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곤하긴 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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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내려오는 차안에서 계속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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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일어나서 맨 처음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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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데프의 허접 기타쟁이 신민석이라고 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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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 정말 잘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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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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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각같으면 날새기로 술마시고 그냥 아예 거기 눌러 앉아버릴까 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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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도 생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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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 왔다고 챙겨주신 디셈버님들 정말 감사드리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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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공연때 같이 무대에 올라가서 잼도 하고 이것저것 같이 즐길수 있었으면 참 좋겠다 하고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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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여수 내려오실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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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에프씨 말고 마산 화이트소주 대꼬리나 한 두어병 사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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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 참 달고 맛있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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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글 남길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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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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