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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숨겨진 진주 - 초특급 리조트형 호텔 네무노사토 숙박(♨ 노천온천욕) ◐네무노사토 윈터일루미네이션◐나고야/오사카/교토/나라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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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국가정보 > 국가개요 > 일본 (日本, JAP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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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JPY) = 868.19원 |
1달러(USD) = 115.60엔(JPY) |
체험물가: 생수 1병에 150엔, 담배:270엔 | |
| 산업화된 환경과 옛것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 일본 일본은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가까울 뿐 만아니라 역사,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아기가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아기의 건강과 미래를 빌고, 또 장년이 되어서 결혼을 하게되면 성당이나 교회에서 현대식으로 화려하게 치루고, 나이가 들어 장례식을 치룰 때는 사후세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불교적으로 치룬다고 한다. 이처럼 동서양의 문화가 융합되어 하나의 독특한 문화를 이룬 나라 일본은 현대적이면서도 고도화된 사회속에서 간간이 찾을 수 있는 옛모습의 풍치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수 도 : 동경,도쿄,도오쿄오 (Tokyo)
◈ 인 구 : 약 1억 2700만명 (2003 현재)
◈ 면 적 : 약 38만㎢ (한반도의 1.7배)
◈ 언 어 : 일본어(Japanese)
◈ 기 후 : 해양성의 온화한 기후
◈ 주요민족 : 일본족 (Japanese 98%)
◈ 종 교 : 신도(Shintoism),불교(Buddism),기독교(Christianity)
일본은 동아시아에 위치해 있으며 남북으로 3,000㎞에 걸쳐 길게 늘어져 있다. 4개의 주요섬과 4,000여개 이상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주요섬은 혼슈(本州), 시코쿠(四國), 큐슈(九州)와 홋카이도(北海道)이다. 총면적은 약 38만㎢로 거의 대부분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경작이 가능한 면적은 고작16% 정도이다.
일본어가 공용어이다. 일본에서 가장 넓게 자리잡고 있는 종교는 토착 신앙인 신도(神道)로 씨족신과 고장의 수호신을 섬기는 신사 신도 외에 국가 신도, 황실 신도, 학파 신도, 등이 있다. 현재 일본은 수상을 중심으로하는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천황은 상징적 원수로 일본 헌법에는 일본국 및 일본 국민의 통합의 상징으로 규정되어있다.
현재 국가원수는 아키히토천황 (明仁天皇)이고, 총리는 코이즈미준이치로(小泉純一郞)이다. (2003년도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47도도부현(都道府縣)으로 구획이 나눠지며, 동경도(도오교토도(東京都), 북해도(홋카이도,北海道), 경도부(교토부,京都府),대판부(오사카,大阪府)등과 43개의 현으로 이루워졌으로 지방자치제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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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 |
알면 좋은 일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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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압 |
주파수 |
컬러방식 |
100/120 V |
50/60 Hz |
NTSC | | | |
| 시차 일본과 우리나라는 시간대가 동일하므로 시차가 없다.
기후 일본의 기후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4계절을 가지고 있다. 4개의 섬이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있기때문에, 제일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북해도 지방은 다른지역에 비해 여름에 비가 적게 내리고,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다. 수도인 동경이 위치하고 있는 혼슈의 경우에는 연평균기온이 14도정도로 온화하며, 서울과의 기후가 거의 유사하다. 남쪽에 위치한 규슈지방인 후쿠오카지역은 우리나라 부산에서 3시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따뜻하다. 여름의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도 하며, 여름에 비가 많이오고, 겨울에는 눈이 거의 내리지 않는 지역이다.
화폐 일본의 통화단위는 엔(¥)이다. 주화는 1, 5, 10, 50, 100, 500엔의 6종류가 있으며, 10, 50,100엔짜리 동전이 주로 사용되며, 지폐는 1천, 5천, 1만엔의 권이 있다. 기념적으로 2천엔 지폐가 기념적으로 한시적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어떤 상품을 구입하든 반드시 5%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
현금은 국내은행의 일본내 지점에서 환전을 해주기도 하지만, 몇군데 밖에 없어서, 한국내에서 출국하기 전에 현금을 준비한는 것이 좋다.
신용카드는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면세점 등의 매장이나, 레스토랑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매장마다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표시가 되어있으므로, 카드사용시 꼭 확인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신용카드의 경우 일본내 신용카드 현금지급기에서 현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수수료는 각 카드사마다 고시하고 있는 것이 다르므로, 신용카드사에 확인해야된다.
다만, 동남아나 외국에서 신용카드 사용후 불법 복제로 현금을 유용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때문에, 신용카드를 가져가기전에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해외에서 분실이나 도난시에 연락할 수 있는 카드사 전화번호등을 기입하는 편이 중요하다.
전압 일본 공통적으로 가정용 전류는 110V 이다. 하지만 주요도시의 대형호텔에서는 110V와 220V의 두 개의 콘센트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110V용 한국산 전기제품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호텔에서 전기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확인이 필요하다.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변압기를 이용해서 우리나라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여행시에는 면세점이나 가전제품 판매소에서 220V에 110V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만을 구입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 국내전화 - 일본 어디에서나 공중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공중전화는 초록색, 붉은색, 회색등 가지각색의 모양을 낸 전화이며 시내나 시외전화가 모두 가능하다.동전과 함께 전화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시내전화는 10엔으로 3분간의 시내통화를 할 수 있다. 이 전화로 시외통화도 가능하나 국제전화는 별도의 국제전화 전용 전화기를 사용해야만 한다. 공중전화기는 현재 휴대폰과 PHS의 보급으로 점점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 공항 또는 시내에서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걸 때 ex) 서울 725-6000 으로 전화할 경우 : 001 -010 -82 -2 -725-6000 011-222-2333인 핸드폰에 걸 경우 : 001 -010 -82 -11(0을 뺀 번호)-222-2333
국제전화 - 우선 국제전화는 연두색의 공중전화기와 회색의 국제통화 전용전화기로만 가능하다. 전화기에 국제전화용이라는 표시가 크게 붙어있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연두색의 전화기는 카드만 사용할 수 있고, 전화기부스 옆에 바로 전화카드 발매기가 있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회색전화기는 전화카드와 동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동전을 사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100엔을 넣어야 하므로 후 통화가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동전을 넣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요즈은 위조한 전화카드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호텔이나 큰 스테이션주변에 가야만 국제전용전화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즘은 공항에서 핸드폰 로밍서비스를 신청하면 해외에서도 핸드폰사용이 가능하다. 미리 확인해서 신청해야한다. 로밍서비스는 보통 출국하기 일주일에서 3일전에 신청해야하며, 핸드폰의 기종에 따라 기기를 대여하거나, 기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 핸드폰 기지국으로 연락해서 확인해야한다. 공항내에는 1층과 출국장 3층에 로밍서비스 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내 호텔에서 국제전화를 걸 때는 호텔마다 0번이나 9번을 먼저 누른 후 걸면 된다.
☞ 한국으로의 수신자부담 이용전화 00539-825 + 1111 + # 를 누르면 한국교환원 연결
우편 일본 국내 우편요금은 엽서가 41엔, 편지가 25g이하는 62엔, 25g이상 50g까지 73엔이다. 한국으로 보내는 우편요금은 항공편 편지 10g까지 80엔이고 10g 증가마다 60엔이 추가 된다. 우편요금은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현지에서 확인을 해야한다.
또한 우편물을 부칠경우에는 일본에서는 공항이나 호텔에 택배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본어로 탁큐빈이라고 하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우편물을 배달시킬 수 있다.
직접 서류를 작성해서 배달지에 배송하면되며, 근교 1일에서 2~3일까지 소요된다.
의료 일본에서 의료사항이 발생했을경우, 병원을 찾아간다. 여행자보험에 가입된 경우라면 먼저 치료비를 지불한후 진단서와 진료비 영수증을 첨부하여 각 보험회사의 증빙서류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약국이나 일반 편의점에서 의사처방없이 판매되는 약을 구입할 수 있다.
치안 일본의 치안은 대체적으로 안전하다. 다만,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서 가거나 낯선사람을 따라 나서는 등의 행위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체험 물가 일본은 우리나라와 환율차이가 크기때문에 체험물가를 몸으로 느끼는 경우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예를들면, 생수한병에 150엔정도로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비싸다고 생각이 든다.
공휴일 국가지정 공휴일, 국경일에 쉰다. 그리고 골든위크연휴와 설날위주로 전후날 쉬기때문에 출발일 전에 잘 확인하고 떠나야한다. 크리스마스의 경우 우리나라는 공휴일이지만, 일본은 평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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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국가정보 > 입국신고서 > 입국신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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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신고서 ] 양식은 우리나라의 출입국 신고서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일본어와 영어로 되어 있기때문에 샘플을 보면 쉽게 작성할 수 있다.
2005년 9월1일부터 구 입국신고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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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 문제해결 여권분실
여권을 분실하게 되면 분실했다고 생각되는 장소의 관할 경찰서나 파출소(고방)에 가서 잃어버린 경우를 설명하고 신고 한다. 만약 일본어를 못 할 경우에는 한국영사관이나 한국의 주요기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선 소정의 양식에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서 한국영사관이나 대사관에 사진 1장과 함께 제출한다. 좀더 일본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의 여행증명서를 발급받는다. 그리고 일본 법무부를 찾아가서 입국을 증명하는 도장을 받아야 한다. 귀국하면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은 날부터 한 달 안에 새 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여행중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여권용 사진을 항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짐분실
일본의 공항에서나 현지에서 짐을 분실한 경우에는 우선 가까운 파출소(고방)에 가서 분실신고서를 작성해야한다. 신고서를 작성한 후 짐을 찾으면 기입한 연락처로 연락이 오는데 우선 분실된 물품의 모양을 설명한 후 일치하면 되돌려준다. 특별하게 돈이 든 지갑이나 귀중품이 아닌 경우에는 거의 회수된다.
공항내에서 짐이 바뀌거나 분실된 경우에는 공항내의 분실문센터로 찾아가면, 짐택(짐을 붙일때 나눠주는 화물번호)과 함께 접수하여, 확인을 해준다. 대부분 다른손님이 짐을 잘 못가지고 가거나, 혹 항공사의 실수로 짐이 다른비행기에 실린 경우로 짐택과 본인 확인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현금분실 및 여행자수표분실시
현금은 분실한 경우 다시 찾게되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 여러가지 가방이나 주머니에 나눠서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좋다. 신용카드의 경우, 분실되면 바로 연락할 수 있는 해외카드회사 연락처와 국내연락처 그리고 카드번호를 미리 여행전에 수첩에 기입해 두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두는것이 좋다.
여행자 수표는 재발행이 가능하므로, 배낭여행이나 장기간 여행을 할시에 필 요하다. 분실시에도 HOLDER란에 사인을 해놓았으면 수표번호와 여권과 동일한 사인을 확인하고 재발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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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국가정보 > 여행길잡이 > 여행길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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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잡이 |
일본여행시의 기본상식
여행하기 좋은 시기
일본을 여행할 때에는 연말연시(대략12월27일-1월4일), 골든 위크(4월29일-5월5일) 실질적으로 주말이 낀 , 오본(일본의 추석으로 8월 15일을 정점으로 한 일주일)의 기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기간 동안에는 일본 내의 많은 귀성객, 행락객들의 대이동으로 장거리 철도, 페리, 항공편 및 숙박예약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여행하기 좋은 옷차림
계절과 여행일정에 맞게 준비하는 게 좋다. 일본은 한국과 같은 계절의 기후를 가지고있어서, 여행을 떠나는 시기에 알맞은 몸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봄과 가을에는 자켓과 스웨터, 여름에는 가벼운 옷과 반소매 의류등을 준비하면 된다. 겨울에는 오버코트, 모직양복과 방한잠바 (패딩)와 스웨터를 준비하면 된다. 여름이더라도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클 수 있으니 긴 팔 남방이나 셔츠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쇼 핑
동경에서는 신주큐,이케부크로 지역의 쇼핑을 추천할만 하다. 먼저 신주큐 지역은 마루이 패션관이라고하는 패션관이 있는데 매장 안에 20여개넘는 브랜드가 입점하여 더욱 다양해졌다.
또 이세탕 백화점은 재 오픈하여 고급스러운 상품으로 고객의 수요를 끌고 있다. 또 니시신주쿠에 위치하고 있는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은 미국에 본사가 있으며 매장가운데 대형모니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케부크로에는 도시감각이 넘치는 첨단을 걷는 세이브 백화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큐핸즈는 주방용품,수예품,도예품등의 취미용품 문방구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일본에서는 세계각국의 전문적인 물건과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서 다양하게 구매를 할 수있지만, 현지의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이 흠이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곳으로는 오다이바와 다이칸야마로 각광받는 패션의 거리, 지유가오카라는 고급 뷰티크와 건물이 있는 지역등 새로운 관광지가 떠오르고 있다.
치 안
일본은 치안은 거의 잘 되어 있다. 예를 들면 물건을 잃어버려서 시간이 지난 후에 그 자리에 가보면 그대로 그 자리에 있으며 여성 여행객들도 문제 없이 걱정 안하고 여행할 수 있다. 그래도 혼자서 여행하기 보다는 몇몇의 그룹을 이루어서 여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문 화 일본의 전통예능에는 다도(茶道), 이케바나, 분라쿠, 가부키, 교겐, 노등을 들수있다. 일본의 다도란 원래 차를 마시는 형식과 순서, 방식등을 정하여 각 단계에 여러가지 의미를 넣어서 차를 즐기는 것을 통틀어 말라고한다. 또한 불교의 정신세계를 다도에 넣어서 불교의 선의 경지가 다도의 경지가 같다는 다선일미사상을 추구했다. 다회는 다사칠식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다회의 열리는 시기와 목적에 따라 분류되었다. 일본의 다도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회가 열리는 공간을 다회라고 하며, 주인이 다회에 모실 손님께 편지를 보내면 손님은 외로지하는 바깥정원의 길로 들어와 기다리면 손을 씻고 기다리면, 주인은 안쪽정원인 내로지를 통해서 손님을 맞이하며 다회를 시작한다. 주인은 니지리구치라고 하는 작은 문을 통해서 다실로 들어가며, 이로리라는 화덕에 숯불을 키우며 차를 내놓는다. 손님들은 차를 마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차며 시를 짓으며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다회를 즐긴다.
온 천 온천은 지하에서 솟아오르는 지하수로 평균기온보다 높거나 낮거나, 함유성분이 뭔지에 따라 여러종류의 온천을 구별하고 있다. 각 나라마다 온천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 다르기때문에 비교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본의 경우는 온천마다 각각의 개성과 효험이 있어서, 본인의 체질에 따라 온천욕을 즐기는 것이 좋다. 일본의 3대 명탕으로는 아리마온천, 쿠사츠온천, 게로온천을 들고 있는데, 오래된 전통을 가진 유명한 온천타이다. 이런 유명한 온천외에도 각 지역마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온천이 많이 존재한다.
일본의 온천탕은 우리나라 목욕탕과는 다르다. 미리 입욕하러 가기전데 일본인들은 유카타라는 온천장에 실내복을 입고 들어간다. 온천장에 거의 수건이 준비되어 있지 않는곳이 많기때문에 여행객의 경우 호텔내에서 지급하는 수건으로 일반인 경우에는 집에서 수건을 준비해가는경우가 많다.
입욕장에 들어가 유가타 및 옷을 바구니에 담고, 수건중 하나를 중요한 부위를 가리고 들어선다. 온천장에는 대부분 입욕하기 전에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가볍게 샤워를 한후 탕으로 들어간다. 수건은 탕에 담그지 않도록 유의하며, 입욕시간은 10~15분내외로 너무 오래있어서 건강에 좋지않다.
각 온천탕마다 입욕을 위한 여러가지 설명을 게시해 놓은경우가 많기때문에 참고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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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이세시 > 성당,사원 > 이세신궁 (伊勢神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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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신궁 (伊勢神宮) |
일본고대로 부터 전통을 계승한 신궁, 이세신궁(伊勢神宮,이세진구)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천조대신,天照大神)의제사를 지내는 皇大神宮(內宮)과 토요우케노오오카미(풍수대신,豊受大神)의 제사를 지내는 豊受大神宮(外宮)이 정궁(正宮)으로, 그 외의 14개의 별궁과 109개의 攝社(섭사), 末社(말사),소관사(所管社)가 있다. 모두합쳐서 약 125사정도의 신궁이 있다. 신궁회관이나 참집전(參集殿)에는 "이세신궁 125사돌기"라는 순환지도를 판매하기때문에 시간을 들여서 신궁을 도는 것이 좋다.
넓은 신사의 경내안에는 천년의 세월을 살아온 삼나무숲에 둘러쌓여 있으며 약 2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신궁은 에도시대에 크게 번성하여 신궁참배를 하는 것이 민중의 일생에 꼭 한번을 해야 하는 신앙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외궁에서 내궁을 참배하는것이 통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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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모토 진주섬 미키모토 진주섬은 1893년 御木本幸吉이 세계최초로 진주양식에 성공하게된 섬이다.
현재 섬의 약 3분의1은 수령이 200년을 넘는 소나무와 쿠지나무 등이 자라고 있는 자연림으로 야생의 조류가 주거하고 있다.
진주섬에는 야생조류의 숲과 진주 박물관, 미키모토기념관, 정원, 해녀실현관, 펄 프라자 등이 있다.
홈페이지: http://www.mikimoto-pearl-museum.co.jp/index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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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옛 일본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나라(奈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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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
2006/01/21 19:23:46 |
나라 |
2006/01/21 19:23:46 (한국시간 0시간00분) |
서머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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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 |
01/21(토) |
01/22(일) |
01/23(월) | |
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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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한 나라에는 오래된 신사와 불상등의 문화재가 많이있다. 국가의국보급 문화재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백제와도 관련이 깊은 곳이다. 710년에서 784년까지 일본의 수도였으며,백제로부터 최초로 불교를 전파받은 지역이라서 일본에서 우리나라의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푸른 녹색의 숲을 비롯하여 많은 공원과 전통찻집이 한가로움을 더해주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보여주기때문에 수학여행지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교토 남쪽으로 42㎞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나라의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마음의 평화와 정신적인 만족을 느낀다. 불교와 관련된 사찰과 자연에 둘러 싸인 나라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바둑판과 같은 도로가 발달되어 있어 정돈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자연 나라현은 일본의 긴키지방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에 접해있지 않은 내륙의 현으로 지형과 지질상으로 보면 요시노강을 따라서 달리는 중앙구조선에 의해 , 북부저지와 남부 요시노산지로 크게 구분된다. 북부 저지대의 지형은 전반적으로 표고 500미터안에서 600미터의 산지가 많으며, 나라분지의 사방을 감싸고 있다. 나라분지 및 그 주변부에는 신사나 절과 고분과 릉등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것들의 경내에는 지역 특유의 수목들이 원시림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남부요시노산은 동서 70키로미터, 남북 80킬로미터에 이르는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현의 토지면적의 약 2/3을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요시노강과 후쿠야마강등과 계곡이 남북으로 흐르고, 산맥도 병행하여 동쪽에서 대고산맥을 비롯한 3개의 산백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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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사 |
무구한 역사의 산물, 동대사(東大寺,도다이지)
우리나라에서는 동대사로 불리우는 일본어명 도다이지는 높이 16.2m의 청동불상인 대불로 유명하다. 대불이 안치된 금당은 세계 최대의 목조물로 8세기 중엽에 세워진 본래의 건물은 화재로 소실되었고 1709년에 재건되었다. 금당의 북서쪽에는 쇼소인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중요한 미술, 공예품, 각종 문서 등이 보존되어 있다. 그밖에 쇼무천황의 유품, 당나라, 인도 및 페르시아의 공예품이 수납된 쇼소인, 당나라 중이 창건한 계단원등 긴 역사를 나타내는 문화재들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752년에 대불전이 완성되어 대불이 개안공양(開眼供養)이 성대하게 베풀어졌다. 元祿시대에 재건된 현재의 대불전은 당초의 약 3분의 2이지만, 그래도 세계최대의 목조건축으로 그 장대한 스캐일은 보는 사람을 압도시킨다.
긴테쯔 나라역을 하자하여, 도보로 약 15분, 또는 동역에서 버스" 다이부쓰덴카스가다이샤마에(大佛殿春日大社前)하차, 도보로 5분정도의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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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나라 > 여행길잡이 > 여행길잡이(연중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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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행사 ◈若草山 (잔디태우기행사) 1월15일 승려가 횃불을 들고, 오후 6시에 약초산의 풀에 불을 붙이면, 순식간에 전산에 불이 붙어서 꼭 거대한 불산을 연상하게 하는 행사이다.
◈修二會 (슈니에) 슈니에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속되는 행사로써 동대사의 이월당의 본존십일면관음에 동대사의 승려가 자기의 죄나 부정을 참회하고, 나라의 안태와 만민의 풍악을 기원하는 재로써 12일의 심야에 본존에게 바치는 향수를 퍼올리는 것데서 "오미즈토리"라고도 불리운다. 오미즈는 일본어로 물이라는 뜻이다.
◈다끼기노오 일본 전통예능의 발상지인 나라에서는 매년 5월11일과 12일 오전 11시부터 거행된다. 흥복사에서 "農樂四座"에 의한 노오가 상연되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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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나고야 > 도시개요 > 나고야 (名古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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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名古屋) |
일본 > 오사카 > 도시개요 > 오사카 (大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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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大阪) |
일본의 제2의 도시이자 긴키지방의 중심지 오사카(大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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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
2006/01/21 19:23:46 |
오사카 |
2006/01/21 19:23:46 (한국시간 0시간00분) |
서머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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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 |
01/21(토) |
01/22(일) |
01/23(월) | |
오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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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개요 오사카는 고대로부터 전통적인 문화와 함께 근세의 새로운 예능, 유머와 해학, 독특한 오사카의 사투리(간사이벤)가 생기면서 인정미 넘치는 도시로 발전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상업, 독자적인 상품이 계속해서 발전되고 번창하면서 일본열도의 중심부에 자리잡았다.
오사카가 있는 긴키지방은 일본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이고, 1400년부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를 상업의 중심지로 삼으면서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현재 일본 제2의 도시로 나라, 교토에 비해 많은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지는 못하나 상업이 발달한 도시답게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정신과 함께 첨단 도시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사카는 지금까지 일본만국박람회, 꽃박람회, 그리고 1995년에는 APEC`95를 개최했다. 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을 개항하였고, 새로운 공공시설, 특히 국제적인 시설과 스포츠시설이 계속해서 완성되어 2001년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세워졌다. 어뮤즈먼트와 엔터테인먼트의 도시로서의 오사카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기후 오사카는 도쿄에 비해 여름에는 약간 더 덥고 겨울에는 기온이 낮은 편으로 평균기온은 여름이 24℃, 겨울이 5℃이다.
◈역사 오사카는 16세기, 이시야마 혼간지(石山本願寺)절의 신도들이 지나이마치(寺內町)인 상업지역을 형성하면서 그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전국시대에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천하를 통일하여 오사카성을 세우고 17세기, 에도시대에 제국물산유통의 중심으로서 시가지가 확대되었다. 재치와 기개가 넘치고 , 자유와 진취적 기상이 풍부한 상인들이 중심이 되어, 많은 초닌(에도시대의 상인)들이 수로와 강을 개척하고, 다리를 놓아 바다를 향해 도시를 넓혀갔다. 이처럼 도시를 형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유와 활력, 아이디어가 넘치는 강인한 오사카인으로 성장했다.
◈국제박람회 오사카는 과거 두 번 국제 박람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1970년의 '일본만국박람회'와 1990년의 '국제꽃과 녹음의 박람회'가 그 것이다 이러한 오사카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시민이 '꿈과 희망'을 공유하여 역사적인 거리풍경이나 사적, 문화재의 활용, 대도시다운 문화, 어뮤즈먼트 시설이나 대규모 스포츠시설의 정비 등을 추진하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기본이념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임' '즐거움''교류'가 활발하게 넘쳐 흐르는 시민참가의 거리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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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티발 게이트 ] 여행길잡이
오사카는 대표적인 상업도시로 16세기 후반에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이곳을 상업의 중심지로 정하면서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고 있다. 짧은 시간에 오사카를 효율적으로 둘러볼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사카의 정기 관광버스가 2층버스로 명소를 돌아보는 코스가 있다. 오사카역에서 출발하여 3코스로 나누어 진다. 코스중 하나는 스키요시타이샤, 새로운 명소인 가이유칸을 돌아보는 것, 스미요시타이샤, 시텐노지, 오사카죠 등의 명소를 돌아보는 것, 그리고 쓰텐카쿠, 시텐노지, 오사카성를 돌아보는 코스이다. 오사카 간조센과 지하철 미도스지센을 이용하여도 웬만한 명소와 중심 지역은 볼 수 있다.
또한 2001년 오픈하는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비롯하여 다양항 테마파크와 놀이동산이 갖춰져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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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예능 노우(能) ] 오사카의 상징이자 시민의 자랑인 오사카성, 그 남쪽으로 펼쳐지는 나니와궁의 유적등 역사깊은 지역을 산책하면서 선인들의 기개와 재치를 느낄 수 있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텐진축제를 비롯하여 분라쿠(文樂)라고 불리우는 인형극과 라쿠고(만담)으로 유명한 전통예능을 즐길 수 있다.
◈노(能) 일본 전통의 가면음악극인 노는 무대에서 일년내내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노로써 여름밥을 채색하는 풍물시로서 오사카의 다키기노(밤에공여하는 노)와 오사카 성 다키기노(니시노마루정원)도 노가쿠 팬들은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이다.
◈분라쿠 세계에 자랑하는 전통예능, 분라쿠. 본체와 왼쪽, 오른쪽에서 조종하는 3명의 인형조종사들로부터 생명의 입김을 받아 샤미센과 기다유(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생생한 표정과 동작을 보여준다. 해학적인 의미를 많이 실은 일본 고전적인 해학미를 느낄수 있는 예능이다. 300년 전통 전통의 인형극이며 조종사에 의해 조종되는 인형은 생생한 표정과 연기를 보여준다. 닌교조루리라고도 하며 근세의 세계적인 문학자이며 일본의 세익스피어라고 하는 지카마쓰몬자에몬의 희비가 엇갈리는 오사카 초닌의 이야기가 지금도 상연되고 있다. 도톤보리에 다섯 개의 작은 극장이 있었던 연유로 도톤보리 고자(五座0라고 불리운다. 오사카 쇼치쿠자(松竹座)를 포함해서 나니와자, 나카자, 가도자, 도에이 빌딩을 합해 현대의 5개의 극장에서 열리고 있다.
◈가부키(歌舞技) 가부쿠(傾く)라는 동사에서 출발한 가부키는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난 일상적인 행동이라는 뜻에서 비롯됬다고 한다. 가부키가 성립된 것은 16세기 말에서 부터 시작되었다. 호사가들사이에서 유행했으며, 독특하고 개성이 강한 조금은 일반인들과 다른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부키모노라고 불렀다. 초기의 가부키는 스토리를 전달하는것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보여주는 무용극이였으나, 시작은 이즈모지방의 오쿠니라는 무녀가 이즈모대사의 기금을 모으기위해서 샤미센에 맞춰서 춤을 추는데서 비롯됬다고 한다. 흥행면에서 대성공을 거둔후 유곽이나 많은 극장에서 열리기 시작했다. 유곽에서 매춘과 더불어 가부키가 성행하자 막부가 1629년에 가부키를 금지시키지만 다시 조건부로 남자들이 여성의 역활을 하기시작하는데 이를 와카슈가부키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것도 금지가 되고 그 이후의 가부키는 야로우가부키라고 해서 현재에 이르는 가부키로, 절제되고 독특한 가부키로 발전해 온다.현재의 가부키는 스토리를 중시하고 극의 내용자체에 더욱 충실하게 만들었다. 모든 남자들이 여자의 역활을 하는 온나가타라고 한다. 또한 연출법의 변화가 많은 가부키의 장르를 만든다. 시대물,세와물(에도시대의 서민들의 일상생활), 오이에모노(다이묘의 한으로 나타나는 이야기)라고 세가지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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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京都) |
일본의 전통이 살아숨쉬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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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
2006/01/21 19:23:46 |
교토 |
2006/01/21 19:23:46 (한국시간 0시간00분) |
서머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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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명 |
01/21(토) |
01/22(일) |
01/23(월) | |
교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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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는 일본의 오래된 고도(古都)로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다. 옛 헤이안쿄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졋던, 교토는 794년 일본의 수도로 약 천년동안 자리잡았던 지역이다.
중국의 장안의 도시를 모방하여 만들어진 도시로 크고 긴 대작대로를 중심으로 반듯하게 규획된 도시로 현재에도 편리한 교통지로 발전되었다.
전통의식이 행해지며, 일본의 오래된 풍습과 습관이 아직도 자리잡혀 일본의 고유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기모노의 직조기술이 발달되어, 교토에 가면 기모노를 입은 여성들을 자주 보게 된다. 봄에는 아름다운 벗꽃이 교토에 흐트러지게 피면, 꽃놀이(하나미)를 즐기려 근교 오사카나 고베, 나라에서 이곳 교토로 몰려온다. 꽃놀이는 봄한철 일본인들이 즐기는 풍습으로, 큰 벗꽃나무아래 친지들이 모여 술잔리연회가 펼쳐지는 진귀한 장면을 보게 될것이다.
일본 역사의 시작이며, 일본 정원을 그대로 관람할 수 있는 곳도 이곳이다. 외국에서 잘알려져있는 지역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원을 잘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일본의 옛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이 곳 교토에서 일본의 옛 호화롭고 부귀했던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교토의 도로는 동서로 9개의 대로가 있고 남북으로 다른 도로들이 교차하고 있어 걸어서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문화 유적지를 돌아 볼 수 있다.교토는 여름에 다른 지역보다 덥고 습기가 많으며, 겨울에는 매우 춥다. 여름의 평균기온은 26℃, 겨울은 3.5℃, 봄은 13℃, 가을은 16.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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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각사 |
금으로 덮혀있는 누각,킨카쿠지 (金閣寺,킨카쿠지)
정원길을 들어서면, 나타나는 화려한 황금으로 뒤덮혀진 누각을 볼 수 있다. 교토의 유명한 절인 로쿠온지에 위치한 킨카쿠지(금각사)는 3층구조의 누각으로 1층은 헤이안 시대의 귀족주의 건축 양식, 2층은 무사들의 취향의 양식, 3층은 선실처럼 비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로쿠온지라는 절이름보다 금각사로 더 널리 알려진 이곳은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통치권을 넘기고 1397년부터 10년에 걸쳐 세운 것으로 1950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재건하였다. 1987년에 금박이 보수되어 옛날의 아름다움을 찾았으며 누각주변의 아름다운 연못과 정원이 운치있다, 일년에 한번씩 금칠을 해서 현재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교토를 대표하는 상징처럼 불리는 관광지로, 교토관광의 필수코스로 찾는 곳이다. 연못에 우쑥솟은 누각뿐만아니라 주위에 잘 지어진 일본식 정원또한 볼거리이다. 연못을 주위로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걸어가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금각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교토를 들리는 사람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들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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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사 |
교토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청수사 (淸水寺:기요미즈데라)
기요미즈데라(청수사)는 높은 툇마루에 지어진 사찰로 그 아찔한 위치에서 내려다 보이는 교토시내의 전경이 일품인 관광지이다.
현재에는 기요미즈데리에 이르는 길에 전통적이고 세련된 가게들이 즐비어 늘어서있어, 관광객들의 눈요기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기요미즈데라(청수사)를 중심으로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와 치샤쿠인(智積院), 고다이지(高臺寺)등은 일본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기요미즈는 맑은 물 즉 정수라는 의미로,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물로 유명하다고 하여, 많은 순례객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에 들러 물을 마신다.
798년에 천수관음상이 지어졌고, "청수의 무대"로 잘알려진, 일본어로는 "기요미즈노 부타이"라고 불리우는 무대에서 쿄토의 시내를 전망할 수 있다. 절벽위의 10여미터의 절벽에 세워져 그 아찔함이 자랑인 본당마루는 139개의 나무기둥에 못하나 없이 세워진 목조기술의 신기라고 밖에 불릴 수 없는 웅장함이 숨겨져 있다.
마루야마코엔(마루야마공원)에서 언덕과 많은 계단을 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으며 780년에 나라에서 온 승려 엔친이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재건되었다.
교토의 풍정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마시면 장수,건강,학문의 이치를 깨달는다는 音羽의 폭포등이 볼거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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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통예능 일본의 전통예능에는 다도(茶道), 이케바나, 분라쿠, 가부키, 교겐, 노등을 들수있다.
◈다도 일본의 다도란 원래 차를 마시는 형식과 순서, 방식등을 정하여 각 단계에 여러가지 의미를 넣어서 차를 즐기는 것을 통틀어 말라고한다. 또한 불교의 정신세계를 다도에 넣어서 불교의 선의 경지가 다도의 경지가 같다는 다선일미사상을 추구했다. 다회는 다사칠식이라고 해서 여러가지 다회의 열리는 시기와 목적에 따라 분류되었다. 일본의 다도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회가 열리는 공간을 다회라고 하며, 주인이 다회에 모실 손님께 편지를 보내면 손님은 외로지하는 바깥정원의 길로 들어와 기다리면 손을 씻고 기다리면, 주인은 안쪽정원인 내로지를 통해서 손님을 맞이하며 다회를 시작한다. 주인은 니지리구치라고 하는 작은 문을 통해서 다실로 들어가며, 이로리라는 화덕에 숯불을 키우며 차를 내놓는다. 손님들은 차를 마시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차며 시를 짓으며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며 다회를 즐긴다.
◈노(能) 일본 전통의 가면음악극인 노는 무대에서 일년내내 정기적으로 공연하는 노로써 여름밥을 채색하는 풍물시로써, 노는 장중하며 우아하며 유연한 세계를 추구한다. 노는 현실과 비현실세계를 공간적으로 표현한다. 노는 정식적으로는 하루에 5편을 상연한다.
◈분라쿠 세계에 자랑하는 전통예능, 분라쿠. 본체와 왼쪽, 오른쪽에서 조종하는 3명의 인형조종사들로부터 생명의 입김을 받아 샤미센과 기다유(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생생한 표정과 동작을 보여준다. 해학적인 의미를 많이 실은 일본 고전적인 해학미를 느낄수 있는 예능이다. 300년 전통 전통의 인형극이며 조종사에 의해 조종되는 인형은 생생한 표정과 연기를 보여준다. 닌교조루리라고 한다.
◈가부키 초닌(에도시대의 도시 상인) 기질에 의해 전승되어 온, 와고토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연출, 연기형식을 가진 가미가타가부키이다. 일본의 대표적 고전극으로 기원은 17세기로 알려져 있다. 역사·전설·사회현상등을 소재로 화려한 무대경치와 음악을 배경으로 한 극이 연출된다.
◈교겐 원래는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는 노(能)사이사이에 공연하는 것으로 희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노와 교겐은 산악이라는 것에 파생되었다고 한다. 교겐은 현실세계의 해악적이고 익살스럽다. 교겐은 대사와 동작으로 표현한다. 풍자와 웃음과 인간의 우둔함을 표현, 장르상으로는 희극이라고 할 수있다. 인간의 색다른 이면을 표현하는 작품이다. 교겐 가운데서 현대도 사용되는것은 260곡정도가 전해지고 있다. 기준은 주인공의 성격과 스토리 전개방식에 따라서 분류가 되는데 신이 인간을 축복하는 장면과 경사스런 이야기를 다룬 와키교겐, 다이묘의 실수 다이묘 교겐 다루카자 다루교겐 사이와 장모사이의 사이교겐 오니교겐, 야마구시교겐, 스님의 타계 탐욕을 다룬 출가교겐, 잡교겐, 신작교겐 등으로 분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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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즐기는 산책코스 교토는 여름과 겨울보다는 봄, 가을이 여행 적기이다.
◈옛 해자를 따라서 산책코스 긴가쿠지미치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산책코스로 약 50분가량 소요된다. 은각사와 남선사 사이의 벚꽃 나무들이 늘어선 해자를 따라 거니는 즐거운 산책로로 이곳 학자들은 해자에 인접한 작은 오솔길을 '철학의 길'이라 부른다.
◈히가시야마 지역 고죠자카 혹은 기요미즈미치에서 이루어지는 산책코스로 약 50분이 소요된다. 五條坂 정류장에서 출바하여 청수사로 향하는 코스로 기요미즈데라의 입구에는 다채로운 기념품과 골동품점이 늘어선 골목길이 눈길을 끈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마루야마 공원까지 골동품가게, 도자기 작업장, 크고 작은 절과 신사가 즐비하다. 마루야마 공원을 지나서 헤이안 진구를 향하여 북쪽으로 계속 걸으면 계절에 따라 창포꽃,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을 볼 수 있다.
◈아라시야마 지역 산책 소요시간은 약 1시간 20분으로 平安시대 때 천황의 여흥지이기도 했던 곳으로 현재 교토시민들이 매년 봄의 벚꽃 놀이와 가을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금각사, 용안사 지역 산책 소요시간은 약 40분으로 금박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누각과 아름다운 정원인 킨가쿠지는 원래 아시카가장군의 별장으로 그의 사후 절에 헌납된 것이다. 용안사의 바위와 모래정원은 名園으로 명성이 높다.
◈오하라 지역 산책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아라시야마와 비교할 만한 산책코스이다. 이곳은 시골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좋은 산책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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