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미라지미니부스 양산 시제품의 테스트 및 동영상 입니다.
참 사연도 많았고 오해도 있었고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지난 8월 시제품을 생산한뒤 공동구매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약 70여분의 신청자를 모집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시제품 하나 믿고 참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회원분들께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시제품을 만든 8월 이후 회원님의 요구에 따라 많은 변경이 가해졌습니다.그 변경사항을 보면
1. 기존의 필터 방식에서 강제 배기식겸용으로 변경
2. 팬 소음의 감소
3. 색상 변경 (고광택 백색 혹은 블랙)
4. 재질의 경량화
등입니다.

[완성된 양신 시제품 20X20 (날개길이 기준) 정도의 작고 아담한 싸이즈 입니다.)

[전원 온오프 스위치와 새롭게 제작된 로고]

[두께는 약 15센디 정도 입니다.[

[강제배기용 자바라를 제거한 모습 정식 양산품은 금형으로 더 말끔하게 나올 예정입니다. ]

[대만제 120밀리 무소음 팬을 장착하여 흡기력이 우수합니다.]
미라지미니부스는 저와 같이 아파트 같은 협소한 곳에서 도색을 할때 도료의 분진을 덜어주기 위한 환기장치 로 개발되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모델러들이 아마 아파트나 이와 비슷한 환경에서 작업을 한다는점에 착상하여 일단 크기와 무게는 줄이는 한편 강력한 120밀리 흡기팬과 팬과 날개사이의 길이를 최소화 하여 흡기 효율을 높였습니다

[탄소 필터를 장착한 상태...필터는 소모품으로 장단 5~6천원에 별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

[ 필터를 제거한 상태 이상태는 흡기 효율이 더 높아지긴 하지만 분진이 날개 부분에 엉겨붙어 버리기 때문에 고장의 우려가 있습니다. 필히 필터를 장착하고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오픈 부스 방식으로 작은 크게에도 약 3배 넓이의 효율을 지니도록 설계하였으며 1/72~ 1/32 스케일까지 모든 스케일 도색에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되어졌습니다.

[각도를 조절할수 있는 볼트나사]
또한 오랫동안 써도 무리가 없을제품을 만드는것을 목표로 재질을 양철 재질로 하고 두께는 2~3밀리 이상으로 두껍게 하여 본체 자체가 떨려 나오는 소음을 최소화 했습니다. 겉면에는 분체도장을 실시 장기간 사용에도 탈색과 부식을 완벽히 차단하였으며 고급스러움을 더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주름관은 길이를 자유롭게 재단 장착할수 있으며 100 밀리 구경 입니다.]
가격 역시 대리점 판매를 배제하고 까페회원들에게 직적 분양하므로써 10만원 초반대의 우수한 가격을 이룰수 있었고 100% 자체 국산 제작으로 수입품에서 오는 A/S 의 어려움 수입가 변동에 따른 수급불안을 말끔히 해소 하였습니다.
미라지미니부스는 고급 탄소필터 (미국제) 를 사용 완벽하게 도료분진을 집진하는 한편 강제배기식의 출구를 만들어 분진외에 신너 특유의 역한 냄새와 남는 해로운 물질을 외부로 배출할수 있게 설계하였으며 이 정도 가격에 이럼 기능을 구비한 제품은 미라지 미니부스가 유일합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믿고 따라주시는 70여분의 성원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수백 수천번 고심하고 이렇게 바꾸어 보기도 하고 저렇게 바꾸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갑자기 뛰어오은 환률로 인해 자재값은 인상으로 인해 개발의 어려움도 겪었고 이로인한 생산공장들의 줄도산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해줄 공장을 찾는것 역시 어려운 일중 하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어려웠던것은 일부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 들로 인한 루머 들이 저를 무척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회원들간의 약속을 지켜내어 무엇보다 감격이 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일단 양산품은 이상이 없다면 10월부터 제작에 들어가며 11월 초순이면 완제품이 생산되어 배송이 이루어질듯 합니다.
아무쪼록 믿고 따라주신 많은 회원님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제품 테스트 및 소개 동영상을 공개 합니다.
첫댓글 올겨울은 베란다에서 추위에떨필요가 없어지겠군요^^미라지님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나오는군요. 사실 이런 부스가 저한테도 필요한데.. 이건 뭐 좀 사려면 일일이 따지니 더 얘기하기도 귀찮고 피곤해서 원..
드뎌~ ㅋ 고생하셨습니다. D-DAY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콤팩트하고 단단한게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특허내세요
와우 이제 직접 손에 쥐는 날이 머지 않았군요. 정말 특허 내시고 상표출원하셔야겠습니다.^^
축하합니다. 그동안 기다려 주신분들도 축하드려요~ 조만간 손에 넣으시겠군요~
어허 대작이 탄생햇네요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오랜 산고끝에 부스가 탄생했군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완성된 제품이니 기다리셨던 분들은 이제 열모만 남았군요. 저도 이제 슬슬 작업을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군요.
막판에 콤프를 켜고 부스를 켰을 때... 정말 콤프레셔의 소리가 안들리는 군요. 엄청 조용한 미라지 콤프.... 정말 끝내줍니다. 부스도 이제 퍼지고 나면 이것저것 업그레이드 되겠죠? 벌써 하나 업그레이드 할만한 거 찾았는데... 조용히 말씀드릴게요. ^^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뭘까요? ㅋㅋㅋㅋ
와우~ 조만간 받겠는데요^^ 별로 안 기다렸던 거 같은데요^^ 전 늦게 신청을 해서 그런가^^;;;
얇다... 그것만으로 감격..ㅠㅠ
크고 두꺼운 웬지.. 그런건 쉽게 만들수 있잔아요 ^^ 일단 이거 써보고 모자르면 트윈을 만들어 볼까 고려중입니다. 허나 웬만한 스케일은 모두 커버 가능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