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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 오늘 저 백병원 다녀왔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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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자랑은 아니지만...그냥...제 나름대로 후기라 할까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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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7시에 밥먹고 이것저것 챙기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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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7시50분 버스 타고 터미널 갔습니다.</STRONG>
<P><STRONG>(참고로 저희집은 촌이라서..조금 일찍 일어나야했고 더구나 예약시간도 9시 30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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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터미널에서 부산가는 버스타고 가는동안 눈좀 부쳤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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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평소에 9시에 일어나다가 오늘은 6시 30분 일어나니 피곤해서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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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사상터미널 내려서 부랴부랴 지하철 타고 개금역 내리니..9시20분...</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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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순환버스 타고 병원에 내려서 부랴부랴 외과 외래 달려갔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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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금요일이라서 그런가 9시 30분인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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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저번에는 왔을땐 곧바로 불러주던데..오늘은 여자의사가 하더라구요..진료는 10시 가까이 되어서 봤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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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제까지 여자의사 하고..담환자는 김상효교수님께서 보시더라구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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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이것저것 질문하고 듣고...해운대 백병원 가기전..물 2잔 마시고 해운대백병원으로 향했죠..10시 30분 조금 넘어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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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뒤부터 금식 해야 했죠..아침을 넘 일찍 먹어서..배도 고프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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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먹지도 못하고..2시30분까지 굶어야 했어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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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해운대 백병원 도착하니..어지럽더라구요..ㅠㅠ 배는 계속 고프고...검사할려면 앞으로 3시간 정도 남았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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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실내휴게실 없어서 5층 옥외정원 가서...앉아있다가 이리저리 돌아다녔죠..햇빛에 있으면 눈부시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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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늘에 있으면 춥고...그래서..사람들 안보이는곳에 자리에 누워서 하늘을 봤죠...참 푸르고 이쁘더라구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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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한숨 잘까 하다가...앞에 사는 아파트 사는 사람들 볼까봐..자지도 못하고..혼자서 놀았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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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오늘따라 어찌나 시간이 안가던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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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넘 추워서..병원내 들어와서...채혈실 앞에서 기다렸죠..그래도 1시간 기다려야 하니...넘 지루하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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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2시 조금 넘어서 30분 못기다려서...채혈실 가서 피뽑고 소변검사 하고..지하2층 핵의학과 갔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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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대기 사람도 없고..바로 저를 부르더라구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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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그래서 침샘검사 시작했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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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40분정도 걸린다고 하네요...헐...그렇게 길게 하나?? 생각에..</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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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얼굴은 움직이면 안된다고 하는데...난 가만히 잇는 성격아닌데..ㅠ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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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주사바늘도 한번도 찌르면 되는데...혈관이 없다면서...다른사람 불러주겠따면서...다시 한번 찌르고...어찌나 아프던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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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침샘검사하는동안.가만히 있는게 엄청 힘들더라구요..검사하는동안..얼마나 춥던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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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더구나...여직원 떠들고 잇는데...엄청 신경쓰이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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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검사 중간에 남자직원이 레모나 입안에 넣어주고....잠시후 또 검사 하고...물도 주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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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아무튼..이래저래 해서 검사는 끝나고 집으로 오는길...배는 엄청 고픈데...먹지도 못하고...가방속에 있는 사탕 하나 </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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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있는거 먹으면서 사상왔네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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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귤장사 보이길래..어찌나 반갑던지...3000원치 사고 다시 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귤 열심히 먹고..</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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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집앞에서 귤한박스 사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먹을려고요..</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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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암튼...이야기가 넘 길어서 죄송했습니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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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_blank><B><FONT color=blue><SPAN style="FONT-SIZE: 11pt">◆갑상선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SPAN></FONT></B></A>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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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 관련은 해당 게시판에 올려야합니다. 그리고 제목도 정확하게 달아야합니다. 지역 게시판에 투병일기를 올리지 말고 투병일기 게시판에 올려서 전 회원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야합니다. 일단 이글을 지역 게시판에서 투병일기 게시판으로 옮겼는데 제목을 다른 사람들 올린 글과 공지를 참조하여 수정해주기 바랍니다....운영자 올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부는 동위원 치료 받고 난뒤 올릴께요..그전에 병원에 갈일이 없어서요.ㅠㅠ대전댁님도 건강하세요^^
★투병일기 관련은 해당 게시판에 올려야합니다. 그리고 제목도 정확하게 달아야합니다. 지역 게시판에 투병일기를 올리지 말고 투병일기 게시판에 올려서 전 회원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야합니다. 일단 이글을 지역 게시판에서 투병일기 게시판으로 옮겼는데 제목을 다른 사람들 올린 글과 공지를 참조하여 수정해주기 바랍니다....운영자 올림
네..알겠습니다.담부터 투병일기에 적을께요...잘 몰라서..ㅠㅠ그랬어요..ㅠㅠ
병원에서 검사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지루하죠 고생 하셨네요 검사 결과 잘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혼자서 3시간 정도 기다리는 거 지루했지만..기다리는 만큼 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해야죠
병원 다니는 것도 무지 힘든 일이에요 그죠? 이번에 치료 잘 되셔서 앞으로는 고생 안하셨음 좋겠네요~~
★★★올린 투병일기 위의 글의 제목을 고쳐주기 바랍니다... "병명- 병원명- 수술 담당 교수명 ...." 이런 식으로 고쳐주세요. 그래야 회원들이 검색하여 보기가 편합니다...다른 분들 제목 단 것을 참고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침샘 검사 후기 올려주신 것 감사해요... 그런검사도 하는 군요. 매일 모르는 것을 배우느라 바쁘네요... 랑아님의 다음편 후기도 기대합니다... ^^^
침샘검사도 하네요. 40분이나 ... 몰랐는데 ... 빠르쾌유바랄게요.. 건강잘챙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