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호주 영주권이냐? 대한민국 국적이냐? 를 고민했겠죠. 호주에서의 삶이 팍팍했건 뭐건요. 29세에 군역(가장 무거운 형태의 세금)을 애국심으로 자진했다는건 상식을 크게 벗어납니다. 애국심이 있으면 젊을때 달려가야지 29세까지 질질 끌 이유 있나요. 국적에 관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오래 망설였을 뿐이겠죠. 저는 굉장히 가식적인 캐치프레이즈라 봅니다. 자신이 왜 정치인을 하고, 그 시작으로서 뭘 할지, 어떤 정치인이 될지가 안 적혀있어요. 그냥 정치인 하고싶으니까 커리어에 후추친거로만 보여요. 뜻이 있다면 후추가 아닌 캐치프레이즈가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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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
호주 영주권이냐? 대한민국 국적이냐? 를 고민했겠죠. 호주에서의 삶이 팍팍했건 뭐건요.
29세에 군역(가장 무거운 형태의 세금)을 애국심으로 자진했다는건 상식을 크게 벗어납니다. 애국심이 있으면 젊을때 달려가야지 29세까지 질질 끌 이유 있나요. 국적에 관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오래 망설였을 뿐이겠죠.
저는 굉장히 가식적인 캐치프레이즈라 봅니다. 자신이 왜 정치인을 하고, 그 시작으로서 뭘 할지, 어떤 정치인이 될지가 안 적혀있어요. 그냥 정치인 하고싶으니까 커리어에 후추친거로만 보여요. 뜻이 있다면 후추가 아닌 캐치프레이즈가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