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리 연가/김사랑 먼바다 수평선엔 구름 한조각 돛단배처럼 떠나가고 파도리 앞바다에 와 밀려드는 파도를 보네 출렁이는 파도를 끌어안고 우는 갯바위야 내가 갈매기라면 섬사이를 날아 너에게 날아갔을텐데 모래톱에 세긴 사연을 그 누가 알아 주려나 밀려왔다 밀려가는 밀물과 썰물같은 인연 그리움만 쌓이네 기다림의 한숨 속 눈물에 젖은 바다 이제나 오시려나 저제나 오시려나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파도리 연가/김사랑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섬사이를 날아'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파도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네요노래도 한결 가슴 저미게 함니다고운 시 머물다 감니다
첫댓글 좋은글 감사 합니다
파도리 연가/김사랑
좋은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 감사합니다
'섬사이를 날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파도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네요
노래도 한결 가슴 저미게 함니다
고운 시 머물다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