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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와 경제동향 4월 경제전망(펌)
설국 추천 0 조회 2,910 16.04.05 18:3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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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06 09:54

    첫댓글 ㅠ.ㅠ
    읽다가 중간에 포기합니다.
    다음에 다시 도전할께요.

  • 작성자 16.04.06 12:41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물어보세요. 용어나 이런 건 인터넷 검색을 해서 보셔도 도움이 꽤 될 거예요.

  • 16.04.06 13:12

    @설국 네.
    조금씩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 16.04.06 13:19

    저도 읽다가 포기함
    담부터는 핵심정리해서 부탁드립니당~^^

  • 작성자 16.04.06 13:25

    핵심정리 보단 자신이 다 읽어보아야 피와 살이 됩니다. 리포트가 나온다해도 저 방향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단지 추측일 뿐이며 중요한 건 저런 방향으로 판단했을때 어떤 걸 근거로 그런 리포트를 작성했는지가 중요하니까요. 거기서 자신이 판단을 어떻게 내릴지가 갈립니다. 또 리포투에서 경제시황을 내릴때 일정시기에 어디에 중점을 더 두고 보는지를 판단하셔야 하니 핵심정리 같은 건 위험할수 있습니다. 어지럽고 힘들어보여도 직접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눈을 기르는게 중요합니다.

  • 16.04.06 13:29

    @설국 예 ᆢ 시간될때 꼭 읽어보겠습니다 ~^^

  • 작성자 16.04.06 19:34

    중앙은행과 시장 기대간의 괴리현상이 가장 직접적으로 표출되는 공간은 채권 시장입니다. 경기가 좋아져 시중에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간다면 채권에선 돈이 빠져나갈테니 채권수익율 (채권금리)상승 또 추세적이라면 장긱채권 가격이 더 많이 하락하게 됩니다. 예전에 장기30년물 국고채 가격형성 되는 법에 적어드렸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좋지 못하다면 주식은 팔고 예금이나 채권으로만 돈이 돕니다. 즉 채권 가격이 상승하니 새로 들어가는 사람은 비싸게 사야하는 관계로 수익율이 낮아집니다. 한데 이 비정상적인 관계가 심해지면 장기물에 더 많은 돈이 쏠립니다. 시장금리가 이젠 더이상 상승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목돈을

  • 작성자 16.04.06 19:28

    30년물 같은 장기채에만 묻어두게 됩니다. 이러니 가격은 한도끝도없이 비싸지고 오히려 수익율이 즉 채권금리가 3년짜리보다 낮은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말은 시장이 미래의 경기흐름을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다는 걸 의미합니다.
    현 시점에서 관건은 원자재 시장입니다. 경기가 좋아진다면 원자재 시정에서 가장 먼저 들어나게 될 것이라 믿으며 낙폭이 과대했던 시장에서 먼저 매수세가 발발할 거라 예측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유로 3월 내내 원유가 특별한 이유없이 반등을 해주었습니다.
    보고서는 이 부분에 한은과 다른 입장을 보입니다. 한은은 원유가 앞으로 상승해서 무역수지 흑자폭도 높아질 거라 생각하는 반면

  • 작성자 16.04.06 19:00

    @설국 보고서는 무역수지거래량은 늘은데 반해 거래금액은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오히려 줄었다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투자설비 역시 정부의 정책적 영향을 많이 받는 건축설비는 늘었으나 자동차 반도체 관련 시장점유율 하락등으로 투자설비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외 무역거래에서 1/4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가공수출 품목에서 수출성장이 이뤄지긴 힘들다는 게 보고서의 발표입니다.
    미국은 유가 하락이 오히려 소비를 촉진하며 인플레이션율이 저유가로 인해 일정부분 침해당한 부분이 있는 만큼 인플레이션은 늘 가능성이 있으며 달러강세를 예측하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에서 보고서는 미국의 임대료 상승이 꾸준히 닐어나고 있는

  • 작성자 16.04.06 19:07

    @설국 부분을 지적합니다. 세계경제에 타격을 가하지 않는 수준에서의 낮은 유가는 과대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지 않고 소비욕구를 높인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또한 유가의 폭락은 세계경기의 위축으로 미국 경기성장의 방해가 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장은 원자재시장과 미금리인상만을 주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거기에 브렉시트와 중국경착륙 같은 위험소재가 상존하는 가운데 이런 위험을 극복하고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시차와 기대차가 존재한다는 걸 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4.06 19:17

    @설국 미국은 금리인상을 자재하겠다는 말을 하지만 물가상승에 대한 압력 즉 물가가 상승한다는 여러 지표는 시장에게 결국 미국은 금리를 인상하게 될거라는 예측으로 시장금리의 상승전에 미국채금리가 먼저 상승하게 될거라고도 말을 합니다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해석이 갈릴 수 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장은 미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지표만을 볼 것이냐 아니면 세계 지표를 볼것이냐에 따라 미국채금리는 달리 반응을 보이게 되며 한 방향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락가락 할 것이므로 변동성이 심한 장세가 펼쳐지게 됩니다. 이럴 땐 또한 정책 방향도 헛갈릴 수밖에 없는데 어디에 초점을 맞추기거 애매합니다.

  • 작성자 16.04.06 19:24

    @설국 다만 큰 그림에서 본다면 세계는 이미 하나의 땅이나 마찬가지며 글로벌화된 대륙에서 영향력 있는 한 국가의 위험은 더이상 그 한 나라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미금리 인상으로의 결론 도출은 단시각적인 의견일수 있습니다. 또한 위험이 어느 정도 해소 된후 시장이 미금리 금리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되는 시기는 역시 위험자산투자에 대한 활발한 증가 즉 경기성장을 해나가는 경우에 해당하며 점진적인 미금리인상과 시장의 반응이 여러차례 부딪치며 반응하여 큰 위험이 시장에 나타나지 않을 때 방향성은 서서히 굳어지게 됩니다. 그런 시기에는 미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세계경제는

  • 작성자 16.04.06 19:25

    @설국 활발한 거래로 활성화 되며 투자설비 증가 취업율 상승 임금 상승등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16.04.06 20:11

    아 나름 가방끈 긴사람인데도 어려워요

  • 작성자 16.04.06 22:39

    어느 부분이 어려운지 읽어보시고 물어보세요. 정확히 어디가 이해가 안되는지를 알아야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본 리포트는 한은이 제시한 상반기 6월까지 성장율이 실현불가능 하다고 판단하고 그 이유를 달성 세계성장율의 근거로 제시한 평균석유가격이 배럴당 39 달러인데 실제로 1월 2월 3월 평균단가를 구해보면 나머지 4월 5월 6월 석유 평균단가가 45불이 되어야만 가능한데 물론 이 외에도 여러 변수가 있지만 석유가격에서조차 이뤄지기 힘들다는 점을 들어 반박하고 있는 겁니다. 석유를 예로 든 것은 석유가는 모든 제품 가격의 원가를 설정함에 있어 비용산출의 첫번째 재료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유가가 오른다는 건 그만큼

  • 작성자 16.04.06 22:53

    @설국 설비투자나 제품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기계를 돌리니 석유재고가 감소하면서 유가가 오르므로 유가는 여러 활동의 척도가 됩니다. 유가 상승으로 상품가격이 오르면 에너지 비에너지 관련 업종의 영업이익이 늘며 이를 계기로 성장이 늘어난다고 보는 것이지요. 이 보고서의 첫번째 부분은 한은의 이 부분에 기대하는 성장율을 달성하는데 필요 수준인 유가에 도달하기 힘들거라는 점을 들어 반박하며 금리를 인하하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우회적으로 건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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