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기회가 되어 live25 1주년 기념 팝업에 갔다 왔습니다.
좀 늦게 갔다 와서 이제 가실 분들이 얼마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후기와 함께 몇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행사가 도대체 어떻게 흘러 가는 건지 걱정만 가득했던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상상훈련 같은 느낌으로 적었습니다.
다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생생한 현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팁 부분만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팁>
0. 평일 2시 기준 매진되는 것 좀 있었어요.
3시 이후로는 인기 있는 아디다스나 소량이라고 예측되는 것들(잡지, 일부 키링)은 없을 거예요.
참석 여부는 이거 참고하셔서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대기는 최소 30분 전부터 추천
대기가 30분부터 가능하다 했지만 30분쯤 맞춰 도착해 보니 이미 열 댓 명 넘게 계셨습니다. 대기번호 받는 10분 전에 가시면 좀 뒷번호 받으실 수도 있어요.. 저처럼 카페에서 기다리다 번호표 받으려고 생각하셨던 분들은 미리 먹고 가셔요.. 다만 최대 50명 수용이라 했는데 매진이어도 실제 참석자는 30명 조금 넘어 보였습니다.
2. 대기 중 노션 켜놓고 주문서에 수량, 사이즈 확인하며 적어 놓기
저는 주문을 계산대에서 따로 받고 대기 중 받은 리스트는 참고용인 줄 알고 체크 안 해놨다가 계산 줄에서 급하게 작성했습니다.. 대기 줄에서 받은 코팅지가 최종 주문서이니 체크해 주세요. 또한 주문지가 다 글자로 되어 있고 가독성이 안 좋아서 뭐가 뭔지 헷갈려요. 노션 키셔서 사진 확인해가면서 체크해야 합니다. 앞 번호가 아니라면 매진을 대비해 더 폭넓게 선택해 놓으시는 걸 추천.
3. 입장 시 바로 왼쪽으로 돌아 계산대로 직진, 짧은 줄 탐색
어렵게 앞 순번을 받아도 동선이 꼬이면 계산 시간이 확 길어 집니다ㅠㅠ 저는 계산대가 그렇게 바로 있는 줄 모르고 그냥 포토존 쪽으로 직진했다가 순번보다 뒤에서 섰어요ㅎㅎ... 계산줄은 제가 갔을 때 4개였는데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기도 해요.
4. 계산하시는 캐셔 분 = 재고 준비하시는 분
*포스터 구입 시 -> 지관통 준비(선택), 추가 구매 말씀드리기,
*봉투 구입 시 -> 추가 구매 말씀드리기
계산하시는 분이 물건 준비해 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덕분에 뒤에서 기다릴 때 주문소리와 매진 소리가 괜히 사람 조바심 나게 되더군요.. 또한 저의 경우 지관통(1,000원)과 봉투(100원)를 계산 후 안내받아서 따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계산 후 추가 구매는 다시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으니 처음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포스터 목적이시라면 지관통은 미리 가지고 오시면 돈 아끼실 수 있어요.
5. 영수증과 수량 확인 + 물품 상태 확인
*티셔츠, 의류 -> 프린팅 상태, 사이즈 확인
*포스터 -> 흠집 확인
*키링, 벳지, 마그넷 -> 물품 확인
수량 확인은 필수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것은 물건에 하자가 있는지, 엉뚱한 게 오진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키링 같은 조그마한 애들은 티셔츠 속에 있을 수도 있으니 티셔트 상태도 확인할 겸 다 펼쳐서 확인해 주세요.
교환은 여러 개 가져오셔서 그나마 나은 걸로 고르는 방식입니다. 환불은 해보지 않아서 다시 계산 줄에 서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6. 기타
*이벤트 자격 만족 시 1층 스탭께 요청
*다운받은 카페 마들렌 쿠폰은 [네이버 지도앱>하단 메뉴 my>쿠폰]에서 확인 가능.
정신없이 나가다 보면 이벤트 참여 못하고 갈 수 있는데 입장권 받았던 스텝분께 여쭤보시고 참여하고 가세요.
또한 카페 쿠폰은 다음과 같은 경로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팝업 현장 회고>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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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신없이 흘러갔던 체험이었습니다.. 또 예상보다 굉장히 좁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포토존은 익숙하기도 하고 구매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대충 보고 가버렸네요.. 다른 후필즈분께서 예쁜 사진 남겨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뭔가 체력적+정신적으로 힘들고 예상보다 큰 지출에 현타가 왔지만 그래도 포스터 보면 또 좋기도 하고.. 다들 저같이 비합리적 소비하지 마시길 바라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7.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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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성스러운 후기! 이런 행사가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팬으로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정말 와싯의 위력과 굳건한 팬심들을 절로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그게 아니었다면 이런 자리도 마련될 수 없었겠죠.. 참 대단해요
혹시 언제 가셨을까요?
전 7/5 오후시간대에 갔는데 포스터 전부 매진이였거든요 ㅠㅠ
7월8일에 갔었어요. 주말이랑 인원수 차이는 있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