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은 나중에~ 올라갈때 들르기로...)
부산은, 바짝 해안따라 ... 동~서~로 긴~~ 도시... 동쪽부터 탐방시작~
우선, 울나라서, 해가 젤 먼져뜨는 절.. 해동용궁사~
신라 최치원 글씨~일출암이.. 그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듯...
보다 서쪽, 송정해수욕장부근~ 짚불장어구이 마을지나니..
청사포 내려보이는.. 언덕길.. 달맞이 길과 공원~ 드라이브길... 즐비한 카페촌~ 옛 원미연 라이브 카페도..
대구탕집들도 많구나, 아침부터 해장가능~
아래 청사포구, 점심으로 좁고 허름한 생선구이집~ 냠냠 맛좋지만.. 그다지도 유명한걸까?
한 벽면이... 온갖 유명인들 싸인~~?? 아항, 영화제..!
미포로 향하며.. 복국집 전복죽집~ 그곳엔 아직도 해녀들~
드뎌, 해운대.. 한여름엔 그랴 피부조심~ 저녁어스름이 제격.. 저~멀리 동백섬..ㅎ
호텔에 짐을풀고.. 샤워~때뽀시.. 다시나와 밤모래사장.. 산책~ 호텔건물들 더촘촘.. 숫이 많아졌네.. 분위기 화사..
뒷라인 모텔들~ 그 뒷라인 러브호텔들... 그 뒷골목 탐사... 우메, 썰렁~~ 와이랴??
50년 선술집 유명 일식오뎅집(뭔 영화촬영) 겨우 발견..!
술집은 있으나,, 선뜻 즐길데가~마땅치 않네... 을씨년스럽기까지..
해운대와~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가는길.....
아항~ 누리마루(동백섬) 지나, 또다른 해변~~ 밤에도 휘황찬란.., 뒷골목도 오골박골..
먹거리도 토종부터 서양식까지.. 이동네구먼~!!!
숙박비 보다 싸고.. 분위기도 건전.. 이제야 관광지 같네~ ㅎ
시퍼런~바다위, 동백섬 한귀퉁이에 걸쳐진.. 아펙~[누리마루]~~
그곳.. 신라 대학자 최치원 공원, 산책길.. 저녁부터 시민들까정 온가족~ 두어시간 족히.. 걷기운동...ㅎ
주상복합 아파트들~ 바닷가~ 더가까이, 더높이, 더 최신식~ 대세.. 더샾A가 한수위.. 시선끌기 성공~
옆 건물.. tv (있다, 없다 프로)~서도 유명세 탄~ 그 건물..??! ㅎ
젊은이들의 해변~ 광안리다리... 그 유명한~ 야밤 조명설치..다리의... 광안대교~ 낮모습...
구, 영도다리를 옆으로 바라보며.. 신, 영도다리(접었다 폈다 X 걍, 다리)도 건너니..
영도~ 드넓은 섬, 숲 공원... 꼬마열차타고 돌든지~ 유람선 즐김도 좋구요..
위, 자살바위... 절로 빨려드는지~ 하도 떨어지니,, 그 입구엔~ 자살방지용.. 인자한 표정의 어머니 조각상~
태종대 지나~ 흰등대... 바다위로 한줄기~~ 유람선 포말들~ 유유자적...
첨예한 저끝은 어딜 가르키는고--> 대마도~ 날좋으날 보인다네요..
긍께, 영도 맞은편~ 육지엔.. 내륙(북)으로 갈수록~
해안 자갈치시장~ 이리 탈바꿈..! 겉은, 조각 등 설치 미술품까정..
속은~ 새단장해도, 역시 시장.. 1층 온갖해산물.. 2층은 횟집(아래층서 고른 즉석횟감으로)들과 건어물상들..
뒤켠 남포동..! 그 시장땜시 일찌감치~ 발전 안할 수 없었겠고..
부산의 명동.. 번화한 광복동~ 일본인들이 더많다?ㅎㅎ
부근엔 울나라 최초의 중국타운..
오래된 동래마을~ 임금님 진상품였다는 동래파전.. (예전엔, 속파-쪽파 지역 였기에 + 싱싱해산물 만나서..)
바쁜중에도 전화에 성심껏 알려준 이정순 창에게 고마움.. 동래구청앞, 50년된 원조할매 파전집..ㅎ 외국인들도 그 맛 즐기네~
보다 내륙쪽엔, 재첩국 식당가..
광복동 번화가 한복판에~ 서울남산에 해당되는 용두공원(탑머리가 용의 머리 닮아서)..
6.25 피난민의 애환.. 가팔라서 더유명한 허름한 40계단~ 한가운데,, 웬 에스칼레이터... 날 살리네, 단박에 용두공원으로~ 뿅~
히야~ 전망대... 저마다, 줌~인~~ 사진작가들이... 노랑머리 파랑눈들도 열씸 망원땡김~~
그래, 이맛이야.... 내려다보며 한바퀴~ 부산을 눈으로 섭렵하다! ㅎㅎ
하단 오른쪽.. 갈매기 지붕~ 자갈치시장 건물의 뒷태..
그 뒤쪽에는 PIFF 국제부산영화제 위한 영화관들...
부산역~부근.. 탁트인바다 한켠에 대형선박들.. 다소 거친 분위.. 컨테이너들의 모습들은 지면상 못올리고...
부산은 항구다...ㅎ
동서로 길게~ 형성될 수 밖에 없는 부산의 지형... 동남해안을 끼고 거의 일직선 형태로~ 퍼질 수 밖에..
내륙엔 겹겹이 가로로 막아선 산맥들... 소백산맥의 지맥들 여파일까?
불굴의 의지~ 한국인... [요즘은] 뚫어~뚫어~~ 북으로.. 북으로.. 관통 터널들... 그리곤, 신흥 아파트 단지~
부산은, 거의.. 삐닥~ 삼거리 교차로.. 터널들이.. 많네요...
송도지나, 가장 서쪽~ 다대포... 우메, 바다색이.. 누르스름~ 온도 미지근~
그러네~ 전에, 최남단 해남 가는길.. [남해] 어느 해변의 색이 이랬지~
국토 동남쪽 모퉁이에 ㄱ형태로~ 길게 자리잡은 부산...
기장 송정은 동해바다 그래도찬기운,, 해운대등 중앙부분은 한.난류 교차지역,, 서쪽은 완존 난류..남해바다~ 잼따..ㅎ
그리~비교당하는 다대포는.. 걍 기막힌 전망 띵호~ 언덕위 바다횟집들... 눈, 입 모두~ 즐겁다..ㅎ
한적한 동네여서~ 오히려 탁트인 바다를 실컷~ 내려보다는 아파트 마을...
젊은이들의 각종 수상레포츠~ 바나나보트, 수상바이크, 수상행글라이더 등.... MT 분위기~ ㅎㅎ
그런저런~눈요기 즐기고.. 다시 숙소로... 다시한번, 해운대 미련.. 아침산책~ 발도 담그고...
동해안도로 타고~ GO~~! 이제서야, 부산 동북쪽, 한참외곽의 기장~
경주 살짝후.. 동해바다즐김~ 강구 영덕 울진 삼척까지..
그리곤 산촌내륙으로 90도 꺾어들어~ 태백.. 유명 '연탄불 한우구이'~ 산업재해병원 후배만나 술한잔걸친 남푠대신..
기사노릇하는 이몸, 오밤중~ 칠흑같은.. 영월산골.. 구불~ 고불~ 헤매지도 않고ㅎㅎ 살았다, 다시 중앙고속도로..
집에 도착하니 새벽... 애써 잠자리 청하며.. 한여름밤의 꿈... ㅎ
몇년만인고... 지나는길에~ 아님 해변만 즐김..하던, 부산과~ 함 사귀고파서~ 첨으로 내가먼저 가자고 조른 여행..
미쳐 다 몬올린 곳, 음식점도 있구... 구석구석~ 더 볼 데가 많겠지만..
다른이들의 몫으로...?! 남기고~ ㅎㅎ
첫댓글 사진 좋고~ 설명 좋고~ 여행 전문가는 역시 다르네~ 내가 훌렁훌렁 보며 대~충 지나친 곳을 이렇게 멋진 추억으로 남겨 친구들에게도 소개를 해주다니 정말 고마워유~
우린, 별러서~ 가는곳이니까...
부산 , 안 가봐도 되겠네....ㅎㅎㅎㅎ
더, 세히~ 보고해도 안혼남..ㅎㅎ 바쁜 경아는 봐줄께~~ㅎ
추억의 부산을 보면서 다시 한번 눈이 즐겁다~! 땡큐~!
마이~달라졌단 아이가... 쌈박~
혜영씨 !! 덕분에 부산 구경 잘 했소이당~~~
자기도 언제 함 그동네 가게되면... 또다른 사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