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LPGA"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신지애 우승*
한국-미국-일본 3개국 상금왕 석권을 위해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카드를 진 반납하고 일본으로 향했던 신지애(30) 이번 시즌에도 2승을
기록하며 도전을 진행 중이다.
신지애는 2일 일본 혼슈 기후현 골프 5컨트리클럽 미즈나 코스(파72/ 6,545야드)
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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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2018시즌 26번째 대회인 ‘골프5 레이디스 토너먼트
’(총상금 6,000만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
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거둔 신지애는 이날 4타를 줄이며 따라
붙은 고이와이 사쿠라(20.일본)와 동타를 이뤘고 연장전이 결정됐다.
<고이와이 사쿠라>
18번홀에서 반복된 연장 첫 홀은 모두 파를 기록해 승부가 나지 않았고, 오후
2시 46분께 연장 두 번째 홀 티잉 그라운드로 돌아가려는 상황에서 뇌운을
동반한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됐다.
긴 기다림이 이어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 1시간 30분 후에 재개된 연장
두 번째 홀, 3퍼트 보기를 범한 고이와이 사쿠라와 달리, 차분하게 약 1m 파
퍼팅을 성공시킨 신지애가 오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신지애는 양손을 하늘 높이 들고 캐디와
허그로 기쁨을 나눴다.
황아름이 12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이지희가 10언더파로 공동 6위
를 기록 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안선주.이보미.김하늘은 출전 하지 않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