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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문학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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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다방 요즘 무슨 책 읽으시나요?
손선영 추천 0 조회 138 11.10.04 08:0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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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4 10:16

    첫댓글 흠정만주원류고. 철수사용설명서.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복습). 청소력. 법화행자의 초상(전공). 아인슈타인과 문워킹을. 무림경영. 만인동... 동시다발로 읽다말기도 하고 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요. 근데 확 끌리는 추리는 찾기 힘드네요...

  • 작성자 11.10.04 11:12

    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지난 달에 한 스무 권 잡았다 끝낸 건 사분의 삼 정도? 그러고 정말 특이하게 몇 권은 다음에 읽자, 이랬습니다. 그런데 여름 시즌에 나왔던 책들 중에 이거다, 싶은 게 별로 눈에 띄지는 않네요.

  • 11.10.04 21:08

    다카무라 가오루의 조시(석양에 빛나는 감) 1권을 방금 읽었어요. 전에 같은 작가의 마크스의 산을 읽다가 원문 문장이 워낙 어려운데다가 번역문도 매끄럽지 않아 신뢰가 가지 않은지라 덮었는데요. 어렵지만 매력적이네요. 조시를 다 읽으면 마크스의 산도 다시 읽어볼 참입니다. 아, 저는 백광을 나름 재밌게 읽었는데 이건 취향의 차이겠죠? 그리고 요네스뵈의 헤드헌터는 못 읽어봤지만 미셸 크레스피의 헤드헌터는 기업 스릴러인데 학교 도서관에 꽂혀 있길래 우연히 빌려 있었더만 기가 막히게 재밌었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같은데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욤.

  • 작성자 11.10.05 00:35

    그 헤드헌터, 가물거리긴 한데 나온 지 오륙 년은 넘지 않았나요? 주인공이 제롬이었다는 것만 기억나요. 제가 제롬이라는 이름을 좀 좋아해요.
    조시 예전 번역판 말고 이번 것을 읽어본 거죠? 작년에 나온 거? 권일영 선생께서 다카무라 가오루를 평할 때 문장을 쌓아올려 서술을 완성한다고 했었거든요. 그 말에 정말 공감입니다.

  • 11.10.06 09:02

    <뿌리 깊은 나무>...전에 몇 번 읽으려다 못 읽었는데...드디어 읽기 시작했음. 드라마와 소설의 차이가 무엇인지 꼭 확인해볼 생각.

  • 11.10.06 21:54

    주로 단편소설을 이것저것 탐독하고 있습니다. 레이 브래드버리의 '아무도 내리지 않는 역', 스탠리 엘린의 '특별요리'와 '벽너머 목격자' 그리고 '전용열차', 니시무라 교타로의 '시험지옥', 이시자와 에이타로의 '지나치게 소문을 모은 사나이',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아일랜드에는 뱀이 없다', 레지널드 힐의 '용서받지 못할 죄', 히가시노 게이고의 단편집 '교통경찰의 밤' 기타등등. 그러다가 오랜만에 단편을 한 편 쓰고 있습니다. 곧 올려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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