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을 가면 수내동 가옥이 있다. 분당 신도시 개발시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돼 오늘 날까지 공원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본체에는 부엌과 안방 대청마루 건넌방이 잘 보존 돼 있고 사랑채도 소외양간 또 농기구 보관창고 등 고스란히 보관돼 관람객들에게 인기다. 가옥 뒤에는 텃밭이 있고 김칫독 묻어 논 움막도 있다.
화솔방 방장님 선조들이 모셔진 종중 산소가 잘보존되어서 매년 음력 시월달 보름에는 시제를 모신다고 한다. 기념물 경기도 제1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책 하기에 너무나 좋은 공원이다. 지금은 분당호 주변으로 철쭉꽃이 꽃망울을 머금고 있어 곧 만개할 터이니 한번쯤 시간 내어 다녀 가심이 ~~~~~♡
첫댓글 방장님 포스가 어디서 나오나 싶더니 ~^^*
아늑한 분위기가 가만히 있어도 공부가 절로 될 것 같습니다
중앙공원내 잘 보존된 가옥입니다.
민속자료로 값어치 있는 보존 가옥입니다.
뒷쪽에는 조상님 산소가 잘 정돈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오~! 반가운 종중가옥이. 꼭 가봐야겠네요~^^
한번쯤 찾아 볼만한 중앙공원입니다.
분당호가 맞아 주고요, 돌마각도 잘 지어져 있습니다.
작은 경회루라고도 합니다.
ㅎㅎ
여기서 닥이 등장하믄
안되는거 아닐까요? ^^
안그래도 지난주 일요일에는
부산사는 누님이 올라와서는
죽기전에 고향한번 가보자~하여
그 곳을 둘러보고 돌아았습니다.
제 고향땅 잘 살펴주셔서 고밉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