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4년차 느끼는 점..

2015년 10월 집 앞에 있는 첫 탁구장 등록.. (탁구 경험은 군대 펜홀더 막탁구 정도..)관장님이 요즘은 펜홀더가 없다면서 쉐이크 추천.. 해서 생활체육 지역1부 코치님께 3개월 정도 받다가,, 코치님이 다시 고향으로 가신대서,,생활체육 코치님 4개월.. 여자코치님 3개월,, 그다음 안되겠다 싶어 와이프만 레슨 시키고 2개월 정도 쉬었습니다.이렇게 1년 정도 코치님도 너무 자주 바뀌고, 칠만한 환경이 너무 안된다 싶어..집바로 코앞에 있는 탁구장을 포기하고 선출 코치쌤 있는 차로 15분 거리의 탁구장으로 옮겨서 현재까지 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년 2개월 탁구를 치고 있네요,, 부수는..지역부수 6부로 시작해서 작년 상반기 협회장기 대회 3부에서 3등을 해서 ,, 현재 지역 2부를 치고 있습니다. 구력은 얼마 되지 않지만,,제 기준에 느끼는 점을 간단히 적어보면 1. 좋은 코치를 찾는 것도 실력이다.   - 집앞에 가까운 탁구장에 나에게 맞는 코치가 있으면 정말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일겁니다.      전 1년동안은 계속 코치님들 사정에 의해서 레슨이 바뀌고 하니,, 자세도 달라지고 적응 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1년만에 큰 결심해서 탁구장을 옮겼습니다. 2. 탁구는 발로 잡아 친다.  - 초창기 1년 중에 4개월 받았던 코치님이 스텝연습을 많이 시켰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중에 한번은 빡쎄게    스텝레슨을 받았습니다. 아마 이때 레슨을 받아 둬서 볼 따라 가는 능력이 남들보다 좀 좋았던거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스텝,, 발로 공을 잡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3. 서브와 리시브연습 없이는 부수 올릴 생각은 꿈도 꾸지 말자.  - 서브 연습도 시간내서 하셔야 합니다. 구장에 부수는 3부 이신데,, 서브는 5부 이신분이 있어요..     다른 능력은 좋으셔서 부수가 오르셨겠지만(3부만 10년은 되신듯..) 서브 밖으로 다 흘러 나옵니다..     시합장 가면 더 많이 흘러 나갑니다..     다 선제 잡혀서 내 서브 일때 뭐 하지도 못하고 끝나요.. 2바운드 서브 연습,, 낮게 깔려 가도록 하는 연습 많이 하구     긴서브는 어설프게 나가는 긴 서브 말고   - 리시브는 인근에서 하는 구장 시합 자주 나가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얼리버드 풀리그전,, 동네 수요리그,, 월 1회 하는 무슨    무슨 대회 가끔씩 나가서 깨지더라도 고수들 서브 한번씩 받고 오면 깨닭음이 한가지씩이라도 오더라구요,,     매일 같은 사람들이랑만 치는 사람들 있어요. 구장에선 정말 선수같이 치는데 대회나가면 리시브 땜에 지고 왔다고 하네요..  4. 길게 나오면 거는(선제) 습관이 중요하다.   - 게임 하면 서브 보통 백사이드로 많이 오죠.. 밑에 부수 일수록 나오는 볼들이 많은데,, 백쪽으로 온다고 그냥 커트로 대주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이거 습관 되면 답 없어요.. 바로 뚜드러 맞습니다. 일단 깻잎 한장 차이로 나오더라도 선제 잡도록     노력 해보는게 중요합니다.   5. 쉐이크 백핸드 드라이브 포기하지 마라.   - 저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희망부때 부터 되든 안되든 시도를 많이 했습니다. 게임할때도 많이 써보고 혼자서     로보트랑도 해보고 유튜브도 많이 봤죠  유명한 백잡이 이신,, ㅋㅋ 장우택선수 동영상도 많이 보고, 최근에는     어리지만 박범준 선수 백드라이브도 파워풀 하고 좋더라구요.    쉐이크 핸드로 치는 이유가 백핸드의 강점이 있어서 인데 ,, 백핸드는 커트와 쇼트만 하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아직 구력도 얼마 되지 않지만 ..매일 눈팅만 하다가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두서 없이 적어서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지만 그냥 흘려서 한번 봐주세요..^^   <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 </td></tr></tbody></table> <div id="search_keyword_suggest">다음검색 </div> <div class="attachFile" id="AttachFileCCL">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