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이나영(25)이 2년만에 TV로 복귀한다.
이나영은 오는 9월 방송될 MBC 미니시리즈 "블루 다이아몬드"(가제ㆍ극본 인정옥,
연출 김진만)에서 여주인공 이중아역을 맡게 됐다. 아직계약서에 사인은 하지 않았
지만 구두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나영은 지난 2002년 9월 종영된 MBC 미
니시리즈 "네 멋대로 해라"이후 정확히 2년만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블루 다이아몬드"는 해외로 입양됐던 여자의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 어릴 때 아일
랜드로 해외입양돼 조지아 쇼라는 이름으로 의사가 돼 안정적인삶을 살던 이중아가
양부모와 가족이 모두 몰살당하는 이중의 아픔을 겪고 한국으로 돌아와 생모를 찾
고 그런 도중 한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된다.
"네 멋대로 해라"를 쓴 인정옥 작가가 기획단계부터 이나영을 생각했고, 이나영 역
시 인정옥 작가와의 끈끈한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이나영은 현재 새 영화 "아는 여자"(감독 장진, 제작 필름있수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개봉될 "아는 여자"에서 이나영은10년 동안 짝사랑에 목매는 한이
연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은주, 박신양, 김정은, 유오성 등 영화계 톱스타들의 안방 컴백이 줄을 잇는 가운
데 이나영도 복귀하게 돼 앞으로도 영화계 스타들의 TV컴백이 계속될 조짐이다.
<권인하 기자 ind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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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벌써 2년이 지났내요
동근이는..? 근데 우리의 나영씨 이거 27살 아닌가요 ;;
첫댓글 25살이면 더좋죠모..ㅋㅋㅋㅋ 아... 우리 이나영씨를 티비에서 드디어보게되는군요..ㅎㅎ 2년만에 티비를 찾고살수있겠군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