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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Anfield playlists
경기 시작 전에 앤필드에서 디제잉을 한다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는가? 이번 시즌 여러분은 플레이리스트를 제출해
관중들을 신나게하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노래들을 홈 경기 킥오프 전과 하프타임때 들려줌으로써
졶은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B - Breakthrough
우리의 영건 잭 로빈슨 , 존 플라나간 그리고 마틴 켈리는 지난 시즌 퍼스트 팀에서 모습을 보였으며
올 시즌에는 코너 코디와 안드레 위즈덤이 그들을 따르고자 할 것이다.
코디는 중국에서 열렸던 광동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골처럼 다시 한번 골을 넣기를 바라고 있고
힘이 넘치는 센터백이자 작년 리저브 캡틴 위즈덤은 올 시즌 1군 데뷔하기를 바라고 있다.
C - Corners
D - Der der da da da der der der
루이스 수아레즈는 지난 1월 아약스에서 합류하여 팬들이 벌써 그의 노래를 만들어 줄 정도의 인상 깊은 활약을 하였다.
우리 모두 다같이 불러보자 (디페쉬 모드의 'Just Can't Get Enough'톤에 맞추어)
His name is Suarez, he wears the famous Red
I just can't get enough, I just can't get enough
When he scores a volley or when he scores a head
I just can't get enough, I just can't get enough
He scores a goal and the Kop go wild
And I just can't seem to get enough SUAREZ
Der der da da da der der der
E - Europe
지난 시즌을 6위로 마감함에 따라 99-00시즌 이후 처음으로 유로피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을 6위로 마침에 따라 99-00 시즌 이후로 처음으로 European 대회에 출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시즌에 우리는 티티 카마라 , 블라드미르 스미체르 그리고 GK 산더 베스터벨트와 계약을 하였다.
또한 스테판 헨쵸와 사미 히피아와 조합을 이루었던 중앙 수비수 에릭 메이어도 팀에 합류하였다.
리그 컵과 FA 컵 4라운드 탈락의 부진 이후에 , 울리에의 팀은 리그 4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에파 컵 진출권을 획득 하였다.
F - Financial fair play
G - Graham the kit man
H - Hillsborough
96명의 사람들은 언제나 기억될 것이다. 2012년 4월 15일, 23번째 힐스브로 추모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I - iPod
딕 카윗과 하울 메이렐레스가 지난 시즌 드레싱 룸에서 자주 음악을 즐겼다.
그들은 Adele, Black Eyed Peas, Tinnie Tempah 그리고, Pink의 노래들을 주로 즐겨 듣는데.
이번 시즌에는 통로에서 정기적으로 그 노래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J - John Arne Riise
레즈의 전 레프트 백이 이번 여름 로마에서 풀럼으로 이적하는 계약에 서명하였다.
이번시즌 그는 그의 전 소속팀을 상대로 돌아오면서 그저 예전 리버풀의 스타 선수로만 기억되고 싶어하지는 않을 것이다.
페르난도 또레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앤필드를 찾아올 것이고 , 요시 베나윤과 니콜라스 아텔카 역시
블루스의 일원으로 앤필드에 찾아 올 것이다. 브래드 프리델 , 피터 크라우치 그리고 로비 킨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찾아올 것이고 아스톤 빌라의 스태판 워녹과 에밀 헤스키 역시 그들의 전 소속팀을 상대로 경기를 할 것이다.
그밖에 선수들로는 블랙번의 엘 하지 디우프 , 스토크 시티의 저메인 페넌트와 살리프 디아오 그리고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미드필더 아담 햄밀 등이 있다. 마이클 오웬은 맨체스터 유니폼을 입은 채로 달글리쉬의 팀과 대면할 것이고
로이 호지슨은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감독으로 앤필드를 찾아오게 될 것이다.
K - Kirkby
L - League Cup
리버풀은 이번 시즌 칼링 컵에 2라운드 부터 참여하게 될 것이다. 대게 유로피언 대회에 참여했기 때문에
3라운드부터 참여했었지만 , 이번 시즌에는 버밍험 , 풀럼 , 스토크 그리고 토트넘과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상위 4팀만이 3라운드부터 참여할 것이다.
M - M4
세기가 지나기 전만 하더라도 리버풀의 서포터들은 5월에 M4에 찾아갔던 기억들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비록 카디프의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더 이상 잉글리쉬 축구 결승전이 열리지는 않겠지만
레즈의 팬들은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Welsh로 그들의 차를 몰게 될 것이다.
5월 13일 일요일에 리버풀은 스완시의 Liberty Stadium으로 11-12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러 간다.
컵 대회 결승전만큼 차가 밀리지 않기를 바란다!
N - Next generation
U19 챔피언스 리그 참여로 , 수년동안 리저브 팀의 감독이 우리 다음 세대 선수들을 위해 슬퍼하며 고민했던
(U18팀에 있기에는 나이가 많으나 성인 팀에 올라가기엔 기량이 부족한 선수들을 위한 경기 수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리버풀은 스포르팅 리스본 , 몰데 그리고 볼푸스부르크와 조별예선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고
코디와 위즈덤 같은 선수들은 아부다비에서 있을 결승전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
O - On the road
리버풀의 코치들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를 치르면서 4679마일에 이르는 오랜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가장 단거리 여행은 1.6마일의 머지 사이드 더비가 될 것이고 그 다음 단거리는 40.4 마일의
위건 어슬레틱의 DW Stadium 원정이 될 것이다. 제일 원거리 여행은 4월 28일 토요일에 있을 노리치 시티
Carrow Road 원정이고 254마일을 여행해야 한다. 이 원정 이후 앤필드에 돌아오는 차들의 미터기에는 508마일이상씩
기록될 것이다. 아스날 , 첼시 , 풀럼 , 퀸스 파크 레인저스 그리고 토트넘이있는 런던 원정 역시 400마일 이상 왕복해야 한다.
P - Ponytail
클럽 레코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앤디 캐롤은 이번 시즌 부상없이 잘 보내기를 바랄 것이다.
지난 시즌 뉴캐슬에서 할 수 없던 경기를 리버풀 팬들에게 보여주고자 할 것이다. 그는 지난 3일 3:1로 승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데뷔하였고 3:0으로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우리의 새로운 9번은 잉글랜드 GK 조 하트에게 낮게 깔리는 강슛과 헤딩슛을 성공시켰으며 달글리쉬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하였다. 서포터들은 캐롤과 그의 파트너 루이스 수아레즈가 다가오는 시즌에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
Q - Quota
프리미어 리그가 홈 그로운 제도를 시작한 이래로 , 25인 스쿼드 제한을 두었으며 , 상위 구단들은 이제 이적 시장에서
적절한 움직임을 보여야 할 필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각 팀의 스쿼드에는 8명의 홈 그로운 선수들이 있어야 된다.
프리미어 리그에 많은 외국인 스타들이 들어오고 난 이후로
이 제도는 잉글랜드 국가 대표가 될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제안 되었으며 , 지난 시즌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리버풀은 이 제도에 알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 우리는 최근 몇년동안 스튜어트 다우닝 , 조단 핸더슨 , 조 콜
앤디 캐롤 그리고 글렌 존슨을 영입하였다.
R - Rotation
이번 여름 조단 핸더슨 . 찰리 아담 그리고 스튜어트 다우닝의 영입은 리버풀이 여러포지션에 걸쳐 경쟁이 있으리라는
암시를 하는 것이다. 스티븐 제라드 . 제이 스피어링 . 루카스 레이바 . 하울 메일레스 . 크리스티안 폴센
조 콜 . 존조 쉘비 모두가 잔류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킹 케니는 0-10-0 포메이션을 쓸 수도 있을 것이다.
S - Saturday, 3pm kick-offs
유로피언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European 대회에 출전하지 않게됨에 따라 앤필드는 토요일 오후 3시에
정규적으로 킥 오프를 하게 되었다. 지난시즌 레즈는 이 시간대에 5번의 경기만 했을 뿐이지만 , 올 시즌에는 9월 말까지
4번의 킥 오프를 할 예정이다.
T - Top four
드레싱 룸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이것이다."이번 시즌 우리의 가장 우선시 되고 중요한 목표는 2년간 참여하지 못했던
챔피언스 리그 복귀다." 스퍼스 , 첼시 , 아스날 , 맨시티, 맨유 그리고 리버풀이 저마다 그들의 기회에 대해서 상상하겠지만
6팀중 4팀만이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U -Uruguay
루이스 수아레즈는 지난 달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파라과이전 3:0 승리를 이끌고 리버풀로 복귀하였다.
전 아약스 공격수는 그의 팀을 영광의 자리에 올려 놓았고, 결승전 골을 포함해서 4골을 성공시키는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다. 바쁜 여름을 보낸 수아레즈는 그의 활약을 리버풀 일원으로서도 이어가기를 바랄 것이다.
V - Vocal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 팬들은 97 데시벨의 소음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팬들로 선정 되었다.
앤필드를 둘러싼 긍정적인 분위기와 우리 팬들의 존재는 이번 시즌 우리 선수들을 든든히 지원해 줄 것이다.
KOP과 우리의 목소리를 경기장에 가득 채워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W - Wembley
리버풀은 2006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에게 승리한 이후로 FA컵 결승에 올라가 본적이 없다.
리버풀의 팬들은 팀이 뉴 웸블리까지 올라갈 수 있길 바란다. 비록 이전 웸블리에서는 많은 경기를 했지만
서포터들은 이번 시즌 FA컵 결승에 올라가 국가 대표팀의 새로운 구장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X - Xies
웹사이트상의 소년들은 노리치가 프리미어 리그에 올라온 것을 보고 기뻐하였다.
Carrow Road로 가는 길이 길 만큼 그들은 그들의 여행 비용에 놀라게 될 것이다. 최근 몇년간 포츠머스와 사우스 햄튼이
강등된 상황이라 감사히도 그 비용이 줄어든 상태였다.
Y - You'll Never Walk Alone
KOP들이 경기 시작하기 전에 'You'll Never Walk Alone'을 부르는 것은 잘 알려져있으며, 축구계에 멋진 장면들 중
하나로 유명해졌다. 60년대 리버풀이 이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는 셀틱, 페예노르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응원가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앤필드에 전통에 따라 이번 시즌에도 홈 경기가 있는 날에는 크게 불려질 것이다.
Z - Z Cars
에버튼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Z-Car를 오랫동안 운영해왔다. 리버풀의 팬들은 이번 시즌 원정 경기를 떠나면서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서포터들은 우리가 스토크와 경기할 때는 Tom Jonse의
Delilah를 듣게 될 것이고 , 뉴캐슬 원정에서는 'Local Hero'를 듣게 될 것이다. 아스날 경기에서는 Elvis의
'Wonder of you'가 들릴 것이고 , Wolves와의 경기에서는 Molineux의 'Hi-Ho Sliver Lining'이 울려퍼질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Blue moon'이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The Liquidator'가 울려퍼져 팬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할 것이다.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an-a-z-guide-to-2011-12
첫댓글 V랑 Y가 가장 맘에든다 ㅋㅋ
0-10-0 ㅋㅋㅋ
K King 나올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ㅋㅋㅋ
대놓고 아퀼라니는 빼버리네....
리버풀팬 여러분들 올시즌 우승갑시다
이런거좋앜
pony ta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