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자존감 높이기 위한 7가지 방법
한 개인에게 있어서 가장 큰 능력 중 하나가 무엇일까?
잘난 외모, 돈 많은 부모, 누구나 알만한 좋은 학벌, 넘쳐나는 돈,
잔머리 지능, 아이큐, 철철 넘쳐 흐르는 감수성......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뭐든지 좋으면 좋을 것이다.
그 중 아니, 우리가 크게 생각지 않았던 것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 자존감 (self esteem)"이다.
내 어린 시절에는 자존심이나 자신감등의 개념을 책에서 읽어 봤다.
그러나 어느 때부터 자신을 존중한다라는 이 의미가 대중화 되었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걸까?
간단하게 이 세가지를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자존심 - 너라는 놈은 융통성도 없고 고집도 쎄고 지 멋대로인 성향이 있어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허세를 부리거나, 인정받고 싶어서 잘난척하는 등의 마음
겉으로는 강해보일지 몰라도 실제 속 마음은 여린 아이가 같다.
쉽게 상처를 잘 받기 때문에 스스로를 강한 벽으로 막아 놓은 상태에서 강한척 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스스로가 주인이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기분이 좋았다 나빠졌다 한다.
그러다보니 마음이 평안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남을 신경을 쓸수밖에 없다.
겉으로는 쿨한척 한 당신 실제로는 멘탈이 무너지고 있다.
너무 나쁘게 표현을 한 것 같지만 이 개념을 잘 승화하면 자부심이나 소신과 철학이 될수 있다.
그 느낌은 본인만 안다.
진정으로 스스로를 위하는 마음인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멋진 척을 하는 것인지...
자존감 - 너라는 친구는 참 유연하고 순수하다, 모든 것을 그대로 허용하고 사랑을
줄수도 있고 받을 수도 있는 자여로운 영혼이여~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함 보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가득한 것이다.
자기이기주의와는 다르다. 자신을 온전히 사랑한 사람은 남에 대한 공감과 연민이 있기 때문에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많을수밖에 없다.
자기 인생에 집중할수 있고 상처에도 크게 반응하거나 민감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스스로를 가장 존중하고 신뢰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해주게 된다.
타인에 의한 삶이 아니라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된다.
그래서 엉뚱하기도 하고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게 된다.
이런 성향들이 대체적으로 성공할 확률이 많다.
그리고 오래토록 그 성공을 유지한다.
부모님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면 높아지는데 지나친 사랑은
심각한 애정결핍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뭐든지 지나치면 병이 된다.
자신감 - 너가 있으면 나는 어떤 일이라도 멋지게 도전해서 성공할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너는 왜 항상 내곁에 머물지 못하는거니?
자존심이 쎈 사람은 자신이 승승장구할때는 자신감이 넘쳐 흐르겠지만,
어떤 실패를 경험하고 나면 지하 바닥까지 멘탈이 무너지게 된다.
반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일 경우에는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 때문에
(결과와 상관없이 지켜주는 ' 나 ')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갖고 도전을 할수가 있다.
즉, self esteem을 통해서만 진정한 자신감이 형성되기 마련이다.
이제 우리들의 낮은 자존감 높이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알아봅시다.
1. 의존하는 나약한 마음을 버려라.
무언가에게 기대하는 만큼 자기 안의 마음은 상대적으로 약해지기 마련이다.
부모가 비싼 과외를 보내주기를 바라는 순간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이
금세 사라져 버리면서 자꾸 부모탓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의지하고 믿어야 할 대상이 있다면 누구인가?
1초면 대답할수가 있다. ??????????
만약 지금 당장 대답하지 못하고 있다면 자신에 대해서 참 무관심했다고 볼수가 있다.
결론적으로 정답은 " 자기자신 " 이다.
왜냐하면 내가 죽어버리면 이 모든 것 함게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 소중한 자신을 믿지 못하고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의
삶을 불행하는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이것은 혼자 살라는 그런 독선적인 의미가 아니라 기본적인 자기신뢰를 말한다.
2. 내 모습이 가장 밉고 초라할때 칭찬해주는 대범함을 보여라.
가장 어려운 점일 것이다.
누군가는 곧바로 나에게 항의를 할 것이다.
" 그게 가능하겠어요, 실패한 내 자신이 미워죽겠는데 어떻게 칭찬하라는 말인가요? "
라고 짜증을 부리면서 화를 낼수도 있다.
미안하지만 당신은 그동안 그렇게 자신을 대했기 때문에 스스로의 자존감이 낮아져 버린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미운 자신의 등에 칼을 꽂는 것이 정답이라고 지금도 믿는가?
아니면 뺨을 때리고 머리를 때리고 가슴을 때리는등 자해를 하는 것이 맞는가?
밥도 안먹고 굶겨 죽일 생각인가?
충분히 벌을 주고 비난해야 기분이 시워하다고 생각하는가?
멘탈이 약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스스로에 대한 학대와 미움이다.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자.
살다보면 원치 않게 실수하거나 내가 초라해질때가 올수도 있다.
그때 알라딘의 마술램프처럼, 키다리 아저씨처럼 멋지게 용서하고 안아주자.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힘을 낼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자.
지금 이순간일수도 있다.
누구나 승승장구하고 하는 일이 잘될때는 항상 행복하고 가만히 있어도 긍정적이 된다.
문제는 힘든 순간이다.
힘들때 모든 것이 드러난다.
그 모습이 당신이 보지 못한 실제의 멘탈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나보다 잘나고 많이 가진 이들을 부러워하지 말자.
그들은 두가지이다.
나보다 훨씬 많은 피와 땀을 흘려서 멋지게
지금의 것을 이룩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다가올 고통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멍청하게 시간을 보낸 사람일 것이다.
전자를 통해서 배우면 되고,
후자를 통해서 그런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면 된다.
3. 발에 땀 나도록 열심히 살자.
게으른 인생을 살지 말라는 것이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과 자존감이 있는 삶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스스로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인생을 대충살지 않는다.
그렇다고 몸과 마음이 병들도록 학대를 하듯 일중독에 빠져 살지도 않는다.
기본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항상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열정적으로 인생을 살아간다.
쉽게 말하면 자기컨트롤 능력이 아주 좋은 것이다.
고집을 피우지 않고 슬기롭게 살아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일이나 해야 할 일이 있을때 최선을 다한다.
열심히 사는만큼 스스로 보람을 느끼거나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주는 것이다.
그래야 발전이 있고 더 높은 경지를 향해서 오늘도 멋지게 뛸 수 있다.
그러다 조금 지치면 휴게소에서 맛있는 우동을 먹으면서 푹 쉬었다 다시 달린다.
4. 타인과 비교하는 순간부터 불행이 찾아온다.
물론 인간은 사소한 것 부터 비교를 하고 평가를 하는 존재이기도하다.
누가 키가 더 큰가? 누구 얼굴이 더 아름다운가? 누가 공부를 더 잘하는가?
누구집이 더 부자인가? 누가 더 멋진 옷을 입었는가? 좋은직장, 좋은차, 집평수....
그렇다고 낮은 곳을 보는 것도 아니고 자기보다 높은 곳을 항상 쳐다본다.
그럴때 생겨나는 감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절망감, 좌절, 분노, 짜증, 우울감....
나는 왜 이 모양이지? 그러면서 온갖 악담과 분노의 감정을 만들어낸다.
쓸데 없는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 상태에서 어찌 일에 집중할 것이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겠는가?
비교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고 멍청한 선택이다.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면 비교하기 보다는
그들을 칭찬해주고나서 그나 그녀의 좋은 점들을 배워서 자기것으로 만드려고 노력할 것이다.
5. 자기암시 한두번 해서 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부정적인 마음을 바꾸기 위해서 하루에 만번씩
" 나를 사랑합니다 " 라고 외쳤다고 한다.
그 과정을 3달을 하고 나니 완전히 새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생각 하나 바꾸는 것이 정말 어렵기도 하지만 스스로 하고자 한다면 충분히 바꿀수가 있다.
나를 위한 자기암시문을 만들어보자.
그리고 꾸준히 기도하듯 긍정적으로 주문을 외워서 자신에게 파이팅을 외쳐주자.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다음과 같이 말을 해준다.
"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
6. 욕심부리지 마세요.
욕심이 많으면 괴로움이 함께 찾아온다.
내가 10개를 기대했는데 현실은 5개였을때 5에 대한 결핍으로 인해서 괴로울 것이다.
그러나 2를 기대했는데 5가 되었을때 엄청나게 감사하고 기쁠 것이다.
그래서 더욱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
욕심이라는 것도 결국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한 이기적인 마음일 뿐이다.
떵떵거리고 잘난척 하고 싶은 것이다.
나를 우러러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기 만족을 떠나서 남들에게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상태이다.
그런 이들이 대체적으로 자존심이 쎌수밖에 없다.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나 연민보다 오로지 자기 욕구 충족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한다.
자기 밖에 모른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정작 자기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人이 되어야 한다.
마음이라는 고요한 호수에 욕구라는 무서운 괴물이 찾아오면
그때부터는 성난 파도가 치고 물이 혼탁해진다.
그러면 그 안에 있는 소중한 생명들이 서서히 죽어가게 될 것이다.
그것을 몸과 마음의 병이라 한다.
7. 자기반성은 언제 할 것인가?
사람들은 후회나 질책은 잘하지만 진정한 반성이나 참회는 잘 하지 않는다.
그것 조차도 자존심 상하다고 생각하는가?
여전히 내가 무슨 잘못이 있냐? 라며 자기합리화를 주장하기도 한다.
당신이 20살 성인이 되었다면 지금 펼쳐진 모든 것은 내탓으로 돌리는 것이 맞다.
결국 내 인생이기 때문에 내가 만들어 왔고 만들어 갈 것이다.
누가 책임을 지겠는가?
그동안의 삶이 아쉬웠고 원치 않는 아픔과 상처들이 많았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반성의 마음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우리 안에는 누구나 5살 짜리 꼬맹이와 같은 어린 내면아이가 있다고 한다.
그 아이를 너무 채찍질하며 힘겹게 내 몰지 않았는가?
말은 사랑한다고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준 적은 얼마나 있었는가?
여전히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이 안따라준다고 항변하고 있는가?
그럴수록 그 아이는 점점 초라해지고 병들어 갈 것이다.
나중에 울며 불며 ' 잘해보자 ' 라고 할때는 늦을수도 있다.
자존감 키우기 위한 것은 지금의 상태도 중요하지만,
내 안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사랑해주는 것이 핵심이기도하다.
" 미안해 앞으로 내가 더 잘할께, 나 용서해줄거지?라고 하면
환한 미소와 함께 고개를 끄덕여 줄 것이다.
이상 청명이 생각하는 낮은 자존감 키우기 위한 7가지 방법입니다.
물론 위의 내용들이 다 정답이라 할수는 없지만,
잘 생각해본다면 좀더 든든한 마음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