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은 과거 중앙정보부의 용돈 받아쓰던 사람
-김한길은 국민에게 대답하라-
송영인 국가정보원을 사람하는 모임(국사모) 대표는 지난 12일
TV조선 황금펀지에 출연해 다음과 같이 김한길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김한길이 국정원을 암 덩어리라고 하는데 지금 TV를 보고 계신가?
내가 지난 70년대 중반 김한길의 모교인 건국대학교 지역담당
정보원 시절, 우리 집에 와서 식사하고 용돈도 받아쓰고 하던 일
생각나는가? 중앙정보부가 그렇게 싫었으면 그 때는 왜 그랬는가?
형님 형님 하면서,,,"라며 직격탄을 퍼부었다.
"그가 국정원을 암덩어리하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고 여기까지 버텨온데 대해서 기적이 아닌가? 생각된다.
어떻게 중앙정보부(국정원)를 도왔던 사람이 이제 좀 출세를
했다고 해서 그런 소리를 막 한다면 죄 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길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나라를 지켜야 할 국정원이 박근혜 대통령식 어휘로 말하면
나라의 암 덩어리가 돼 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 돼 가고 있다"고
비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송 대표는 30여년간 중앙정보부 안기부를 거쳐 국정원 제주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중 정권이 출범한지 33일 만에 국정원
직원 581명을 직권면직으로 쫓아낸 사건을 통해 강제 해직됐다.
그후 4년 5개월 22일만에 승소했다.
이 방송이 나간 뒤 김한길 측에서 어떤 반응을 보였다는 소식은
없었지만 TV조선은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삭제한 상태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가운데서는 김한길이 압력을 넣어 언론 통제를
한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의 눈길과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일을 보면서 이 나라 정치인들, 제일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라는
사람조차 국가와 국민,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적인 신념도
용기도 없고 타고나기를 아무 생각 없이 꽃과 꿀을 따라 다니는
부나비 같은 자들이라는 경멸감(輕蔑感)을 지울 수 없다.
김한길에게 묻는다.
당신이 나라의 암 덩어리가 돼 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었다고
하는 중앙정보부에 협력하고 용돈을 받아쓰던 그때의 본심은
무엇이었는가? 불순분자를 색출하려고 애쓰는 정보부의 일에
협조하겠다는 것이 본심이었는가?, 아니면 이중첩자 비슷한 짓을
해가면서 밥과 술 얻어먹고 용돈 얻어 쓰는 단 꿀을 빨아먹는 맛에
그랬는가?
지금은 마치 종북 하수인 같아 보이는 야당의 사이비 지도자 김한길,
지금 마음속에 품고 있는 당신의 본심은 무엇인가?
대한민국 보다는 북의 인민민주주의 체제를 더 신봉하는가?
아니면 그쪽으로 쏠린듯 하면서 어리석은 사람들의 표를 긁어모아
단지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는 맛에 그러는가?
그 때는 구악이라고 생각지도 않았고 중앙정보부에 진심으로 협조했다면
더 할 말이 없다. 북 체제가 더 좋아서 반국가적 반정부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면 그것은 또 법적으로 다뤄야 할 별도의 문제이며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그러나 밥 얻어먹고 용돈 얻어 쓰고 더 나아가 권력의 단물을 빨아먹기
위해 왔다리 갔다리 한데서야 나이가 아깝고 자네에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순진한 사람들이 딱한 일 아니겠는가? 김한길 자네의 본심이
어디 있는지 국민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쫌팽이 건달 정치사기꾼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국민에게 솔직히 대답하라!
< 최종익 님의 메일에서
첫댓글 이 판에 뒤집어보기를 기대합니다. 조동아리까지 말입니다.
아주 뒷구멍까지 확실히 까발겨서 위선의 그늘을
선량한 국민은 알아야한다!
바지 행길이는 입만열면 특검타령이네요 이놈 조상이 특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