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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정보,여행기 여행기 경원선 복선전철 연장구간 답사 겸 소요산역 답사기
신정네거리역 추천 0 조회 2,473 06.11.12 11:1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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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2 11:48

    첫댓글 하하, 저도 어제 경원선을 탔었는데... 저보다 한시간 앞서 타셨군요 ㅋㅋㅋ

  • 작성자 06.11.12 13:35

    아~~ 그러셨어요? ^^ 하긴.. 제가 소요산역에 내렸을 때... 젊은 칭구들 단체가 우르르 내리더니.. 저 처럼.. 통근열차랑 기타 시설들을 찍고, 캠코더 가져와서 동영상 만들고... 등등.. 여러가지 하고 있었어요~~ 혹시나해서.. 동호회 회원들이냐고 물어보려다가 뻘줌해 할까봐 관뒀지요~~~ ^^

  • 06.11.12 19:11

    프라겟트라고... 제가 김천서 전철화 공사하는데서 열차감시하면서 노가다한다고 저걸 엄청 많이 들어봤습니다. 보시면 아시다 시피. 길이를 맞춰서 상대쪽 선에 안 걸리게 하는겁니다. 복주라고도 해서 두개의 프라겟트를 같이 설치하기도하죠^^ 반대쪽으로 설치한거는 상하행선의 열차가 서로 교행할때 같은 쪽에 놔두면 전동차의 판타가 안 닿기때문에 그런거죠.^^ 저도 좀 정신없이 일한다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선과 선 사이에 막대기처럼 되어있는거는 이름이 드롭퍼라고 합니다^^ I,O,F타입이렇게 프라겟트가 있는데 선의 높낮이를 맞추면서 프라겟트를 바꾸고는 한답니다.^^(저걸 바꿀때는 대부분 밧줄이용해서 바꿔요)

  • 06.11.12 19:12

    프라겟트를 두개 설치하는 이유는... 장력을 확실히 맞추기위해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반장하는 얘기들어보면 장력이 안 맞는다고 그렇게 페인트라고 있습니다(프라겟트 뒤에 보면 무슨 네모난거 보셨죠?)그걸 설치 먼저하고 2개를 함께 설치합니다. 허접한 답변이 도움 되셨기를...(크레인차 있을때는 크레인을 이용해서 올리고는 하는데, 대부분 프라겟트를 올릴때 밧줄 이용해서 2~3명이 붙어서 올리고는 한답니다. 참고로 어제 그걸 올려봤는데, 계속 올렸는지라 익숙해지더군요 ^^)

  • 작성자 06.11.12 17:18

    ㅎㅎㅎ 아~~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도 열심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06.11.12 19:11

    질문내용이 정확히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제가 이해한 내용으로 답변을 하자면... 전차선 지지대가 모양이 (편의상 <>를 씁니다) < 과 > 이 교대로 쓰이는건 전차선을 지그재그로 놓기 위함입니다. 팬터그래프의 집전판이 동일한 위치에서 전차선과 맞닿을경우 맞닿는 부위만 마모되어 교체를 빨리 해야 합니다. 대신 지그재그로 가설하면 팬터그래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겠지요.

  • 06.11.12 19:13

    참고로 프라겟트 위와 아래의 선은 이름이 다른데 , 위의 선 이름은 조가선이고, 아래선 이름은 전차선입니다.

  • 06.11.12 20:42

    그리고 전차선 지지대를 두개씩 놓는 이유중 하나는 정재화님의 답변도 맞지만 또다른 이유로는 전차선 길이에 있습니다. 공장에서 전선을 뽑아낼때 무한대로 뽑아낼수는 없겠지요? 만약 무한대라면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차선을 한가닥만으로 해결할수도 있을겁니다. ^^ 공장에서 가설할 지역까지 커다란 나무통에 감아서 운반하게 되는데 감을 수 있는 길이가 제한되다 보니 전차선을 중간중간에 이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일반 전선 땜질하듯 둘이 이어주는게 아니라 상호 교체되도록 가설을 하는겁니다. 글로 설명하자니 상당히 애매하게 되었군요 -_-;;

  • 06.11.12 20:54

    지상구간의 카테나리뿐만 아니라, 지하의 강체조가 방식도 전차선을 비스듬히 설치하여 팬터그래프의 모든면과 접촉할수 있게 합니다.

  • 06.11.12 23:17

    저기요, 혹시 통근열차도 예약해서 표발급이 되는지요? 승차권에 왕복으로 나와있어서요. 시험때문에 대비를 하려고요.

  • 06.11.13 00:56

    통근열차는 전부 자유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예약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의 실효성도 없고요.

  • 06.11.13 03:16

    경험상 경원선이나 경의선 통근열차는 크로스시트에 앉아서 갈려면 적어도 출발 30~40분전에 미리 자리 잡아야합니다.

  • 06.11.18 13:14

    경의선은 그나마 사정이 낫지요. 평일 출퇴근시간을 제외하고는 출발 15분전쯤에 들어가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수준이던데... 경원선은 진짜로 출발 30분 전에 안들어가면 자리 잡기 힘들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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