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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그리고 소소한 이야기
 
 
 
카페 게시글
경제 이야기 검은 금요일
설악소라 추천 6 조회 554 24.08.02 17:5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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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02 19:31

    첫댓글 에스케이가 10% 빠지고 삼성이 4% 빠졌다.
    월요일 다시 허리띠 조여매고 매수에 나설 용기 있는 분들이 많아야 할터인데.
    공포가 탐욕을 이기면 시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자본주의의 동력은 의심없고 거침없는 탐욕인데
    한번 브레이크가 걸리면 쉬 발거음을 떼기 힘든 것 또한 본능이다.

  • 작성자 24.08.02 18:12

    가정 한번 해보자
    지금 200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온다면 미국은 과연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그때는 양적완화라는 극약 처방과 중국이란 구원 투수가 있었다.
    극약도 너무 써서 조금만 더 쓰면 아예 목숨이 날아갈 판이고
    중국과는 주먹다짐을 해야하는데.

  • 작성자 24.08.02 19:32

    옛 어른들이 물장사 돈장사는 마지막 장사라고 했다.
    물장사 돈장사 만큼 이문이 많이 남고 쉬운 장사가 없다는 뜻일거다.
    F 루즈벨트는 대공황을 탈출하기 위해 대대적인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인부들이 첫 임금을 받아서 한일은 낡은 속옷과 작업복을 벗어던지고 새것을 사입는거였다.
    오늘날도 그렇게 선순환이 시작될 수 있을까?

  • 작성자 24.08.03 00:07

    일본 중앙은행은 엔의 지속적인 양적완화를 약속하고 있지만
    돈의 속성은 이익과 리스크를 저울질하며 움직인다는거다.
    부동산, 채권, 주식 모두 투자 수익이 줄어든다면
    20조 달러에 이른다는 엔캐리 자금의 일부는 돌아갈 것이며
    이것이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천천히 움직이는 스나미 같다고 한다.

  • 작성자 24.08.03 00:14

    며칠 전까지 엔 약세를 걱정하더니 한숨 제대로 자고 꿈도 꾸기 전에
    엔 강세를 걱정하는 세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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