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건설당시에도 공사비가 상당히 많이 들었었죠. 당시 부산시와 부산교통공단의 재정상황을 감안하면 기장까지 연장하기도 힘들었을 듯 해요(거기다가 3호선도 한창 공사중이었으니까). 헌데 지금은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기장 인근까지 연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듯.....
기장읍인구가 5만이 넘는 시급도시이지만 광역시소속군이어서 시가 되려면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계속 군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고, '군'이미지 때문에 지하철연장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게다가 동해남부선까지 전철화예정이 있기 때문에 중복투자 주장도 피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첫댓글 기장지역의 수요는 동해남부선 통근열차와 좌석버스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동해남부선 통큰열차는 오래전에 폐지 되었어요
차량기지를 지역주민들이 반대해서 더 연장하기 힘들 었던 것은 아니였을까요?? 지금은 안평까지 2호선 연장 계획이 있습니다. (언제 될진 모르겠네요~)
부지철 2호선 건설중에 송정, 기장 지역에서 기장군까지 연장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아마 돈 때문일 것으로 추정)때문에 거부되었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차량기지 문제도 겹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현재 2호선은 50km에 달하는 노선임에도 차량기지가 호포 하나뿐인데 기지부지를 부산교통공사에서 요구하니까 거부하지 않았나 싶네요.적어도 주박기지 정도는 요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지하철 2호선 건설당시에도 공사비가 상당히 많이 들었었죠. 당시 부산시와 부산교통공단의 재정상황을 감안하면 기장까지 연장하기도 힘들었을 듯 해요(거기다가 3호선도 한창 공사중이었으니까). 헌데 지금은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기장 인근까지 연장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듯.....
대신 안경률 국회의원이 반송선을 기장으로 연장 할려고 추진중에 있습니다.
부산에서 기장군을 완전한 부산권으로 포함시키면 좋겠습니다만 그 전에 다니기 편하도록 만들어야겠죠. 일단 가장 쉬운 방안은 반송선의 기장군 연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지난일이긴 하지만 부산 2호선 해운대 신시가지 구간을 서울 6호선처럼 루프형식으로 돌려도 좋을뻔 했습니다 중동/장산역도 물론 승객이 많긴 하지만 실제 주거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수 있어서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기장읍인구가 5만이 넘는 시급도시이지만 광역시소속군이어서 시가 되려면 법개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문에 계속 군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고, '군'이미지 때문에 지하철연장이 쉽지 않을 듯합니다. 게다가 동해남부선까지 전철화예정이 있기 때문에 중복투자 주장도 피하기 어려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