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 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개역한글판 눅 13장)
농부이신 아버지
저희는 아버지께서 심으신
무화과나무인 것을 믿습니다.
세상에서 저희를 택하사
아버지의 포도원에 옮겨 심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포도원 주인이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희를 심으신 것은
열매를 바라기 때문인 것을 믿습니다.
기왕에 심었던 포도나무가 열매 맺지 못하여
저희를 대신 심으신 것도 믿습니다.
기왕에 심었던 나무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저희는 더욱 그리하실 줄 알고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8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 이 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개역한글판 눅 13장)
과원지기인 예수여
저희 굳은 마음을 기경하사
옥토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주의 말씀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 많은 열매를 맺어
아버지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노력하여
천국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
현생에 있어서나 오는 세상에 있어서나
영생에 들어감을 넉넉히 얻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참으로 세상 가운데서 저희를 택하사 자녀 삼아 주신 아버지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 밤낮으로 간구하며 애쓰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께
모든 영광과 경배와 찬송이 세세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