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 제가 대략 3년전즈음에,워낙 술과 고기를 열심히 먹어대고, 조아라 하고 ( 여자는 아님 ^^;; )
운동을 게을리 하고 살았습니다. ( 세 걸음 이상이면 차량 이동할 정도 ... ㅡ.ㅡ;; )
워낙 연비가 안조아서리, 살 한번 쪄 보겠다고... 머 종종 그랬지만, 유난히 심하게 노력 함 해 봤었습니다.
헉, 그러다가 회사에서 매년하는 정기검진에서,고지혈증 진단을 받았었습니다.
거의 당뇨병 환자에 거의 근접할거라고 하면서, 심각하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약을 조제 받아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 아마 1,2개월치 복용한걸로 압니다. )
물론 그 1년 뒤 검진에서는 정상치로 .... 돌아왔습니다.
암튼... 이제 부터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2번에 걸쳐 저희가 소개 받은 광동제약회사의 건강 기능 식품에 관련 한 내용입니다.
아래의 제 경험 및 확인 내용 참조 하여 주시길 바라며, 구매 희망자는 자신에 맞는 약을 잘 가려서 구매 복용 하여 효과를 봤으면 합니다.
본론 : 이번 월영산 ~ 대각산 섬 산행 출발 후 버스에서 광동제약 영업맨으로 부터
저희가 솔잎증류농축액 100 % 라면서 혈관에 낀 기름 노폐물을 녹여 배출 해준다는 기능 식품을 소개 받았습니다.
상품명은 광동파인맥스(골드)입니다.
참고로, 저는 일전에 박지산 산행에서 이미 같은 회사의 광동제약의 광동알파플러스를 구매 후 복용 중에 있었습니다. ( 복용 2주 째 )
물론 영업자는 다른 사람이었구요.
처음에 저는 같은 제품이겠거니 하고 방심하던 차에 다른 제품을 들고 나오기에 유심히 그 설명을 들어 보았지요.
그리고 물었지요.. 그 차이를... 광동 파인맥스골드 는 이번 신제품이고, 100% 북한산 솔잎증류 농축액이고, 광동 알파플러시는 출시가 된지 2,3년이 된 제품이며, 솔잎 40% + 오메가3 60% 라고 하더군요.
순간 박지산에서 만난 그 영업맨에게 내가 속았구나,
뚜껑 열려서, 그 사람 명함 접수 하고, 다음주 출근 하자 마자 교환 / 환불 조치를 하리라 맘 먹었지요.
더불어, 순순히 교환이나 환불 해 주지 않거나, 논쟁꺼리를 만들지 않으려고,광동제약 홈페이지 방문 하여 건강 기능식품 종류와 특징 등등을 파악 했고, 홈페이지에 나오는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여러 사실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우선, 몇가지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저희가 박지산 산행에서 그리고 이번 군산 섬산행의 버스에서 만난 광동제약 영업 하던 사람들은 광동제약의 대리점 직원들 이고, 광동제약 본사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아닌걸로 광동제약에서 말하더군요.
자신들 제품 홍보해주는 업체(대리점)이 몇군데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솔잎증류액이 스티로품을 녹이는 실험을 보여 주면서까지 강조한 혈관내 지방성분 ( 기름때 ) 제거에 대해서는 아이러니 하게도 솔잎증류액이 100% 인 파인맥스골드의 효능에서는 그 설명이 없고,단지 "건강한 혈당 유지" 만 나옵니다.
대신 솔잎유+정제어유+ d-토코페롤+ d-리모넨 등이 포함된 광동알파플러스 제품의 효능에서는 "혈행개선 및 중성지질 개선"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건 또 왜이러는지 ??? 확인 해 보았습니다.
광동제약 건강기능식품 고객관리쪽으로 (연락처 ( 광동제약 홈페이지 참고 ) 물어보니,솔잎이 동의보감 등의 서적에는 혈행 개선에 대한 내용이 기술되어 있지만,아직 파인맥스(골드) 로는 검증되지 않아서 기입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광동알파플러스 에는 그 내용이 검증되어 효능에 혈행개선 및 중성지질개선을 기입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글이 좀 기네요.. 생각나는대로 기술하다보니... 지금까지 내용 정리 되시나요 ?
정리를 도와 드리자면....
결론 : 공식적으로 제품별 효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 광동제약 홈페이지 참고 )
- 광동파인맥스골드 ( 군산행 버스에서 소개 받은 건강기능식품 ) : 공식적으로 건강한 혈당유지에 움
- 광동알파플러스 ( 박지산 산행 버스에서 소개 받은 건강 기능 식품 ) : 공식적으로 혈행개선 및 중성지질개선에 도움.
분명, 위의 두 제품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전 그냥 광동 알파 플러스 로 하여 혈행개선 및 중성지질 개선으로 결정 하여 교환 없이 그대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라료라 퍼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