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호가 '택시'에 출연해 정우성과 얽힌 일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진호를 비롯해 배우 장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호는 "정우성이나 조인성 공유 이런 분들이 톱스타라고 불릴수 있는 이유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우성이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영화를 찍었을 때 그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는데 코디가 준비한 옷이 정우성 눈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진호는 "그러더니 정우성이 '청담동으로 오세요'라고 하더니 명품 정장샵으로 부르더라. 그 곳에서 수트는 물론 코트, 좋은 벨트까지 직접 본인 카드로 결제해서 줬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직접 계산에서 주는 모습을 보고 역시 톱배우들은 다르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하정우랑도 작품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최진호는 "하정우 감독은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없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댓글 뭐 꼭 사줘야하는건 아니지만
돈을 많이버니 여유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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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와꾸가잘생기면 마음도 예쁨
ㅅㅂ한남새끼들은 마음이얼마나못돼쳐먹었길래 얼굴 그지랄로생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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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나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칠년의밤읽으ㅕㄴ서 그냥 저 분 생각이낫엇는데 ㅋㅋㅋㅋ
헐 대박
여시 댓글보고 소름 .... 와 딱이다
진짜 딱임
와....자기 작품에 저렇게 쓸 수 있는 여유가 참 부럽다
룸정우 ㅋ ㅋ ㅋ ㅋ
정우성은 성격좋은것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