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성님 & 물감 성님
가을 온다구...
벌써부텀 귀뚜라미가 제 방 근처 어디에선가
요란하게 울던디요
전 왜 이렇게 아직도 더운지 모르겠슴다
끈적거려서리...
이러면 안되는 거 알지만서두 ㅋㅋㅎㅎ 맥주를 들이킵니다
물론 냉장고에서 한 이 주 숙성시킨 걸루다요 ^^
주말이면 이렇게 캔맥주 마시는 것도 습관이 되어서리...
이걸 안 마시면 한 주가 정리가 안 되는 것 가타요.
소나기 성님?
존재으 이유 라고라...??!!
전 귀나 얼른 뚫고 이쁜 귀걸이 함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그리고 물감 성님,
전혀! 전혀 가을 타는 분위기 아닌데요?
물감 성님 딴에는 외로움...뭐 그러시지만
객관적으로 볼 땐, 향학열에 불탄
열혈 주부이자 사랑스러운 젊은 엄마셔요^^.
아 글씨
제 동생이 자기 부인과 생 후 한 달이 채 안된
첫 아가 이쁘게 셋이서 찍은 사진을 보냈더랍니당.
그걸 보구 있자니 좋게 말해서 흐뭇하고
아주 가끔씩은 속이 ! 속이 뒤집어집니다...!!
아흐~~
아줌마 부러버...흑.
하여간 오늘 맥주가 맛있습니다.
밥을 든든하게 먹고 마셔서인지 그냥 시원한 보릿물 같슴당.
이제 먹을 거 다 먹었으니
밤이 월매나 무서운 저는... 슬 슬 마실이나 나가볼랍니당.
성님들...!!
존재으 이유... !! 가을 !! 흑...
그래도 전 꿋꿋하게...
천하장사 뭉키 올림
카페 게시글
졸업연도별 모임(90 이전)
나기 성님: 귀걸이 & 물감 성님: 대구 볼테기탕
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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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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