세식구 입니다. 전 월급 관리를 제가 하고 있어요. 매월 20일은 신랑 월급날이라 해체잡업을 하고 나면 급여 남는돈은 생활비로 충당해서 쓰고 있어요. 저두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버는 돈은 되도록이면 전부 저축으로 하고 있어요. 신랑 급여 320, 330 ~ 340, 350, 360 정도 되구요. 전 일당으로 받는거라서 들쑥날쑥 히지만 120~160 사이 되는 것 같아요. 거의 저축하는 것 같아요. 신랑 보너스는 설날, 추석 상여금은 연차가 좀 있어서 100만원씩은 무조건 저축하고, 6~70만원 정도는 양가 부모님 용돈비와 선물 구입비로 지출합니다. 연말정산은 환급이 되면 무조건 전부 저축하구요. 연차수당과 연장수당도 무조건 전부 저축합니다. (kb증권 cma-mmw) 부수입은 알짜배기 예탁금으로 전부 저축하려고 합니다.
정기예탁금(5) : 신협 3천만원, 1천만원, 1천만원으로 총 5천만원 거치되어 있어요. 그리고 새마을 금고 2천만원, 1천만원으로 3천만원 거치되어 있죠. 정기예탁금로 8천만원은 거치 싱태고, 이자는 2021년 5월, 8월(3), 12월까지 하면 5,716,440원이 세후 이자 입니다.
정기적금 : 새마을 금고 3년짜리(36개월)로 매월 55만원씩 지연없이 36개월 만기 채우면 2.7%+우대 0.1%= 2.8%(눈부신 그녀 적금) 준다고 해서 2019년 5월 21일 신규 개설하고, 2회차까지 불입한 상태 입니다. 자동이체를 걸어놨어요. 원금이 1,980만원에 세후이자포함하면 20,528,052입니다. 근데 이건 2.7%인 총합이구요. 여기에 + @ 0.1% 더하면 조금 더 되겠죠. 암튼 만기일까지 쭈욱~~~ 가즈아~~~
부수입 창출을 하기 위해 공병도 팔고, 고물도 팔고, 중고물품도 팔고, 동전도 모아서 입금하면서 각종 포인트들까지 알뜰살뜰하게 모았죠.
식비도 그다지 많이 들지 않아요. 친정 식당에서 일을 하다보니 식비가 많이 절약이 되죠. 거의 다 가져다 먹으니깐 가끔 다른 걸 먹고 싶을 때만 ~~~ ㅋㅋㅋ
전 명품가방이 하나도 없어요. 옷이나 아들래미 옷, 신발 등 필요한 것 들을 얻어서 써버릇 했더니 돈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잘 모으는 편이긴 하지만, 또 쓸땐 잘 써요. 아낄 땐 아끼면서 또 절약해봐야겠어요.
첫댓글 알찬 가계부입니다~
홧팅!
열심히 사신 결과인듯 합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
명절보너스,상여금받는 회사 부럽네요. 울신랑은 수당이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저의 맘을 다잡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쑥이님 요새 글이 없으셔서 소식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