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전을 읽는 목적에 대하여
‘무엇을 위하여 고전을 읽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저자는 ‘사랑’이라고 답했다. 앞으로 내가 읽는 모든 책들을 ‘사랑’의 동기로 읽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세상의 흐름과 필요를 알기 위해서 고전을 읽고 인문학적 사고로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싶다.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앎과 좋아함, 즐기는 것은 모두 사랑의 행위라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은 내 가슴에 깊이 새겨졌고 ‘내가 읽는 책. 내가 만나는 사람. 내가 있는 장소,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다.
2. 깊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독서토론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은 책을 읽었지만 서로 다른 느낌들을 이야기 함으로서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드백을 하면 할 수록 깊은 피드백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1차원 독서에서 빨리 고차원 독서를 하는 그날까지~ 아, 정말 그렇게 되고 싶다.
3. 부의 재분배로서의 고전
정근이는 부의 재분재로서 고전을 바라보는 저자의 견해를 강조했다. 나또한 정근이의 의견에 동감했다. 빈곤에 관해 관심이 있어 도서 목록을 뽑았었는데 잊고 있었던 그 목록을 다시 꺼내서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와 더불어 실천하는 지성이 되고 싶다는 정근이의 말은 나를 부끄럽게 했다. 고전읽기를 열심히 하여 정신적 빈곤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삶을 살고 싶다. 머지 않아 그날이 오리라~
첫댓글 차분하게 정리했구나. 기존과는 다르게 후기를 올렸어. 언제나 내 곁에서 대나무처럼 성장해 가는 스더가 있어서 나는 항상 고민하고 공부한단다. 더 성장하고 더 배우고 더 펼쳐가는 스더가 될 것을 기대하기에 기도한다.![와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gif)
목사님 이글은 정말 많이 부끄럽네요....ㅠㅠ 후기보다 보고서로! 보고서보다 삶의 변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을 쓰는 것 보다 행동하고 싶어서 일지..이것은 제 변명이겠지요...
와! 후기보다 보고서로! 보고서보다 삶의 변화로! 짝짝짝!!!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경재야^^ 난 너무 모자라기에, 너의 후기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엉 ㅜㅜ 그냥 전화통화에서 너가 이야기 한 것 처럼, 너의 꿈 처럼! 그렇게 그렇게, 넌 물흐르듯 유하게 잘 하겠지 ㅎㅎ
그리고 있잖아 넌 몇십년 뒤에도 내게 정말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야. (네가 훌륭해 지기 전에 미리 더 아부하는 거지롱^^ 헤헤) 우리 진짜 멋진 사람이 되어서, 그 때도 밥 같이 먹고, 이야기 하고, 웃고 그러자 ^^ㅎ (아! 생각만 해도 좋다.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