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17일 군민행복센터에서 명예도민학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봉화군캠퍼스는 지난 3월 2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했으며, 총 61명이 등록해 지난 4월 15일 개강했다. 개강 이래 연간 30주(상·하반기 각 15주)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의가 진행됐으며, 지난 2일 강의를 끝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다.
학위 수여식은 수강생 61명 중 수료기준(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한 32명에게 학위증을 수여했으며, 100% 출석한 7명에게는 개근상을 시상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 해 동안 봉화캠퍼스에서의 평생학습에 대한 소중한 경험들을 밑거름으로 계속해서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