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있어서 연이틀 달렸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무릎도 아프지않고 근육피로감도 그다지 심하지 않고
좋은 편 이네요.
몇달전만해도 이보다 늦리게 달려도 무릎 아파고
근육피로감 몰려오고 했는데, 요 몇달사이에 저도 모르게
근력이 생겨서 덜 아프네요.
역시 하면 할수록 매력적인 운동 입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거짓말 아닙니다.
하루 운동하고 주3회했는데 주4회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몸이 무꺼워서 살짝 쉴
생각이였는데, 그래도 몸이 움직이더라고요. ㅎ
마석역앞에서 대성리역까지 약 8km 왕복 15km
전 애플워치가 계산착오로 13km
대성리역으로 달리는 코스 아주 달리기 쉬운 코스 좋은 기록
마석역으로 돌아오는 오르막 고난의 코스 가능한550페이스
달리다보니까 몸도 마음도 간단히 정리정돈 ㅎㅎㅎ
아무생각없이 달리기에 집중하고 즐런 했습니다.
오늘따라 달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서로 격리하면서
달렸습니다.
이제 점점 더 많은 분들을 주로에서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첨 동호회원 4명이 모여서 줄 맞추고 달렸다
제가 바라고 바라던 줄지어 달리기 이제 동호회 인듯한 모양새
앞으로 꾸준히 계속 더 많이 늘어나서 20명
모이는 그 날까지 달려 보자고요~~~
행복 가득 기쁨 가득넘치는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존경합니다
대성리 쪽으로 그렇게 스피드내고
올라올때 그기록이면
와~~~~
전 언젠쯤 제 앞을 달리는 무인도형님을 앞질려 달려 갈수 있을까요 ?
무인도 형님 회장님 소풍님 뒤모습만 쳐다보고 달렸습니다.
앞으론 좀 더 가깝게 뒤따라 갈수 있도록 더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이 분위기 이대로 더 많은 회원님들이 같이 달려시면 하는 소원 빌어봅니다. 힘!
대열을 이루고 달리는 모습은 상상해봐도 아름답네요..
예전에는 2줄로 달렸던때가 있었는데...아득합니다.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회원님들을 보고있자니 제가 부끄럽습니다.
이젠 한달에 한번이라도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후미에서 천천히 형님들 뒷모습 보면서 달리렵니다.
와~~~
2줄로 달리고 싶다. 정말 상상만해도 멋지네요.
파파님 오시면 천리마형님 합하면 6명 입니다.
전설님 무사이님까지 합하면 8명 제대로된 한팀 나옵니다.
그럼 그림 나옵니다. 꼭 오세요.
이렇게 한명 한명 늘려서 가을의 전설이 되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