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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셀프 선물 - 시계
theo 추천 1 조회 3,931 12.02.09 13:44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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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9 13:50

    첫댓글 IWC의 portuguese가 저도 압도적으로 맘에 들었지만 너무 높은 가격으로 패스.. 테그호이어 카레라 헤리티지라인에 미슷한 모티브로 만들어진 시계가 있습니다. 약간 더 많은 디테일이 들어가 심플한거 좋아하시면 손이 안갈수는 있지만 암튼 저는 잘차고 댕기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9월달 300 전후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오토매틱시계는 저도 이게 처음이지만 잘쓰고 있습니다. 좀 귀찮긴해도 나와 함께 간다는 느낌이 참 좋더군요.

  • 작성자 12.02.09 14:09

    헤리티지~ 안그래도 헤리티지도 글 쓰면서 넣을까 말까 하다가, 흰판에 블루핸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서 뺐습니다. 헤리티지도 참 예쁘죠 ㅎㅎ

  • 12.02.09 13:53

    노모스 덕분에 처음알게됬습니다. 감사해요^^ 시계차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노모스 디자인 마음에 드네요!

  • 12.02.09 14:01

    고등학교 때 시계에 빠져서 무브먼트 공부하고 학교에서 책안보고 시계관련 프린트물 뽑아와서 보던게 생각나네요...시계가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세계인 것 같습니다. 아따블씨 정말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가격의 압박이 있죠. 게시된 시계들이 다 괜찮은 시계들입니다. 세이코도 굉장히 좋은시계입니다. 그레이드 별로 상위에 랭크되는 것은 일본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시계죠. 오몬이나 사무라이 같은시계도 남성들에게 충분히 매력어필 할 수 있을만 하고요 그래서 전 세이코 오몬이나 사무리아를 추천드리는데 가격도 준수하고 더 높은 시계를 가기위한 전단계로는 적합한 것 같습니다.

  • 12.02.09 14:01

    어우 저도 마지막 시티즌은 탐이 나네요..ㄷㄷㄷㄷ

  • 12.02.09 14:09

    광고글..??ㅋㅋ 사고싶당ㅠㅠ

  • 12.02.09 14:12

    전 원래 15년가까이 지샥 아날로그 모델만 차왔는데 여기선 시티즌 맘에 드네요 합리적인 가격에 제 덩치에 걸맞는 적당한 묵직함 실용성좋고ㅎㅎ

  • 12.02.09 14:16

    저의 시계 여정과 비슷 하신데요? 저는 막연한 오토시계에 대한 동경 때문에 해밀턴/오리스 등의 오토시계를 차다가 문득 "귀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고심 끝에 선택한 시계가 아쿠아테라 쿼츠(black) 이었고, 상당히 만족 했었습니다. 저 역시 블루핸즈의 디자인에 확 끌렸는데, 쿼츠 모델이 없어 포기했었지요. 이후 결혼 하면서 받은 예물시계 때문에 아쿠아테라를 처분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시계 였네요. ^^ 저라면 만약 자금 부담이 없다면 아쿠아테라, 아니라면 시티즌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

  • 작성자 12.02.09 19:48

    저 같은 분들이 또 있긴 있군요 ㅎㅎ

  • 12.02.09 14:17

    시계 전혀 관심없는데 노모스제품밖에 안보이네요~

  • 12.02.09 14:22

    저 슈퍼티타늄 완전 멋지네요.

  • 12.02.09 14:26

    딴소린데 시계는 왜 '찬다'라고 하는걸까요?

  • 12.02.09 14:29

    차다 : 끈을 달아 몸의 한부분에 걸거나 늘어뜨리다.

  • 12.02.09 14:36

    의미는 알고 있었는데 왜 '차다'라고 표현했을까 생각해보니 많은 단어들이 이런 식으로 정의되었다는걸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12.02.09 15:09

    IWC사세요~!!!!ㅎㅎ

  • 12.02.09 15:12

    몇년전에 40만원대 해밀턴 사려고 보다가 IWC5001, GO 파노매틱루나 까지 눈에 들어오더군요. 뭐 결국은 수동시계 스토바 마린오리지널 처음 오더받을때 사고 말았는데..(지금은 시계값이 그때보다 두배는 뛴듯.. 그땐 위의 오메가 아쿠아테라 블루핸즈 오토가 지금 쿼츠값보다 쌌습니다) 시계는 보다보면 차처럼 점점 눈이 높아집니다. 허나 차고 다니는건 젤 편한 지샥5600이나 ..--".. 만만한 세이코오토시계죠..

  • 12.02.09 15:21

    해밀턴이 40만원대도 있나요??

  • 12.02.09 15:16

    전 알마니꺼 세라믹으로 샀는데 생각 보다 괜찮더라고여 여기는 $545 인데 한국은 잘;;
    그건 그렇고 시티즌꺼 맘에 드네요!!!

  • 12.02.09 15:23

    아쿠아테라 오토랑 쿼츠랑 고민하다가 걍 둘 다 안사기로...

  • 12.02.09 15:30

    전 zig이랑 오메가 저 파랑색 이쁘네요' ' 오메가는 디자인보다 색에 끌린것 같구 zig이 괜찮아 보이네요 . theo 님덕분에 저의 취향을 알아갑니다 ㅋㅋ

  • 12.02.09 15:41

    슈퍼 티타늄 괜찮네요 :) 가격도 괜찮고 ㅎㅎ
    예물도 아닌데 너무 비싼거 하실 필요 있나 싶습니다.

  • 12.02.09 16:35

    몽블랑 스타 시리즈도이쁩니다.. 미네르바 인수해서 이제 더이상 패션 브랜드 이미지도 아니죠. IWC 사고 싶긴 한데 저도현실은 아콰테라ㅠㅜ 아콰테라 오토도 이쁩니다. ㅎㅎ

  • 12.02.09 15:53

    스테인하트? 스테인하르트? 추천합니다. 노모스처럼 심플하고, 무엇보다 커요 ㅋㅋ 그래서 좋아요 ㅋㅋ

  • 12.02.09 16:07

    이거에요! 실은, 제꺼라.. ㅋㅋ 추천!!

  • 12.02.09 16:18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요모조모 잘 따져보시는 분 같아서 무엇을 결정하시든지 '내시계'가 생기면 애착을 갖고 잘 쓰실 거 같네요. 저도 사기 전엔 많은 고민하다가 깔끔하고,내 취향에 맞고, 경제적으로 심하게 압박하지 않는 놈으로 샀는데 그 이후엔 다른 시계 관심이 안생겨요. 8년째 기분좋게 차고 다닙니다.ㅎㅎㅎ 전 몽블랑 스포츠 스틸 오토매틱인데, 위에 것 중엔 시티즌 시계 좋네요...티타늄이면 생긴 것과는 달리 상당히 가벼워서 착용감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 12.02.09 16:30

    3천원 짜리든 3천만원짜리든 저같은 놈은 분명 잃어버릴놈이에요..ㅋㅋ

  • 12.02.09 17:00

    이 시계 저 시계 많이 차보고,,주위 어른 들 무슨 시계 차는지 유심히 보고 다니는 편인데...아직 결혼전이시면 지금은 시티즌 사시고...예물시계로 롤렉스 하세요..시계야 그 이상으로 좋은게 많지만 결국은 그걸로 귀결되더군여....(제 친구넘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40년도 훌쩍 넘은 롤렉스를 차고 다니는데 지금도 전혀 어색하지않고,,물려준다는게 멋있어서 나도그래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 작성자 12.02.09 19:36

    이게 제일 합리적인거 같더라고요. 예물은 좋은걸로, 그냥 살땐 실용적인거..

  • 12.02.09 17:13

    iwc...갖고싶네요ㅠ

  • 12.02.09 18:23

    마지막 시계 맘에 드네요. 당장 사고 싶어 지네요 ㅎㅎㅎ

  • 12.02.09 18:55

    근데 지금 여기저기 찾아보니 아무리 봐도 가격이 30만원대는 아닌거 같군요....

  • 12.02.09 19:34

    30이면 아르바이트 하고 아껴서 살수 있는데 아닌가보군요 -_-;;

  • 작성자 12.02.09 19:40

    아. 자세히 안적었네요. 병행수입 30대고 정식수입은 60정도 하는거 같더군요. 두배 차이;

  • 12.02.09 21:37

    병행수입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 작성자 12.02.09 23:18

    플라이워치에도 있고, 원데이워치? 뭐 그런데도 있고 좀 있더라고요. 제가 올린 시계 품번이 ca0021인데 ca0020이 병행수입품일겁니다.

  • 12.02.09 19:25

    이것좀 퍼가도 될까요?

  • 작성자 12.02.09 19:41

    맘껏 가져가세요 ㅎㅎ 별것도 아닌글인데요 뭐

  • 작성자 12.02.09 19:51

    노모스랑 시티즌이 인기가 좋군요 ㅎㅎ

  • 12.02.09 20:04

    글이 재미있다 싶었는데, theo 님 글이었네요. 예전 수필형식으로 쓰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었는데, 요즘은 많이 바쁘신가 봐요? ㅎ
    시티즌 시계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도 뛰어나고 좋죠. ㅎ

  • 작성자 12.02.09 23:20

    글도 좀 쓰고 싶은데, 좀 바쁘네요. 시간나면 또 끄적일께요 ㅋ

  • 12.02.10 00:45

    저도 시계 나름 매니아라 반가운 글이네요.

    또한 올리신 시계 취향도 심플한 바우하우스-위의 노모스가 대표적인-, 미니멀리즘, 혹은 복고 스타일의 심플하고 단정한 시계들이라 더욱 공감갑니다.

    노모스 예를 들으셨는데 최근 200만원대 초중반 제품이 많습니다.

    그보다 저렴하고 같은 바우하우스 계열의 융한스나 스토바도 독일제 숨은 명품들입니다. 한국 수입 판매 사이트도 있죠.

    아시겠지만 시계의 정확도는 수억짜리 오토매틱<몇십만원짜리 쿼츠<공짜 디지털 폰 입니다...

    함께 세월을 먹는 기계적 소품이거나 공예품으로 가격이 비싼 거지만 참 아이러니 합니다.

  • 12.11.11 19:14

    요새 저도 시계 관심이 많은데 뭐사셨나용? 병행수입도 에이에스 불편함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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