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는 올해 들어 빼놓을수 없는 건강 키워드일 것입니다.
저속노화가 이토록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실질적으로 100세 시대가
어느정도 현실화됐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저속노화라는 키워드를
쏘아올린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교수는 저속노화란
'몸에 고장이 쌓이는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것' 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기계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몸 역시 오랜 시간 사용함에 따라
고장이 쌓일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정교수는 노화의 결정적 요인에 대해 '30% 정도는 유전자,
70%정도는 생활습관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활습관을 잘 만들고 실천하면 노화가 오는 시기를
최대한 뒤로 미룰 수 있다고 해요.
정교수는 내원하는 환자들의 증상을 보고 역추적해보면 ,
젊었을 때부터 생활습관이 누적 된 결과라고 하는데요.
젊은 세대의 가속노화를 경고하고, 3040 때부터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형성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속노화를 위한 실천방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이라고 하는데요.
식단으로 10년 이상의 수명 차이를 만들수 있고, 치매 발병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나이 들수록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다고 하지요.
흔히 흰쌀밥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해있는데요.
하지만 정교수는 60-70대로 갈수록 흰쌀밥 비중을 늘리고 육류 중심의
고단백 식사와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저속노화에 대해 알아보고 단월드 기체조로 도움받기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요고돌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기마자세를 취해줍니다.
양손을 고관절에 살며시 얹고 고관절 부위를 좌우로 돌려줍니다.
상체에 모든 힘을 빼고 허리는 꼿꼿하게 세운 상태에서 돌려줍니다.
자세를 낮출수록 하체도 단련됩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첫댓글 저속노화 궁금해서 책도 샀어요~ 단월드 기체조로 관리할게요~ㅎㅎ
저속노화하려면 생활습관 잘 만들고 실천해야겠습니다!! 단월드 기체조도 열심히!
단월드기체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가족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