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봉은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 인제군 북면 용대리, 양양군 서면 오색리와 강현면 둔전리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708m이다.
대청봉 명칭은 창산 성해응이 지은 <동국명산기>에서 유래하기도 하고, 봉우리가 푸르게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설악산 명칭은 눈 덮인 바위산이란 뜻으로, 8월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이듬해 여름에 눈이 녹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계령(920m)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와 양양군 서면 오색리를 잇는 고개로 영동과 영서의 분수령이 된다.
한계령 명칭은 마의태자 일행이 이곳에 도착했을 때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눈보라가 심해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한계령, 양양군에서는 오색령으로 부르고 있다.
오색에서 대청봉코스는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코스로 편도 5km이며 4시간 소요된다. 돌계단과 언덕은 경사가 가파르고 힘이 든다.
대청봉에서 희운각대피소 구간은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으나, 매우 가파른 탐방로다. 대청봉에서 소청봉까지 구간은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다소 피로를 잊고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이다.
마등령에서 희운각 코스인 공룡능선은 공룡의 등뼈와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처럼 기상변화가 매우 심할뿐더러, 길이 매우 가파르고 평지가 없어 등산하기에 어려운 구간이다. 공룡능선은 내설악의 가야동 계곡과 용아장성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불동계곡에서 동해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이다.
비선대에서 마등령구간은 전형적인 오로막길로 평지가 전혀 없다. 금강굴을 지나 바로 경사길이 이어진다.
소공원에서 비선대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
서라기무박코스
🚩1.남설악탐방지원센터(오색) - 대청봉 - 소청봉 -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신선대 - 1275봉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신흥사 -소공원
🚩2.한계령-한계령삼거리 -끝청-대청봉 - 소청봉-
희운각대피소 - 무너미고개 - 신선대 - 1275봉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신흥사 -소공원
1.2코스10시이후는 무너미고개-비선대-신흥사-소공원으로 하산합니다.
🚩3.소공원-비선대-마등령삼거리-1275봉-신선대
-무너미고개-양폭대피소-비선대-신흥사-소공원
🏃♂️산행거리20km
⏰️산행시간 14시간
🗓2024년 10월 20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