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락이 걸렸음을 알았습니다. 오더 찍으니 기사제한 콜입니다.라는 안내창이 뜨네요. 혹시 락? 한가한 시간에 다른 기사분꼐 물어보니 맞다는 군요. 다른 기사분들이 락 걸린 사연을 올리실 때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만 생겼는데....이제 저도 별 달았네요.그 대리업체에 감사드립니다. 업체가 기사를 통해 이익을 보면서도 그네들을 어떻게 취급하고 처리하는지를 직접 경험하게 해 주셨으니까요. ㄲㅂ
교휸 1. 상황실에서 띄운 업소콜. 상황녀 업소 위치 모를 수 있다.
상황녀 설명 듣고 찾다가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여기 와 보셨나요. 없네요. 그러자 바로 나옵니다. 그 손 길빵해서 가 버렸다고. 다시 물어 봅니다. 정말 그 설명이 맞아요. 그 업소가 거기 있나요. 정말 알고 설명한 겁니까? 그러자 상황녀 콜 못뺴준답니다. 사장 들어와야 한답니다. 결국 완료한 후 다른 콜 운행했으나 이 후 제 전화 완전 씹습니다. 운행도 안한 오더 콜비 뜯깁니다. 나중에 그 지역기사분꼐 물어보니 두 블록이나 떨어진 상가지역 반대편 끝에 위치에 있더군요. ㅎ
이런 경험은 또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서 찍은 첫 콜인데. 방향과 설명이 안 맞습니다. 다시 전화하니 똑같은 설명만 합니다. 포기. 업소에 전화하니 바쁜데 설명해 달랜다고 큰소리로 업소이름만 말하고 끊어 버립니다. 결국 혼자 찾아내 가니. . .업소 파리 날리고 마지막 손님이었던 제 손...화 부터 냅니다. ㅉ
교훈2. 상황실엔 무조건 굽혀라. 사리분별하지 말라. 네 잘못도 내 잘못이고 내 잘못은 당근 죽을 죄다.
위 문제로 제 삼실에선 기사가 넘 버릇이 없어서 콜 못 뺴 준다고 상황녀 노발대발 했답니다. 그리고 무조건 사과하랍니다. ㅎ ㅓ ㅎ ㅓ 콜비 뜯긴 건 안 아까운데 진짜 그 위치를 알고 있는지 한 술 더 떠서 그런 콜이 있었는지 함 물어보려고 전화했지만 제 전화 씹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제한 오더 하나 찍었습니다. 락 걸렸ㅣ 음을 직감! 몇 개나 걸렸을까 ㅎ
맞고 틀리고 있고 없고 이런 거 중요하지 않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네 죄송합니다. 네 그렇게 처리해 주시는 것도 고맙지요. 이건만 하면 됩니다. 어제도 손과 통화하며 간신히 손 위치 근방 도착. 신도림역 2번 출구. 1번 출구로 갔다 근 300미터 다시 돌아옴. 바보. 근데 손 전화기 꺼져 있음. 상황실 전화하자 상황녀 책임지랍니다. 15K콜 10K로 해 줄테니 그만큼은 물으랍니다. 저 교훈얻고 네 감사합니다. 대답 바로
나왔습니다. 잠시 후 손 전화옵니다. 배터리 다 되어 충전시키고 다시 전화한다고 대리러 올거냐고 묻습니다. 갑니다. 금방 운행 끝내고 상황실에 보고합니다. 그 상황녀 태도 바뀝니다. 친절하게 네 기사님 수고하셨고요, 감사합니다. 전 묵묵히 폴더 닫습니다.
교훈3. 가재는 게 편입니다.
기사의 기사에 의한 기사를 위한 고가콜 장출에 힘쓰겠다던 울 삼실 사장. 내 사정 완전 무시입니다. 상황녀 말에 무조건 사과하라. 끝입니다. 자사 똥콜에 만취콜 오지콜 처리도 심심치 않게 해 주어도 물건 취급당해도 참고 쌍욕도 돌아서 잊어 버리고 해도 상황실 무안하게 만든 죄는 씻겨지지 않는 대역죄라 소속 기사일지라도 외면해 버립니다. 상황녀 화나게 했으니 콜비 무는 건 당연하고 사과는 기본이라는 식.
아! 홀가분합니다. 사실 콜비 뜯기고 계속 생각났는데. 락 걸리고 나니 이제 편안합니다. 이런 것이구나. 대리 이제 5달쨴데 이 번 교훈은 참 편안하게 끝 맺음하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다 배웠다는. ㅈㅅㅇ . 적어도 어느 정도는 경험했다는. . . 헤헤. 기사님들도 이거 경험해 보시고 싶으심. 댓글 남겨 주셔요. 넘 감사한 업제라 스샷 한 방해 놓았습니다.
크리스마수엔 비나 눈이 온다합니다. 안전운해 하시구요. 낮 시간엔 가족과 함께 크리수마스 따스하게 보내셔요.^
첫댓글 굽히기 보단 서슬퍼런 죽창이 되려함미다>>>
저는요...잡고보니 오지똥콜...안간다고했더니........2050년까지 락 걸었더라구요...미친놈들. 그전에 난 먼저 간다(저승에)
락 이거 나치의 만행보다 더한거 아시죠??? 지구상에서 이거보다 더한거 있을까요??
삼실사장이 그럼안되져
우리삼실사장 자사기사말들어보구
기사말이 옳다구 생각하면 상대방 기사들 같이락 걸어줍니다
최소한 사장이 자기기사를 믿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완장차면 지가 머된냥 월권행사가 심함 그래서 나도 그럴까 겁남니다
자사 사무실 사장이 그헐게 나오면 안됩니다!전화방 당장 옮기세요!그리고 락 문제는 인터넷 신문고에 국민인권위원회등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등을 남기고 여기 게시판에 악덕 전화방 전번 남기면 흰님들이 지원사격 들어가니 악덕 전화방 횡포는 반드시 막아야 됩니다
저두 락걸린것도 속상하지만...자사 사무실 사장이 녹취가 되었다느니.. 상황실에서 다르게 말하는일 없다고 하는데 정말 더 서운하고 열받더라구요... 상황실이랑 무조건 싸우지 말라고..싸우면 찍힌다고 하는데 정말...사무실 옮기고 싶더라는...근데 어디로 옮겨야할지 몰라서... 걍 이러구 있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