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ㅃ ㅓ ㅎ ㅏㅎ ㅏㅎ ㅏ...
: :
: : 아링이가 일번 후기다...^^
: :
: : 그럼 지금부터 "길따라 마음따라"소모임 부식담당 운영진인 아링이의 후기를 몇자 적습니다.
: :
: : 길따라 마음따라...소모임 타이틀 그대로 길따라 마음따라 운전하구 왔습니다...^^
: :
: : 우선은 간략한 아링이의 기행기록을 읇어 봅니다.^^
: :
: : 4월13일(금) 오후 6시경 우리 아링이는 길따라 마음따라의 첫번째 목적지인 대천해수욕장에 한화콘도로 산본에서 출발하여 오후 9시경에 도착하여 여정을 풀기도전에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여러 길*마 회원분들과 대천항으로 회를먹기위하여 조급히 발길을 돌렸습니다.
: :
: : 1차 목적지인 대천항에는 겨울바람,흑기사,품바,오똘,똘이꺼,아링,아링오매,모개,뒤늦게 도착한 비행기,백곰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회 파티를 가졌죠.
: :
: : 여기서 회 파티라고까지한 이유인 즉,8명이 소화한 회 내역은 자그마치 우럭1키로,광어6키로,산낙지4마리,쭈꾸미1키로,해삼외 멍개 1키로....이상으로 인간으로는 도저히 용납할수없고 값 또한 상상하기 힘들정도의 회를 한점 남김없이 말끔히 해치웠다는데 아링이는 "여독"(여독이 뭔지는 알죠..?)의 무서움을 알수있었습니다.
: :
: : 그 많은 회에 아링이는 단,,,세점밖에 못먹었다는 현실에 가슴이 아프었답니다. ㅋㅋㅋ 그 많은 회를 누가 먹었을까...???
: :
: : 회를 모두 해치운뒤 저희 일행은 숙박장소인 한화콘도로 향하여 발길을 돌렸답니다.(그곳에는 늦게 도착한 라커,포마님이 합세하셨죠.글쎄 뭐라더라 우리가 회먹을때 배고픔을 달래기위해 차안에서 김밥 두줄에 물두잔으로 끼니를 해결하셨다는 두형님...쬐끔 애처로웠습니다.)
: :
: : 드뎌 우리 겨사모에도 이미 룰이 되다시피한 죽도록 술먹기가 곧 이어 실행이 되었죠.
: :
: : 맥주가 한짝에 양주가 3병 구기자술이1상자....ㅋㅋㅋ
: :
: : 그날의 메인은 누가뭐라해도 품바형.....정신 못차리게 마시더만...
: : 우리 길*마 회원들의 여독이라도 풀어주듯이 넘 재치있는 유머로 우리들의 술자리 분위기를 한층더 북돋아 주었습니다.(품바형 고맙습니다.....^^)
: :
: : 거기서 끝난것이었다면 아링이는 특별히 품바형을 지목하지 않았을것입니다.
: :
: : 메인은 술을 모두 마시구난후 잠자리....
: :
: : 글쎄..잠꼬대를 하시는데,어느 여자 이름(울 회원중에있던데 많이들어본 닉이었는데..누구더라..??)을 반복하여 부르시더니 마구 옷을 벗는것이 아닙니까....ㅋㅋㅋ 어찌나 리얼하던지....옷을 벗고난후 뭘 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ㅋㅋㅋ(약간의...미세한..과장법 사용..^^)이렇게 아링이는첫째날을 마감했습니다.
: :
: : 4월14일(토)아침을 라면으로 해결하고 두번째 목적지인 *선운사*로 급히 발길을 옮겼져.
: :
: : 이날은 자동차에 긴여정이 시작되는날....대천에서 출발하여 전라도에 위치한 선운사까지 거리는...음..하여간 아링이는 하루종일 운전한 기억밖에는 없군요...ㅠ.ㅜ
: :
: : 전라도를 향한다는 형들의 귓뜸에 아링이는 바짝 긴장을함과 더불어 기대를했죠.(아링이 태어나서 전라도 첫 나들이..^^)
: :
: : 기대...역시 과장되면 실망도 큰법.이것이 왠일입니까.목적지는 길따라 가도가도 끝이 없고 어찌나 먼지....
: :
: : 드뎌 도착한곳이 전라도 부안 거기서 아링이는 반가운 님을 만났죠.그분은 다름아닌 "능산"형 열씨미 일하시느라 시간이 허락 안되어 아쉬게나마 부안에 있는 능산형에 직장 사무실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1시간정도의 ""정상회담""나누고을 아쉬움을 뒤로한채 발길을 옮겨야 했습니다.
: : "선운사"는 넘 멀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염.
: :
: : 그럭저럭 능산형하고의 정상대화를 끝낸시간이 대략 2시정도...우리 회원들은 또 다시 점심때가 다가오자 밥이 그리웠죠....이번은 능산형에 소개롤 부안의 명물인 바지락회와 바지락죽...10분정도의 능산형의 설명에 저희들은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 :
: : 30분뒤에 그 맛있다는 식당에 도착.겉모양은 보잘것없는 비닐 하우스를 개조한 식당...ㅋㅋㅋ
: :
: : 하지만 겉과 속이다르다는말 알져? 속은 빈자리가 한자리도 없을정도의 만석...이 정도면 알겠져....??
: :
: : 바지락회 죽은 아링이가 첨으로 상대하는적...음...어찌나 담백하고 살살 녹든지...말로 표현할수 없어염. 언제 함 가시는 기회가 되시면 꼭~드셔들 보세염.넘 맛있답니다.
: :
: : 식사를 끝낸후,성운사로 다시 출발 2-3시간 소요하여 2차 목적지인 선운사 도착.
: :
: : 우리는 선운사로 향해 카메라를들고 냅다 걷기 시작.입구부터 화사하고 아름다운 벚꽃의 향기와 꽃 내음에 운전에 피곤했던 몸이 상쾌해짐과 더불어 기분 최상~~~ㅎㅎㅎ
: :
: : 이게 왠일 절뒤로는 동백이 만발,,,,어찌나 웅장하던지...
: :
: : 여러장의 사진을 찍고 나니 어느새 저녁을 해결해야 할시간...이번엔 뭘 먹나....ㅋㅋㅋ
: :
: : 혹시나 다를까 이번엔 선운사의 고장 명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장어""를 먹기로 합의.
: :
: : 전 여기서 뇌리를 스치듯 지나갔으나 여행에 목적이 먹는것이 아니었었나하는 의문이 스쳐갔답니다.
: :
: : 이 날은 광주에 삼순이가 합세 비록 이날 처음보긴하나 시원하게 생겼더구만...결혼만 안했어도..ㅎㅎㅎ 오매야 농담이얌..내맘 알지....ㅋㅋㅋ
: :
: : 여기서 잠깐...넘 힘들당..이것도 나름대로 줄인다고 줄여서 쓰는건디....이제부터는 요약....^^
: :
: : 선운사 저녁은 장어...숙소는 유스호스텔. 모닝형 도착.이날..? 역시 술벅구 노래방가구 포장마차가구 또~술먹구 일정끝.ㅋㅋㅋ
: :
: : 마지막날 4월15일(일) 여기서 언급하는 님들은 최후의 용사~~!!!
: :
: : 품바,모개,아링,오매,백곰,겨울바람,포마외1명.ㅋㅋㅋ
: :
: : 마지막 전사들.....
: :
: : 다른님들은 아침식사후 비행기니 자동차니 타구 각자의 홈으로....
: :
: : 마지막 전사들 뭔가 아쉬운듯 선운사에서 출발하여 ""내소사""로 발길을 돌렸죠.
: :
: : 이곳은 선운사와는 다르게 병풍을 보는듯한 배경을 뒤로한 멋진 사찰...
: :
: : 기암절벽이 절뒤로 위치하였으며 주위엔 온통 벚꽃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풍경좋은 절.....
: :
: : 이곳에서 우리 최후의 용사들은 사진을 무려 두통이상 찍었으며 조만간 자료실에 올리겠습니다.
: :
: : 이제 힘들다....아링이 졸려염...
: :
: : 정신이 말짱했으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서술할수있었을텐데...시간이 벌써 새벽이네염.
: :
: : 다른 내용이 생각나면 다시금 수정해서 올릴께염.^^
: :
: : 이상 저희 길*마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속에 첫 나들이는 무사히 일정을 끝냈답니다.
: :
: : 그럼...이제 아링이는 잠자리에........^6
카페 게시글
□겨울사랑~벙개 마당□
Re:Re:삼식씨~~힘을내여.힘을내라..어깨를 활짝펴라..아~싸~!
아링이 오매
추천 0
조회 21
01.04.17 00:50
댓글 0
다음검색