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 잠도 안와서 글썼는데 제글이 톡이 됬네요
거의 리플들 다 읽어봤는데
성형하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지금 정말 가난하게 살구있구요
집에서 성형 시켜줄 형편도 안되요
성형해도 본판이 있기때문에 불가능할거 같아요 ㅜㅜ
다른데 다 봐줄만한데 한두군에 이상한건 성형으로 극복되지만
김신영이 성형한다고 해서 신세경처럼 이뻐질수는 없잖아요
제 본판이 정말 심하게 못생겼거든요 ㅜㅜ
안되요... 안되는건 안되는거에요...
제 얼굴은 성형한다고 해서 달라질수 있는 얼굴이 아니에요..
지금 아빠 부도 나기 직전이여서
지금 형편으로는 성형 같은거 시켜주지도 못하구요....
돈이 없는데 어떡해 공부는 하나요
알바해야될거고 그럼 공부할시간도 적어질거고
그냥 제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제 친구는 엄마 아빠가 이뻐서 그런지 그냥 어릴때부터 이쁜얼굴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시에프 모델하는데 노력안하고 공부안해도 돈잘벌고
ㅜㅜ
쉽게 사는애들도 있는데 왜 전 이렇게 어렵게 살아야 하나요 ㅜㅜ
이쁘게만 태어났어도 저도 쉽게 돈벌었을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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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고2이에요
내년이면 저도 고3이 되겠네요...
공부도 집중안되고 요즘들어서 가난에 허덕이고....
엄마가 너무나 원망스러워요
진짜 진짜 너무 엄마가 싫어요
너무 미워요
저희 엄마는 신세경 저리가라 할정도로 이쁜데
저희 아빠는 진짜 ... 아무리 저희 아빠지만 너무 못생기셨어요
진짜 거의 오지헌, 박준형 수준...
그런데 불행하게도 제 외모는 아빠를 많이 닮았어요
친구들한테 엄마사진 보여주면 다들 믿지를 않아요
다들 "너희 엄마 마져? 넌 근데 왜이래?" 이래요...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다나네요
저를 이렇게 못나게 난 엄마 아빠 둘다 원망스럽고 너무 미워요
엄마가 조금만 적당히 생기기만 한 남자를 엄마가 만났다면
저도 절세 미인으로 태어났을텐데...
엄마한테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 막 울면서 따지니까 엄마가 하는말이
조건보고 결혼해서 미안하데요
저한테 너무 미안하데요
예전엔 아빠가 사업이 잘 되었고
사업잘될때 아빠가 돈이 엄청 많은줄 알고 시집온거래요
근데 결혼하고 나서 아빠 사업이 점 점 꼬여서 지금 이모냥으로 사는거구요
아........ 못생긴 아빠보다도 못생긴 아빠를 선택해서 시집간 엄마가 더 원망스러워요
엄마가 그런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제 인생이 이렇게 불행하진 않을거라고 생각들어요..
미모만 받처줘도 먹고 살기 편한세상에 왜 저를 이렇게 못생기게 낳아서
좌절하게 만드는지 ㅜㅜ
엄마가 너무 밉고 원망스럽고 죽이고 싶을정도로 싫어요 ㅜㅜ
제 친구는 이뻐서 씨에프 모델하는데 진짜 노력도 안하는데
얼굴로 그냥 먹고 살아요...
성형수술도 안하고 그냥 태어난게 이쁘게 태어나서 노력안해도
어린나이에 돈도 그냥 잘벌고....
엄마때문에 제 인생이 너무 불행해서 자살까지 하고 싶어요
저도 못생겼으니까 엄마까지 못생기게 만들어 버리고 싶기도 하구요
죽이고 싶단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요...
엄마 혼자만 이쁜게 더 싫어서요
요즘에는 아빠 사업도 잘안되서 부도 나기 일보직전이에요
뭐 사달라고 말도 못꺼네요
뭐 사달라고 하면 왜이렇게 철이 안들었냐고 말하고 욕먹어요
잘살기나 하면 말을안해 ㅜㅜ
지금이 이렇게 가난에 허덕이고 불행하고 힘든데
얼굴까지 못생긴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를 죽이고 싶어요..
엄마가 너무 원망스럽고 밉습니다
못생긴 아빠와 결혼한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베플
몇년째 판읽으면서 이렇게 철없는글 처음본다..
뭐 이런................ㅋ
첫댓글 저거진짠가;; 그렇다고 저런 딸한테 엄마가 저런말 해주는건 또모야. 모녀가 쌍으로......
내가 태어나서 처음 판에다가 댓글달았는데 이글임. 레알 저년 저건쳐맞아야함
미치겠다;;;;;;;;;;;;;;;;;;;;;;;;;
그 못생긴 아빠 아니였음 넌 태어나지도 못했어...... ㅉㅉㅉ
3333333333333만약 엄마가 잘생긴 사람과 결혼했어도 태어난 아이는 너가 아님...
44444444444 생각 좀 제대로 하렴
555555 못생긴 아빠때문에 니가 태어난거라는걸 알아야지 ㅉㅉㅉㅉ
1010내가 이말할려고 옴 ㅋ
11 어이가없군ㅋ
철없는 애기야 넌 아빠 씨란다,,,,, 신셰경 엄마랑 결혼해준 아빠에게 감사해야지
ㅉㅉㅉ 갑갑하네
이런 깝깝한 것이다잇놔.!!!!!!!!!!!!!!!!11 못됐다진짜...........
엄마를 죽이고싶은건 좀 심한데 ;;근데ㅋㅋㅋ나도 엄마한테 김여사 좀만 더이쁘게낳아주지 딸 살아가는게 힘드네 덕분에 공부를 아주 열심히하게됬어!! 이러는데 우스갯소리로 그럼 엄마도 그래 공부열심히해서 돈많이버는 직업을 하면 되잖아 그돈으로 고치렴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나이때는 은근히 스트레스 될수도있는거라 으휴 얼마나 답답했음 판에 저렇게 글썼겄엌ㅋㅋ좀 자극적이긴한데 진짜 너무못생기면 저런생각하기도함 나처럼 ㅠㅠ
나도 죽이고싶다 저건 많이 심했지만 저 글쓴 애 심정은 이해함
저게 지금 할소리임?????????? 여태 건강하게 낳아주고 길러준 것만 해도 존나게 감사할줄 모르네 미친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나한테 너정도면 이쁜거라고(오로지 울엄마눈에만^^;) 니가 화장도 이쁘게 하고 다니면 더 이뻐보인다고 건강하게 태어나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고 할때마다 내가 더 눈물나서 엄마한테 더 고맙다고 둘이 서로 고맙다고 얼싸안던게 엊그제 같은데 저년이 정신을 못차렸네
아버지한테 뭐하는거냐
남부럽지 않게 할려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넌한다는소리가 뭐?????...
근데 엄마도 좀 그런게 조건 보고 결혼했다는게 충격ㅋㅋㅋ 지금 남편을 사랑하고 있긴 할까? 그리고 딸년은 지금 지들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아버지를 뭘로 만드는거임? 진짜 아버지가 불쌍하다.. 저런거 먹여살리려고 갖은 고생을 다 하시니..
할말이 없다......................... 누군 내 얼굴 맘에 들어서 사는줄 아나..ㅡㅡ
못됐다 오냐오냐 큰것같은 스멜이 난다
난 진짜 이렇게 철없는애 처음봤다..
미친 그런글 쓸 시간에 공부해서 좋은직업가지고 돈벌어서 성형하면될거아니야 미친.........그리고 솔직히 쟤 엄마도 좀.....그렇다..걍 아버지가 불쌍함..ㅜㅜ
나도 아빠가 그렇긴한데 난 아빠가 조흠 ㅠㅜ 아빠가 너무착해서 ㅠㅜ
잔망스러운년이 이딴글을올려!?!? ㅡㅡ낳아준부모님한테 감사하며살아라!
병신아 니엄마가 아빠랑 결혼 안했으면 넌 이세상에 없어
;;;;ㅋㅋ;;;ㅋㅋㅋ 에효 진짜 이래저래 빌어쳐먹을 세상이네..
존나 저 애는 철이 없어서 한창 외모에 관심있을 나이니까 저렇다고 어떻게어떻게 인정한다 쳐도 저 엄마 말하는게 진짜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하다고 조건보고 결혼해서 그렇다고???? 뭐이딴 모녀가 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서 태어난 애가 너일거라 생각하니 ㅋㅋ
아효; 저게뭐야;
엄마를 죽이고싶대;;;;;;
뭐야씨발 아빠를닮게 태어난 지 자신을 욕해야지 왜 엄마를 욕해 시밤......ㅜㅜㅜㅜㅜㅜㅜ헝허허허 못생긴사람은 자식한테도 버림받는 더러운 외모지상주의사회 시팔 오늘도 난 독신을 꿈꾸게되는군뇨
미친냔
참나 김신영ㅇ이왜.ㅡㅡ
-_-;; 니같은딸 한번 낳아봐라;;
엄마나 딸이나ㅡㅡ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솔솔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이런 딸이 있으려고?!?!?
말이 심하긴 한데 어떤 심정일지는 짐작이 간다. 갈수록 외모지상주의가 쩌니깐 그거에 상처를 많이 받았나보네. 마음은 이해가지만 그렇다고 부모 원망을 하면 쓰나...
333 니맘이 어떤지는 알겠는데 말을 존나 거지같이하네 누굴죽여? ㅋ
어후...............내 딸년이였으면 호적에서 팠다
야.니네엄마가 다른남자를 만났으면 널 낳았을거같냐?막말로 니네엄마도 내새끼니까 이쁘다 키운거여.아냐?너는 성형해도 안이쁠거야 왠줄알아?그따위로생겨먹었잖아,마음이 ㅡㅡ그리고 성형하지마라?그냥 그대로살아라
진짜 미친년이네............................
내 후배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워주시는데도 장학금 다니고 보란듯이 명문대 다니고 있고 대한민국 인재상도 탔는데 엄청 밝게 잘 살고 있다ㅡㅡ
엄마가 너한테 준 제일 큰 선물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준건데도 아오 미친냔.....ㅡㅡ....
이렇게 쓸데업는걸로 스트레스받고 짜증내고 고민하는 얘가 불쌍하다... 난 못생겨도 잘 살고있어 나름대로-_-
으휴.. 진짜철없다
친구 얘기는 계속 하네...ㅡㅡ 에휴...외모 걱정하는 거 보니까 사는게 힘들진 않나보네 아가야...짜증난다 진짜..
헉...죽이고 싶대 미친것..
그딴 쓰레기같은생각이나 하니까 니 얼굴이 더 못생겨보이는거다 병신같은년;;
니따위걸 낳은 어머니가 얼마나 속상할지는 생각해봣냐
그렇게 나쁜맘을 먹으니까 이쁘려고 했던 너의 얼굴에서도 그 미움이 묻어나는거다
뭐랄까 무슨 분위기의 대우를 받았는 지 알 것 같아서 좀 안쓰럽다........대우에 따라 사람 성격도 변하기 마련이니까........그래도 그런 말은 좀 아니지
얘가 참.... 그런건 맘속으로 생각해도 나쁜거야 멍청한년 사람들 다 보는데다 올리니 욕이나 먹지... 에라 힘들게 임신해서 10달동안 몸도 조심조심 가누고 널 누구보다 사랑으로 고생하며 기르셨을 어머니꼐 ㅡㅡ 너는 참 나쁜년이다 진짜 그거 아니?
쯔쯔쯔쯔쯔 ㅡ.ㅡ
이해는 가지만 원망만 한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데...누가 저 아이좀 도와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