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고품질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에 대한 공모 접수를
5.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2010년부터 매년마다 개최되었으며,
건설현장에서의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순환아스콘, 콘크리트제품)의
활용을 통해 비용절감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는 2011년부터 건설현장에서
순환골재·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활용
실적이 있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건설사 등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①순환골재
②순환골재 재활용제품 부문이다.
부문별 수상 기관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된다.
정량적 평가(1차) 및 정성적 평가(2차)는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공공·민간 영역에 전파하기 위해
‘2014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발표대회’를
개최(9월 말)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선정 사례를 모아 ‘2014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집’을 발간하고,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건설사 등에 배포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와 활용실적
증빙서류를 함께 작성해 6월 30일까지
한국건설자원협회 기획홍보팀에
이메일(sykim02@hanmail.net)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의 관련 양식은
한국건설자원협회(http://www.koras.org )
홈페이지 내에 ‘공지사항’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환경부는 “골재 자원으로서 활용성이
높은 순환골재를 건설현장에 활용함으로써
예산절감은 물론 천연골재 채취량이 감소해
자원의 절약과 자연환경보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순환골재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신뢰 형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현장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