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7 할비인셀/AU&지겔부뤼케
이날은 취리히 시내 부뤼클리 프라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1시간30분 정도 가면 호숫가 언덕위에 할비인셀아우라는
아주 오래된 농장과 아름답고 유명한 카페가 있다기에 그곳을 찾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동안에 호숫가 아름다운 정경들은 모두가 그림속 배경 같았습니다.
우린 1시간30여분을 달려 할비인셀아우라는 유람선 선착장에 내려 때마침 내리는 비를 잠시 피한후 언덕위로 올라
섬 같이 생긴 할비인셀 농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카페도 들러 많은 인파들속에 잠시 머물다
기차역AU(ZH)에서 기차를 타고 무작정 종점 까지...기차는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계속 달려 산속 마을까지 간후 거기가 종점...
우린 시간도 여유롭고 우리가 소지한 교통카드도 어느곳이던지 프리카드니 좋은곳이 보이면 무작정 달려가 보았습니다.
지도한장만 들고 타고싶은 곳에서 타고 내려보고 싶은 곳에서 내려보고...이것이 진정 자유여행이었습니다.
할비인셀아우의 과수원
기차를 타고 달리는 차창가 촬영이라서 좀 흔들리고 흐리네요. 그러나 풍경이 너무 그림 같아서...
기차를 타고 달리다 넘 아름다워 그냥 내려서 걸었습니다.
호수를 끼고 달리는 기차를 타고 무작정 종점 까지 달려와 내려 보았습니다. 그땐 비가 조금씩 내리고 ....그곳이 지겔부뤼케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출처: 스위스/인터라켄 제대로 즐기기 원문보기 글쓴이: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