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헝가리가 새로운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함.
- 헝가리 재생에너지 기업 MVM 그룹(MVM Group)은 최대 용량이 24메가와트시(MWh)의 신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함.
- 태양광 발전소 건설에 총 94억 5,500만 포린트(한화 약 342억 원)가 투입되었으며, 이 중 35억 7,500만 포린트(한화 약 129억 원)는 EU의 환경·에너지 효율 운영 프로그램의 지원금이었음.
- MVM 그룹에 따르면, 신규 발전소는 연간 1만 2,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이며, 2만 7,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 밝힘.
☐ 에너지 전문가는 헝가리가 태양광 발전량을 늘리고 있지만,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함.
- 에너지 전문가 아틸라 크레슈테스(Attila Keresztes)는 헝가리 정부가 2030년까지 6기가와트(GW)의 태양광 발전량을 목표로 하여 신규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고 있지만, 제도 미비와 규제로 인해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함.
- 헝가리 정부는 전력망 부족으로 가정용 소형 태양광 발전소에 관한 규정을 변경해 생산량이 50킬로와트(kW) 미만인 경우 전력망에 연결할 수 없고, 자가 소비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게 제한한 바 있음.
☐ 크레슈테스는 태양광 발전 활성화를 위해 EU 기금과 헝가리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힘.
- 크레슈테스는 EU와 헝가리 정부 사이 갈등으로 동결된 코로나19 팬데믹 복구 기금이 지급될 경우, 재생에너지를 위한 전력망 구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발언함.
- 또한, 헝가리 정부가 태양광 발전소 설치와 난방시설 현대화 보조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임.
출처
Origo, PV-Magazine
원문링크1
https://www.origo.hu/gazdasag/20230321-az-mvm-uj-naperomuvet-epit.html
원문링크2https://www.pv-magazine.com/2023/03/21/hungarian-solar-is-on-the-rise-but-much-needs-to-be-resol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