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인테르 밀란의 베슬리 스네이더르를 영입하려다 포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시즌이 끝난 후부터 질질 끌어온 스네이더르의 이적설에 완전히 지쳤다고 합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어린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의 영입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사이드 풋볼)
아스날이 FC 바르셀로나에서 노리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1,200만 파운드(약 211억 원)로 평가받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공격형 미드필더 자지송 호드리지스 다 시우바 '자지송'으로 대체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사미르 나스리의 이적으로 벌어들이는 돈을 발렌시아의 공격수 후안 마타와 최소 1명 이상의 센터백을 영입하는 데 다시 쏟아부을 것입니다. 벵거 감독이 노리는 수비수로는 볼튼 원더러스의 개리 케이힐과 에버튼의 필 자기엘카를 비롯해 베르더 브레멘의 페어 메르테자커와 버밍엄 시티의 스콧 댄 등이 있습니다. (미러)
한편 아스날은 버밍엄과 댄의 이적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이들은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이 열리기 전까지 실전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그의 영입을 완료하고 싶어합니다. (메트로)
토트넘 홋스퍼가 블랙번 로버스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에게 구체적으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삼바를 데려오기 위해 현금과 팀의 수비수 세바스티앙 바송의 부분 트레이드까지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루카 모드리치를 첼시에 내줄 경우 샤흐타르의 미드필더 윌리안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안'을 영입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가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다비 트레제게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유벤투스에서도 활약했던 트레제게는 에르쿨레스에서 방출된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남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레스터 시티는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비 킨을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에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러)
스토크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과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더 선)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도 바튼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지만 소속팀 뉴캐슬로부터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튼에게 거액의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메트로)
레인저스의 앨리 맥코이스트 감독은 현역 시절 셀틱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프랭크 매커비니 씨가 유망주 윙어 그렉 와일드의 3년 재계약 협상을 보류시키고 그가 새로 뛸 잉글랜드의 구단을 알아보려 한다는 사실에 화가 나 있습니다. (더 선)
빌라의 알렉스 맥클리시 감독은 레인저스에게 센터백 카를로스 케야르를 원한다면 200만 파운드(약 35억 원)에 데려가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헝가리의 수비수 롤란트 유하쉬는 350만 파운드(약 62억 원)에 레인저스로 이적하려던 자신을 가로막은 RSC 안더레흐트에게 1:1 협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대니 윌슨은 올 시즌에 레인저스로 임대될 수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수 언론)
브리스번 로어의 미드필더 매트 매케이는 다음주 목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마리보르와의 UEFA 유로파리그 예선전이 열리기 전까지 32만 5천 파운드(약 5억 7,000만 원)에 레인저스행을 완료할 수 있도록 취업 비자를 발급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위건 애슬래틱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 시즌 팀에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올 시즌 맨유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유로 2012가 끝난 후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물러나면 자신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에 취임하려면 팬과 언론들의 지지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가디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랫동안 몸이 아파 고생했던 스코틀랜드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가 이제 그라운드에 다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셀틱은 팀의 미드필더 비람 카얄의 몸상태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한 카얄이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 경기(3-4 패)에서 디디에 드록바에게 태클을 당하는 바람에 경기 도중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기 때문입니다. (다수 언론)
FC 시온은 셀틱과의 유로파리그 예선전을 치를 선수 명단에 올 여름에 새로 들어온 5명의 선수들을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스위스 축구협회(SFA)가 이들에게 부과한 이적 금지령 떄문에 이 5명의 선수들은 실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수 언론)
<스코츠먼>의 마틴 레니 기자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지휘할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레니 기자는 북미 축구리그(NASL, 미국의 2부 리그격)의 캐롤리나 레일호크스를 맡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스코츠먼)
첼시의 주장 존 테리는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동시 우승을 노리지 못할 만큼 나이가 심하게 많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바르샤의 스타플레이어인 리오넬 메시는 이비사 섬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자신의 왼쪽 어깨에 어머니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겨 그의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메트로)
3년간 부상 악몽에 시달리다가 지난 7월에 맨유에서 방출당한 오웬 하그리브스가 프리미어리그의 WBA에서 재기를 노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원문 : http://news.bbc.co.uk/sport2/hi/football/gossip_and_transfers/default.stm
첫댓글 존슨송 ㅋㅋㅋㅋㅋ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즈아즤~~~~~~~쏭
좌지쏭 / 조아지쏭 /좌찌쏭/ (묵음)지쏭 등으로 부르지 않을까욬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영이 울고갈 노래구만
자지송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목왜케웃겨 ㅋㅋㅋㅋ
자드손 -> 쟈지송 -> 자지송 -> 페니손 -> 존슨손
이름 하나로 이렇게 웃기는건 또 처음이네 ㅋ
비슷한 예로 영국인들도 "Dong-Gook Lee"를 처음 접하면 생각이 우리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지송
여성가족부 보고있나?
자지송
명예한국인 : 고추노래
송자지 꺼꾸로 하면 헐허
송지자죠 거꾸로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지송 ㅋㅋㅋㅋㅋㅋㅋ
쟈지송의 임팩트 ㄷㄷㄷㄷㄷㄷㄷ
파이널리에 오웬 하그리브스 뜬거보니 웨브롬 진짜 가나...
자지송에 페니스은
자지송 뭐야... 박지성인줄 알고.... 박지송 오타 난줄
무서운 호지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호지슨 화이팅 ㅇㅇ
ㅈ..ㅈㅏ..자지송 선수가 발로도 골을 넣네요! ????!?!??!?!?!!!!!
마타를 영입할까?...;; 기대가 안된다...
jadson 아닌가? 자드손으로 알고있었는데 ;;
호지슨 잉글국대감독 댓글이 많을줄 알았더만, 자지송 댓글이 더 많네ㅋㅋㅋㅋ
호지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ㄸㄸㄸㄸㄸㄸㄸㄸㄷㄷ
스네이더...포기했다는건 가십일 뿐이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운뎃다리까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