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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타인이식후 숙주반응에 대해서요
엔젤언니(문지영) 추천 0 조회 490 10.09.06 19: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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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7 14:24

    첫댓글 저기 밑에 뒤로 밀려난 1757번 보시면 조금 도움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숙주반응을 이겨내는게 아니라 잘 조절을 해야합니다.. 없어서도 안되고 있어도 내부장기 상하지 않을 정도로만 약하게 오랫동안 나타나게 조절을 해줘야 림프종 재발위험이 줄어듭니다.. 글구 시간이 지나면 숙주반응은 서서히 완화되면서 없어집니다.. 한 1~2년 걸려요.. 더 걸릴수도있구요..

  • 10.09.07 18:24

    지영씨, 안그래도 경과가 어찌 되었는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힘들지만 잘 이겨내고 있을거라 믿어요. 이젠 완벽한 건강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힘내세요.^^ 림사랑 분들과 함께 잘 치료 되기를 응원하고 있어요.^^ 질문주신 내용은 협회 책자에서 부분적으로 올려봅니다.

  • 10.09.07 18:26

    1) 피부: 가벼운 발적으로부터 피부경화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자극성이 적은 습윤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가급적 건조하지 않게 하고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가급적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를 쓰고 긴팔 옷을 입도록 해야 한다.
    2) 손톱: 약해져 깨지기 쉬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3) 땀샘: 땀샘이 파괴되어 고체온증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과도한 열 또는 더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4) 모발: 두발 및 체모가 가늘어 지고 약해진다. 부분 또는 완전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

  • 10.09.07 18:26

    5) 눈: 안구건조증이 흔하다. 심한 경우엔 각막의 손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기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하다. 대개의 경우 낮에는 방부제가 없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밤에는 안연고를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6) 구강: 침 분비가 감소하여 건조해지고, 맵거나 짠 음식에 민감하여 섭취가 힘들다. 구강점막에 흰색의 레이스 모양의 반점이 흔히 나타난다. 자극성이 있는 음식을 피하고 주기적으로 치과 진료를 받아 치아가 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7) 호흡기: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대개의 경우 기침 또는 호흡곤란으로 시작한다.

  • 10.09.07 18:27

    8) 위장관: 위장관 운동 및 소화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체중이 감소한다.
    9) 간: 담즙이 정체되어 황달이 나타날 수 있다.
    10) 근골격계: 근육 또는 근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나 드물다.
    11) 면역계: 만성이식편대숙주반응은 환자의 면역기능을 더욱 저하시킨다. 따라서 몇 가지 감염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12) 골수기능: 혈구가 감소할 수 있다. 때로는 호산구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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