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자전거레저특구' 4년 연장 확정 ▷ 경기 양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양평 자전거레저특구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해 4년 연장승인을 확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 양평군은 남양주시와 함께 2015년 12월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로 공동 지정됐으며, 사업 만료 기간인 지난해까지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해 자전거도로의 개설 및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로 장거리 이동이 용이하도록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했다. △ 사진: 경기 양평군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남양주·양평 자전거레저특구 기간 연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확정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양근섬 자전거대회 모습
○··· 또한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로 인한 사고율의 증가를 막기 위한 보험 가입, 안전교육 및 안전 캠페인 실시 등으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을 마련했다.지난 연말 특구 지정 기간이 끝나가면서 대부분의 사업도 마무리가 됐지만 군은 레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전거레저특구의 지정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신청을 했다.
그 결과 연장 신청 승인으로 2022년까지 사업기간이 4년 연장됐으며, 다가오는 2019 양평 그란폰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