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춘계 선진지 견학
2019년 4월 8일 월요일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부설
제31기 노인지도자대학 학생과 임직원을 포함하는 290명은
아침 7시 30분, 7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전라남도 남단 끝
여수 오동도를 향해 춘계 선진지 견학 일정을 시작하였다.
지난 밤 살포시 내린 봄비로 대지를 촉촉이 적셔 먼지를 잠재우고
미세먼지마저 잦아들어 쾌적한 날씨에 17~20도 정도의 적정한 기온까지
제31기 노인지도자대학의 춘계 선진지 견학일정을 축복하는 듯 했다.
이철연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장과 박용갑 대전광역시 중구청장은
7대의 버스에 일일이 오르며 인사말에서 날씨마저 어르신들의
여행을 축복하는 듯 쾌청하다며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다고 하였다.
대전을 출발한 버스는 안영IC를 빠져 호남고속도로의 여산휴게소와
순천완주고속도로의 황전휴게소에서 잠시 머물고, 11시 15분경 여수
오동도에 도착, 거북선이 떠 있는 앞 바다와 거북선 내부를 관람하고
두 그룹으로 나누어 게장백반으로 점심을 마친 후, 오동도 관광을 끝으로
관광지 순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순천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들려
단체기념촬영과 경내관광을 마치고, 오후7시 30분 대전에 도착, 즐겁고
안전하게 2019년도 춘계 선진지 견학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이용된 7대의 버스는
1. 2. 3. 5. 6. 7. 8.번으로 번호가 주어졌고 1번 버스에는
김인순 국장, 2번 버스에는 이설환센터장, 3번 버스에는
김종영 과장, 5번 버스에는 김철식 과장, 6번 버스에는
정인순 센터장, 7번 버스에는 이우택 센터장, 8번 버스에는
김장원 사무처장이 대표 인솔자가 되고 각 각의 버스에는 임직원과
학생회 임원들로 3명씩의 보조자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행을 도왔고
명승지에 대한 역사와 유래, 전설까지 재미있게 소개 해 줌으로서
알찬 선진지 견학일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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