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미 증시가 FOMC의 금리 동결, 경기개선 평가 등의 소식으로 상승을 했고 이에따른 기대심리로
코스피도 1.04%상승한 1642.43으로 마감했다.
북한이 또 해안포를발사했다는 소식에 한때 1620 아래까지 밀렸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와 대형 IT주들의 강세로 4일간의 하락세를 겨우 마감할 수 있었다.
코스닥 역시 장중 120일선을 위협하는 508포인트까지 밀렸다가 0.19%오른 517.40으로 마감했다.
장이 상승반전함에 따라 KB금융, 신한지주, 동양종금증권등 금융주가 좋은 모습을 보였고
호전된 실적발표로 현대차가 상승을 했는데 실적 소식만이 아니라 도요타 리콜사태의 영향도 받은듯 하다
최근 주식시장의 돌풍을 일으키던 테마주들이 거의 풀죽은 모습이라 신나게 돈이 튀기는 진풍경을 보기 힘들다
대통령이 해외까지 다녀가며 원자력테마에 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장이 한풀 꺽인뒤여서 인지 제대로 호응도 못해주고 있다.
1등으로 잘나가던 테마 대장주가 뒷짐지고 있으니 다른 테마주들도 총대를 메지 못하는 형국이다.
코스피장에 다시 상승기운이 돌면 그때 다시 일어나 주겠거니 하고 지켜보기로 하자.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선보인 아이패드로인해 각계 각층에서 신문, 잡지, 책등이 넷 상에서도 유료화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3년안에 스마트폰이 출판물 유통경로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과연 공짜에 길들여진 넷이용자들의 지갑을 어떻게 열리게 할지 궁금하다
하지만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무엇보다 아이패드로 인해 수혜를 받는 주식이 더욱 궁금하리라 생각된다.
아이패드가 연간 1000만대 판매될 경우 낸드 플래시 수요는 기존대비 7~8%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므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는데 경쟁사들이 태블릿PC를 잇달아 발표한다면 수요량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패드에 OLED 공급 가능성이 유력한 디스플레이 제작업체 LG디스플레이,
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프롬써어티, 터치업체인 이엘케이등이 거론되고 있다.
(언제나 종목이 언급될때는 현재 주가의 위치를 가늠하고 저점에 들어가야한다..
아무때나 들어가도 수익을 안겨주는 주식은 없다..)
요 며칠 외국인의 순매수 현황에 따라 코스피 장이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안쓰럽다..
전고점에대한 부담감에 추가적으로 시장에 참여하려는 힘이 보이지 않고 그저 외국인 눈치보기에 급급하다.
코스피는 일단 하락세는 진정된듯 보이지만 추가 상승에 베팅하기에는 따져봐야할 항목이 너무 많다.
북한의 도발, 중국의 긴축, 오바마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정부지출 동결..
이런 재료가 주가 저점에 나왔다면 코스피가 5일만에 100포인트까지 빠지며 훅 가지는 않았을텐데
고점에서 나왔기때문에 이런저런 핑계가 날로 더해졌다.
이제 외국인이 무턱대로 물량을 떠넘기기기엔 개미들이 너무 똑똑해졌다.
그렇다고 천년만년 계속 주식을 살 수 만도 없는 일이다.
일단 코스피의 60일선 지지여부를 눈여겨 보고 내일부터 추가상승이 있다고해도
1720~1750의 고지를 안전하게 탈환하는것을 확인할때까지 공격적인 매매는 자제하는것이 좋아보인다.
힘든 장이지만 모두 성투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플러스님의 시황 투자에 많은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음으로 양으로 도움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해요.
역시 플러스님 시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시황 참고하겠습니다.~~~~~~~~
플러스님. 시황 감사합니다.^^
플러스님!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플러스님, 시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