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양 백운산(1,222m)
◈산행일자 : 2023년 4월 10일(월)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햇빛이 따스하게 느껴지는 날
◈산행코스 : 논실1교(13:15)~3거리(14:07)~△광양 백운산(1,222m/15:07)~신선대갈림길~3거리(16:03)~
~병암산장~논실1교(16:45)
◈산행시간 : 13:15~16:45(3시간 30분)
오전 11시경에 점심을 먹었다. 아침5시 반경에 떡국을 먹고 대체근무를 했기 때문에.
순천서 저녁 약속을 했기에 광양 백운산으로 향했다.
날씨가 맑았지만 뿌연 안개때문에...그래도 좋았다.
요 몇일 비가 내려서 인지 논실1교에서 바라본 계곡물 소리가 웬지 반갑게 보였다.
병암산장을 지나 오르는데 아~~그 물소리와 맑은 물이 얼마나 반갑던지!
오르다 보니 산 벚꽃은 지고 진달래는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었다.
오르다가 맥주1캔을 먹었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프고...
햇살을 맞으면 딱 좋은데 바람이 불면 쌀쌀한 그런 오후다.
정상에서 지리능선을 구경하고 인태에게 산 소식을 알려주었다. 주변 산들을 이리저리 살폈다.
신선대는 이번에는 패스했다. 17:30분에 순천에 저녁 약속이 있었기에 마음이 바빴다.
상사로 가서 민물탕으로 저녁을 먹고 광주에 도착하니 22시경이었다.
한달에 한번은 저녁식사를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지켜질라나.....!
<들머리 진틀1교>
<신선대>
<신선대와 백운산 상봉>
<지리능선>
<억불봉>
<백운산 상봉>
<병암산장>
<날머리 진틀1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