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K리그와 함께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월]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이하 ‘연맹’)은 6월 4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해비타트 파주 현장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K리그 16팀 감독 모두와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 팬으로 구성된 ‘K리그 사랑 봉사단’, 정몽규 총재, 김정남 부총재 등 연맹 임직원이 참여. A매치 주간으로 약 2주 동안 휴식기를 맞은 K리그는 이 날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구단들도 선뜻 좋은 일에 참여키로 결정.

봉사단은 총 7개조로 나뉘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2세대)과 기초생활수급가정(5세대) 총 7세대에 각각 투입돼 도배, 장판 교체, 단열 작업, 옥상 방수 작업, 싱크대 교체, 지붕 보수, 페인트 작업 등을 하였다.

이날 오후에는 박경훈 감독과 김병지(경남) 정경호(대전), 김상식(전북), 유경렬(대구) 등 선수 4명이 일일 축구 코치로 변신해 파주 율곡중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을 펼치기도하였다.

'K리그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마지막은 봉사활동에 참가한 축구팬과 K리그 스타들이 사진촬영과 사인회로 어우러지는 ‘팬과의 만남’으로 마무리.

사진-연맹

[웰컴투케이리그]

김은선 선수 맞네요. 휴식기 동안 수비조직력을 가다듬는다고 하니까 광주의 도약을 기대해 보면 좋을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