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나ㅡ,.ㅜ
글제를 쓰다보니 나의 첫사랑이 생각나네여....그의 생일 6/21
내참 이게 생각날께모람...ㅡ,.ㅜ
매일 매일의 햇살을 Pc방 안에서 받다보니
여름인지 봄인지....하루가 가는지 날이 가는지
모를 때가 많았는데....드뎌 찬란한 여름이더군요...
아마도 오후 5시 정시에 모였던 울 횐님들......
아직도 해가 중천이었는데 그 시간,
쐬주가 식도를 타고 내려갈 때......어찌나 맘을 졸였을까나.
낮 술은 애미애비 못 알아본다는 말있져?
그 시간 서울, 종로는 아직 남아있는 햇여울로
밝고 환했답니다.
밀랍이의 여름은 울 횐님들과 함께오더군여......ㅎㅎ
자 들어갑니다......
우리의 모임......
일차........밥 집......밥 집 제목 모름.왜? 밀랍이 불참.
여차저차 이런저런 이유로 일차는 참석치 못하고
인사동입구서 1차를 마치고 자리를 옮기는 중인
울 횐님들 만났드랬습니다.
"누나, 밥도 못 먹구 있었어여 쫌만 기달리세여"
"그랴"
아루가 고생이 많았더라구여......꼬리다는 분들 아루 박수쳐주세영
누가누가 왔을까? 첨 오신 분들은 누구일까.....가슴을 조이는중
헉 ........~~ 저 넘의.. 어쩌구 저쩌구 씨부렁 씨부렁들이.........^^*
젤 첨에 보인 개방괴인님과 시정잡군님....ㅎㅎ
울 카페 갑은 얼마 안 됬지만......
이 님들 없음 모임 잼 없답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나둘 보이는 울 횐님들 얼굴얼굴...
바라쿠다[프리버드]님..잔다님>>>>>>>>>>>>>>>>>>>이들은 자유인 길드
이하 님은 생략..........왜? 밀랍이 독수리
아루미안, 21C코만도,>>>>>>>>>>이들을 흑풍명월
위에 님들이 보이고는 꽤나 오랜 시간을 거리에 서있었답니다..
그런데 서울 인사동 아시는지요.....?
길거리에 아무도없이, 아무 일도 없이,아무 이유도 없이 ..
내동뎅이 쳐져있어도 좋은 곳이랍니다.
지방에 계셔서 아직 인사동을 모르시는 분들.....손!!!!
밀랍이가 관광시켜드립니다.
아참 ........후기후기!!!!!
그렇게 많은 눈요기를 하고나니......
꺄~~~~~~~~~~~~~~~~~악~~~~~~~~~~~~~~~>.<
허옇고 커다란 무엇인가가 밀랍이의 렌즈에 포착..
어디서 봤더라?
그넘은 바로 바로 바로.......................빵집기사님의 개!!
그 옥상에 있어야 할 그 넘이.....종로바닥에 오다니....
인도엔 발 딛을 틈이 없더니만....그 넘의 개!!!땜시 길이 만들어지고
그렇게도 여잘 좋아하는
김영채(그는 군바리?ㅋㅋ)..그 넘의 개!!!덕에
피할 수 없는 여인네들의 시선에 그렇지 않아도 검붉은 얼굴
장독대처럼 상기되구......참 영채야 에고닐 어케됬어?
여튼 그 넘의 개!!! hit였음다..
빵아찌야.그 넘의 개!!! 오늘 모임 잘 갔으려나?..또 맞을라 빵어빠
그 넘의 개!!!두 힘들었을 텐데...
그 넘의 개!!!의 새끼는 저 주세영..찜 찜 찜]
에겅 밀랍이의 삼천포.......수다.알아줘야함당.
어디까지했드라...음
맞다......이미 김영채까지 했나?
그 뒤를 이어..하나둘 보이는 울 너인네들...ㅎㅎ
정석님과 뜨건 포옹을 나누고
New Face 소개 받았드랬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배용죽님.새록님>>>>>>>>>>.이들은 연인사이.....부러부러.
헉,힘들당..님 생략, 아뒤 꼬리생략....시간대비 순서 뒤죽박죽
번개, 임사장, 허투.........
난 울 카페서 번개가 젤루 잘생긴거 같드라...ㅋㅋ
임사장님아......어찌 이리도 간만이더래요...올 여름 잘 나세요..
더 까매짐 미오할꼬야........
용추섬.........왜 용추섬일까?...반가웠습니다...담에 얘기 많이 해여
말을 많이 나눠지 못해서 그런지...에겅..여튼]
허투님...ㅎㅎ 어이 갑!!!!...말 까 장....
그 검은 뿔테안경 한 번만 벗어봐....
그 환한 웃음과........노련함이 가려지자너...
그 안경 벗음 장가갈 수 있을꺼야
구리구 거 모더라......청암의 막래....22살 안산녀..?
밀랍이는 그녀에 비하면 난쟁이 응까자루...
모라구? 워낙 난쟁이 응까였다구?
댄장.........아뒤 영어의 그 녀........나 못 외웠뜸
여튼 그 녀 까지.....
군데군데 무릴지어 모여있었져....
아시져? 요즘 주말엔 낯선 남과 녀들이 핸펀을 들고
서로를 확인하며 첫인사를 나누는 일이 많다는거...
우리 말고도 많은 모임이 많았던 그 날.....그래서 더욱
치솟는 자부심........ㅎㅎ우리만큼 많은 횐이 모인건
자랑할만한 것이었거든여......
위의 님들로 끝? 설마 우리가 몹니까 "호쳄썹 모임"?
여기서 끝이라면 울 카페? 접어야져...
늘 든든한 울타리가 되시는 맘대로아찌......아부? 아님다
이 분, 진짜진짜................진짜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모두를 살펴주시는거..
대로아찌 차 해결하러 가시고......
그 사이 국일관 7층 으루 자리 이동.....
내참....계란 한 판 이상이신 횐님들은 아실꺼에여....
그 때 그 국일관이......21C엔 저렇게 되었다니...ㅎㅎ
국일관으로 모여 드뎌.......2차..........장전
차땜시 늦으신 대로아찌와 함께 등장한 투덜이스머프 랑랑랑..
랑랑랑 = 투덜이스머프 내 보긴 그 표현이상 필요한게 없답니다
아싸....부워라 마셔라....넘치는 수다.....쏟아지는 웃음 웃음..
ㅡ,.ㅜ........여기서 한말씀
누구누구 왈 "ㅎㅎㅎ밀랍누나 그래도 인기짱이었는데ㅋㅋ오늘은
찬.........밥?ㅋㅋㅋ" 역쉬 그 넘은 겐 세 이...
ㅎㅎ 밀랍이 찬밥이어도 좋습니다.
나와같은 염색체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이 많이 계심 합니다..
늬들 모하니?....나 여자가 좋단말여....후보 좀 늘려라..알간?
늬들?..누군지 알지?..각성하라
여성 횐님들...우리 얼굴 함 봅시당.....
여튼 어젠 아주 많았답니다.
저 멀리..........그리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그리 가볍지 않은 몸으로.........후....딱......휘리릭 날아오신
나의 봉, 나의 사랑,,,,,,,,,,,,,
게으르미, 코지>>>>>>>>>>>>>이들은 피가 섞인 자매...표현 좀 근가?
언냐들 무지 반가웠어여.....
밀랍이가 쩜만 정신차리고 있었음 그동안 받은 뽀~~답해드렸을 텐뎅..
이젠 자리가 미어지는구낭......싶었답니다.
미어터지든가 말던가 그건 국일관 사정이구...
올 사람 더 없나 주윌 둘러보는 중......
아참...순서 뒤바뀜...
언니들 전에 우리의 닭살커플이 서울역에 계시단 제보.
그 닭살커플의 네임이즈..........빠다검전사, 미녀와 야수..
정말 보기 좋은 부부입니다.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어느 자리건 동행을 할 수 있다는건 행복임당
빠다님 등장과 더불어 이어진 번개의 만행? 청문회...
빠다님은 청풍명월의 단장이시구....번개의 참모총장..아시져?
청문회 걍 지나칠 수 없었나 봅니다
그 때쯤 분위기 피로도 50.....아직 멀었음당
밖에선 원자폭탄이 터지는지.........빌딩이 폭파하는지
알게모람.........
터지는 플래쉬에....하나 둘 새겨지는 얼굴..조금씩 흩어지는 웃음.
임사장님아...........협찬 감사여.....
이쯤에서 지리를 옮겨볼까나?
역쉬 화장실 앞은 아주 좋은 회의장이더군여........
"대로아찌. 이 많은 인구가 멀리로 이동하는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
"그래.....가까운 곳으로 가자..."
"차는요?"
"대리 있자너">>>>>>>>>>>>>.한 두번 아님당...
대로아찌 담엔 대리값 회비로 어케해볼께요...ㅡ,.ㅜ
그리고 자리 옮기기까지 말 맞추고있는 찰라......
ㅎㅎㅎ역쉬..........절제력있는 표정관리...
넘이치는 인기..........의 퓌...........퓌(이름없음) 나심..
아마도 이렇게 위의 님들이 모두인것 같습니다.....
손 꼽아보세요...꽤 됩니다....지금껏의 모임중..최대다수..최대행복
미티 미티............울 단장님 빠졌나 부당.....
리크 리크 리크..........먄,,,,,,,,,,,,,혹시 영채두 빠졌나?
아님 밀랍이가 빠졌나?...........빠진신 분들이 있음
저 원망 마시구....꼬리로 흔적 남겨주세영.....
밀랍이가 하드 용량이 쩜 그렇걸랑요...ㅋㅋ
헉 또 생각났다.............
꽃샘넘버5........
글 보셔서 아실꺼에여.........
이대앞의 꽃샘 미용실서 근무하시는
차기 디자이너.........많이 늦으실줄 알았는데
노력하셨더구만......님은 분명 디자이너 되신걸 후회하지 않을껍니다.
그리고 자리 옮기구......
역쉬 술 배 따로 밥 배 따로라더니
어디 또 들어갈 자리가 있다구 고길 굽는지..........
수육 먹자는 랑아찌의 그 큰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양 적구, 값만 비싼 수육 한 개만 주문하구
나머지 삽겹살이로 좍 깔았습니다.
랑어빠야 돈 점 아껴볼라구 구랬다 이해해져
자 여기까지...........
밀랍이의 한계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지만...정석아찌 잠드는 순간..밀랍이
메인보드 나가는 것이랍니다.
아마도 둘의 타이밍은 절묘할 껄...
네..............밀랍이의 후긴 여기까지요......
꼬리와 리플로 다음 이어주세영.....
아흠............졸립당.........아직두 헤롱헤롱....~~~~~~~
에겅 접속자들 중 어제의 맴번 암두 없당...
참 시정이가 잠시 카페다녀감
다덜 생존신고 꼬리 달아주시구요...
사진 이쁘게 올려 주시구요..
해장은 꼭 하세요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오늘 하루만은 모니터 앞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시길...
----------------늘 사랑 늘 건강 늘 행복-----------
카페 게시글
┃ 우리들. 이야기.┃
여기두 후기 올라갑니다..저쪽과 냉,,,동...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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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염화시중...ㅋㅋㅋ 항상 잔잔한 미소를 띄게하는 울 현영이의 글..^^ 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항상 건강하시구 하시는 일 다 잘되길.....^^
아쉽다고밖에는 다른말이...ㅡㅡ'...헤헤
자유인과 대결을 ^^
전 언제나 모임나가면 잼나게 놀고 오네여~~ 어제도 즐거웠음돠~
이론,,두곳에 올리는 치밀함을,,윽,,흠,,경이오빠 살이이꾼,,즐거운 오프,,반가운울 식구들,,별도움안되는르미두 어제 행복햇슴다,,편한 휴일되시공 푸욱~~~~쉬셔여,,들,,^^*
절제력있는 표정이라...^^ 항상 반가워해줘서 고마버요^^
^^ 저두 누님을 만나서..정말 즐거웠답니다...^^ 담 오프때두 뵐수있었음 좋겠네영..^^
흐흐;; 방가웠습니다. 읽느라 눈아포 *_*;;
누님..저에겐 별루 할말이 없는듯...어제 누님과 아루형 사이에 껴서 얼마나 무안했는지...누님 그때 취하셔서 생각나실런지.. 이궁...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