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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출제코드 99 수강중입니다
출제코드 30에서
30-2문제 선지3번에 ‘강요받다’ 에서 ‘-받다’ 는 접사라고 설명해주셨는데
강요를 받다 에서 조사가 생략된 비통사적 합성어라고 생각하면 절대 안되는건가요 .. ?
‘본받다’도 체언에서 ‘-받다’가 결합했는데
이건 합성어로 분류되어 비통사적 합성어 예시에 적혀있더라구요ㅜㅜ
‘-받다’가 접사로 활용되는 경우와 비통사적 합성어로 쓰이는 경우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첫댓글 접사 '-받다'는 피동의 의미를 만드는 접사입니다.
「접사」 ((몇몇 명사 뒤에 붙어)) ‘피동’의 뜻을 더하고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
강요받다.
미움받다.
사랑받다.
오해받다.
동사 '받다'에도 유사한 의미가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경우입니다.
다른 사람이나 대상이 가하는 행동, 심리적인 작용 따위를 당하거나 입다.
막내로 집에서 귀염을 받다.
학교에서 벌을 받다.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다.
의사에게 진료를 받다.
선생님에게서 가르침을 받다.
독재자에게 지배를 받다.
예문을 보면 아시겠지만 목적격 조사 없이 쓴 경우가 없어요.
그리고 '본받다'는 저런 피동의 의미로 '받다'가 쓰인 경우도 아닙니다 .
본받다: 본보기로 하여 그대로 따라 하다.
이때 행위 주체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이기 때문에 의미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