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선배님 따라잡기(참치호박전)

[임창호(57회, 33회)]

선배님께서 올리신 레시피대로 함 해봤습니다. 캬.. 이건 뭐!, 거의 뭐 전이라기보다 빈대떡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재료도 부족한 열악한 상황하에서 최선의 작품으로 봅니다. 마지막으로 탁주 한잔 곁들였습니다. 시드니에서 임창호 드림

[함박꽃(필현)]

잘하셨네요 다음엔 가루 조금 덜 넣으시면 좋겠네요

[임창호(57회, 33회)]

명심 또 명심함시더!!!

[함박꽃(필현)]

위 재료에 감자만 좀 넣고 (고추장.(조금) 고추가루.청량고추(쨈만) 넣고 얼큰하고 맛있는 참치찌게가 된답니다.

[김은희(코스모스46회)]

옴마야 진짜로 만들어 봤네요^^;
재료는 아주 잘 준비 했는데 함박후배 말따나
가루가 쪼매 과한듯약간 묽은게 먹기도 부드럽고
야채 색깔도 선명하게 살아납니다
아직도 호주에 있나본데 저 백설튀김가루는 갈때 갖고 갔니껴
감자가루는 외국산 같고,동원참치도 준비해갔군요

시드니에 48회권택건 후배도 일때문에 체류중인데
서로 외로울테니 이런 요리 하거던 전화해서 같이 막걸리 한잔하소
거리가 너무 멀면 힘들겠지만 같은 시드니로 알고있는데
암튼 영양은 만점이겠네요

[임창호(57회, 33회)]

지난번에 시키신대로 권택건 선배님 글에 답글 달았는데 연락이 엄서요 ㅠㅠ 저는 +61412317485

[남시학]

ㅋㅋ 캬~~ 이국에서 찌짐 구웠군요
레시피 올린 지기님보다 솜씨가 훨 월등하군요ㅋ
믹싱볼 후라이팬 재료 모두 새것
앞으로 출출할때 자주 만드세요
후라이팬에 하나 까디빈거 너무 탄거 아닌가?
막걸리 생각나네요.

[미리내]

주부 보다 나은것같네요^^난 게을러서 레시피가 올려져있어도 잘 따라하지 않는편인데...내일은 나도 한번 해 봐야겠네요

[임동초50 류정자]

역시, 선배님의 정보가 이국에서 빛을 내는 순간입니다.
주시는 선배님이나 따라해 보는 후배님이나 참 기분 좋아지는 순간입니다.

[허브 (김미령) 53회]

창호후배님 요리따라하는
것만봐도 대단하네여.
솜씨 함 맛보고 싶니더

[나그네 柳基憲]

언제나 건강에 유의 하길 바라네.

[느헤미야(강창호)]

좋~습니다..ㅎㅎ
근데 이름이 나하고 같아서 더 애틋한(?) 정을 느낍니다..ㅎㅎ

[임창호(57회, 33회)]

크흣.. 창조할 창 . 냄비 호.. 할아버지께서 냄비공장 사장하라고 지어주신듯한데... 아무튼 동전세는 직업이나 냄비공장이나 매 일반이니 할배 작명 땀시 직업을 얻게된 거 같습니다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