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ence (클리앙)
2024-01-21 06:26:32
https://v.daum.net/v/20240121061200254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출산을 압박하는 당국과 이를 거부하는 청년들, 특히 중국 여성들의 모습을 조명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후이성 출신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는 한 여성은 WSJ에 지역 관리로부터 셋째 아이를 낳으라는 독촉전화를 몇번이나 받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여성은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이 최근 원아들이 너무 줄어 교실수를 반으로 줄인 상황”이라며 지금 생활도 빡빡해 “셋째를 낳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한 산시성 시안시 주민들은 지난 8월 중국판 밸런타인 데이 ‘칠석절’에 정부로부터 자동 음성 메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메시지는 “적절한 나이에 달콤한 사랑을 만나 결혼하길 기원한다. 중국 혈통을 이어나가자”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이미 국가적 ‘출산 친화적 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 이벤트, 군인을 타겟으로 한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 실시중이며 일부 지자체는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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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한국도 저출산 대책으로 전화, 자동 음성 메시지가 등장하는건 아니겟지요
댓글 중---
@EERiE님
기사 쓴 인간은 미국 언론, 대상은 중국.
이건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짱개가 싫어도 말입니다.
반대로 중국 언론이 마약, 총기 문제로 미국을 집중 조명하면 어떨까요?
이 지구는 미국의 것이 아니라고 거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기사 전개가 우리나라 기레기들과 다를바 없어요.
@EERiE님
미국이 중공보다 민주정에 먼저 도달한 나라이지만, 나라마다 역사의 발전 단계라는 것이 있죠.
흐르는 역사를 이민족의 잣대에서 기준을 그을 사항도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도 불과 20세기에는 독재 공화국에 살았고, 21세기인 지금은 검새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미국보다 민주정이 못한 나라는 그 나라별 역사의 과정을 무시받고 그냥 비난 받아야 할까요?
아무튼 먼저 선진화, 민주화 된 나라가 후발 국가를, 자국의 들보를 뒤로 하고 타국을 까대는 기사는, 또 위와 같이 정체를 모를 기사를 써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그렇게 민주화 된 미국은 마약, 총기 문제는 어떤 나라일까요?
위의 워싱턴포스트 기사는 분수가 지나쳤고, 근거 제시도 없고, 이걸 번역해 올린 우리 기레기의 기사도 카더라 뉴스 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표가 숱한 가짜, 선동 뉴스에 시달리는데, 저런 기사에 자꾸 휘말리니 기레기들이 무럭무럭 자라난다고 봅니다.
짱개가 싫은 것과 저런 유의 기레기들 기사 공격은 구분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댓글 중---
달려옹
@KingCrab님 확실히 미국이나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으신거 같긴 합니다. 물론 개인에 대한 개념이 다른 국가관을 따르시는것 같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요.
그리고 저 내용이 가짜 뉴스라고 생각하시면 저게 가짜뉴스인 이유를 제시해주시는게 나으실것 같습니다. 미국에 좀비가 넘쳐나는거랑 저 기사랑 뭐가 연관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