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사 패권은 위기일발 사태를 지나 가라앉고 있는 중인데
관성에 의한 행동인지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최후에 발악인지
미국회에서 일장 연설을 하고 해리스와 트럼프 두 대권 주자를 만나고
귀국한 네타냐후는 깜찍하고 뻔뻔스런 테러와 함께 이란과 실존적인 전쟁 중이라고 선언했다.
트럼프의 말은 쓉어먹는다고쳐도 현 부통령이고 그들이 사모하는 딥스의 얼굴 마담으로 나선
민주당 대권주자인 해리스의 말조차도 별 갈등 없이 무시했다는거다.
그림자 뒤에 숨은 권력 딥스들과 이심전심 교감 없이 그냥 던진 말은 아니고
이번에도 미 항모가 해병대를 싣고 지중해를 향해 가고 있다고 한다.
언론이 떠드는거와 반대로 트럼프에게 확율이 더 많은 대선 판에서 트럼프가 등장하기 전에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가나 망할 패라면 기어히 3차 대전으로 가겠다는 선언이다.
문제는 튀르키에 에르도안을 사담 후세인 처럼 처참한 몰골로 처형할 힘이 있느냐는거다.
트럼프나 딥스나 미국의 힘을 과시하고 패권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은 같다.
단지 트럼프가 주제 파악과 현실 파악을 하고 외교력을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과 달리
과거에 젖어 현실을 보지 못하고 우격다짐으로 몰아가겠다는 으싸되는 무리들과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러시아, 중국, 북조선, 이란 중에 공식적으로 핵이 없는 이란을 선택한 것은
그나마 탁월한 선택일 수는 있겠다.
그래도 아무리 거짓 선전으로 포장해도 무시할 수 없는 러시아의 국방장관이
미국방 장관에게 실수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것을 무시하지 못하리라 본다.
러시아나 중국과 이란이 애써 참는다고 해도 어디 까지나 미국 대선 까지다.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대화와 협상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아니다 싶을 때는 망서리지 않을 것이다.
중동에 불안과 갈등은 이스라엘이 알박기 하면서 생겨난 문제니 없애버리면 될 것이고
지구촌 모든 전쟁에는 미국의 보이는 손과 보이지않는 손이 움직였기에
동맹국들이 조공으로 바친 비아그라 먹고 겨우 꿈틀대는 그 힘을 빼앗으면 해결 될것이라 본다.
첫댓글 군사력은 경제력을 의미하고 제조 능력의 바로 미터다.
병사들 보다 더 치명적으로 적을 위협해오던 달러 패권은 군사패권과 같이 움직일 수 뿐이 없다.
1,2차 대전 후 부터 따지면 100년,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식민지를 만들고 약탈한 경제 부터 따지면
500년 만에 찾아오는 인류사의 변곡점이라고 한다.
재선에 실패한 지미 카터가 남긴 말이다.
미건국 232년 중에 전쟁을 안한 기간은 단 16년 뿐이었다고,
1억명에 아메리카 원주민을 죽였고
아프리카에서 2500만의 노예를 싣고 왔지만 살아남은 자들은 그 절반 이었다는
불편한 진실을 가리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외쳐온 그들.
4년이 아직 채 안되는 바이든 임기 동안 11조 달러의 빚이 늘어났다.
미국채 수요는 하락하고 이머징 국가들은 탈달러의 페달을 밟고 있다.
미군사 패권의 몰락은 제쳐두고라고 달러의 몰락은 바로 목전에 있다.
그동안 엔이 질식사하기 전까지 참아주었고
외환위기를 입에 달고 사는 원 역시도 72조원이나 직접적으로 미국 투자를 했다.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아닌 영구히 꼬라박는 제조업에 우리 기업들이 72조원을 투자했다는거다
동맹이라는 이유로 똘마니의 의무감으로 울며 겨자 먹기로 형님 대접을 해왔다는거다.
어느 누가 미국에 시비를 걸어 벌어진 일이 아니라
미국 스스로가 만들어낸 미국의 위기라는거다.
자국의 청소년이 헤즈볼라가 쏜 미사일에 맞아 죽었다고 오도방정을 떨지만
원래 골란고원은 시리아에서 빼앗은 곳이고
그곳에 거주하는 드루즈족은 시리아의 소수민족이다.
미국 언론이 베네주엘라 선거를 부정이라고 주접을 떨고 있다.
너나 잘하세요.
지구촌에서 일어난 부정선거의 극치는 2020년 미 대선의 앞서 시믈레이션이었다는 한국의 415총선과
2020년 미대선 만한 것은 없었지만 한국도 미국도 선거감사를 온몸으로 막았다.
미국이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끝으로 더 이상 미군이 직접 참전하는 전쟁은 없다고 했지만
중동의 불침함 이스라엘을 돕기 위해 해병대원 2700명을 태우고
항공모함 아닌 강습상륙함이 지중해를 향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이 국채 이자만큼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전쟁 후유증에 시달리는 퇴역 병사라고 한다.
그들에게 지불되는 연금 포함 의료 지원금 보험료등이 미국 재정을 압박하고 있어
더 이상 늘어나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