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에 이틀 을 먹었는데
왜 여기가 제 입맛에 최고 인지를 알았습니다.
일단 유명 맛집 을 다녀 봐도
합격점이 없었던 이유는
제가 순대국 집 아들 이어서 입니다.
어머니 께서 선지 부터 순대 머릿고기 등등
하시다가 순대국 집을 하실때 까지
거의 남의집 음식은 먹지도 못했습니다.
이유는 제 비위가 약해서
중학생 때 까지는 돼지고기 를 못먹고
냄새도 싫어서 순대 조차 먹을 엄두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IMF 때 직장 퇴직 하고 개인 사업도
하고 전기 통신 일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장국 순대국 등을 접하게
되는데
그때에 일하시는 분들이 가시는 식당은
모두 손에 꼽는 숨은 맛집 이었습니다.
어느날 한때는 양평신내해장국 이 땡겨서
옛날 9,000원 에 먹던
해장국 을 14,000 에 인덕원 포일동 까지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집은 지금 아마도 해내탕 이 16,000 인데
가격이 올라서 20,000 이 되어도
가끔 정도는 먹고 싶습니다.
이제 얻은 결론은
여러 다수의 전통 과 역사 를 가진 순대국 의
차이가
기본의 차이는 부속고기 부위를 어디를
쓰느냐 입니다.
머릿고기 만 쓰느냐
내장 포함 쓰느냐
아니면 돼지 다른 부위 도 쓰느냐 의 차이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일주일 중 두번 까지 먹을 정도의
경성순대국 은 머릿고기 를 아주 부드럽게
그리고 국물 은
약간의 썰을 보테면 위 아래 입술이 붙을것 같은
느낌의 진한 맛이 일품 입니다.
이 모든 전제 는 순대 빼고 다대기 따로 이고
새우젓 에 다대기 넣고
고기 다 찍어 먹고 남은 국물에 새우젓 다대기
넣고 밥을 말아서 먹는 순서가 있어야
제대로 순대국 을 즐길수 있습니다.
과거 근무지가 수송동 입니다.
그앞 종로구청 앞쪽이 청진동 입니다.
그동네 에서 밥을 사먹는게 만 십년 했습니다.
그동네 를 아는 고참 들 께서는
청진동 00국 안 갑니다.
이천원 더주고 청일옥 해장국 을 가십니다.
삼십년 도 더 된 시절에
청진 육천원 할때
청일 이 팔천원 이었는데
먹어 보니 급이 다릅니다.
청일옥 해장국 먹고 나서는
청진동 을 못 먹습니다.
여기서 더 진도를 나가보면
어머니 께서는 자식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음식을 남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제가 아플때 먹었던 식당도
어머니 손맛 그대로 였습니다.
그리고 그집 덕분에 건강 도 다시 찾았습니다.
요즘은 일을 하다보니
토요일 에 가는편 인데
가끔 가진 재주로 약간의 도움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의 마무리 는 풍납동 흥부전
고등어 조림 으로 마무리 를
하였지만
혀로 음미 하면서 먹는 고등어 뱃살은
어차피 대한민국 최강 이면
우주 최강 하고 똑같음 입니다.
지난세월 모든 이들의 우여곡절 이 있슴 처럼
굴곡은 있지만
저의 작은 행복 은 건강 을 지키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을
건강이 허락 하는 만큼 의 범위 안에서
즐기고 싶은 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맛 집 투어 잘 하시네요 ㅎㅎ
맛나게 드세요
넵 캄솨 건강 이 최고 입니다 ^^~
맛집 탐험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여누님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식객이네요
과거 빡씨게 일을 할때는
빨리 먹고 일하기가 우선 이다보니
끼니를 때우는 수준 이었는데
이제는 한끼를 먹어도
맛있게 즐겁게 먹을수 있는
여유를 찾아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퀵서비스 를 시작하는 2010년 에는
우유 나 두유 와 삼각김밥 만
먹고 빡씨게 일을 했었던 기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